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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림을 보지 않는 선수가 과연 프로자격이 있을까요?
우재준 추천 0 조회 4,821 22.10.16 23:3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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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16 23:45

    첫댓글 딴소리이긴한데 민준구기자님도 kt팬 아닌가요?

  • 작성자 22.10.16 23:49

    특정팀 팬은 아니신 걸로 알아요 야구만 롯데팬이고

  • 작성자 22.10.16 23:49

    근데 pc로는 댓글이 안되네요

  • 22.10.16 23:57

    개막전 엔트리에 몸상태 때문에 못쓸 김동욱은 빼고 김준환 넣었어야됬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좋게 보면 이타적인데 나쁘게 보면 의지가 부족하다는 건대 이들이 핸들러로 많다보니 시너지가 잘 안나네요...

    높이가 없는 팀이 아니라 던져도 세컨 찬스가 가능한데 너무 아낍니다... 정성우를 제외하곤 그나마 최성모가 가장 과감하게 던지던데 최성모 - 정성우로 나서는게 그나마 나을거 같내요

  • 작성자 22.10.17 00:01

    https://youtu.be/m3Ew56fs8u8 필리핀 연고대 up와 ateneo가 붙었습니다.
    필상재 타마요, 필웅 일데폰소, 필홍석 루체로, 필준형포티아 등 kt에 오면 좋을 선수들이 많이 나옵니다.

  • 작성자 22.10.16 23:59

    박지원은 빨리 군대가서 정신 좀 고쳐야해요 누가 정신머리 고쳐야 한다고 쓰셨던데 ㅋㅋ

  • 22.10.17 00:01

    @우재준 필리핀 아시안쿼터로 수혈을 하면 좋겠지만, 당장은 보강이 힘드니. 있는 자원에서 슛을 던질 선수로 로스터를 더 채워넣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한희원도 부상 회복하면 바로 넣고 이젠 큰 기대는 없지만 김종범도 또 긁어보고

    김민욱 넣을거면 확실히 픽앤팝으로 쓸 전술을 더 만드는게 필요해보이네요.

  • 작성자 22.10.17 00:03

    @킹콩마스터 김종범은 아직 뛸몸상태가 아니라합니다 fa인데 은퇴각이 아닐까 하네요
    보강이야 12월에나 가능하니깐요 ㅠ
    한희원은 fa시즌에 또 부상이라니...

  • 22.10.17 00:03

    @우재준 지난 경기 끝나고 댓글로 적었는데 그 피지컬로 골밑 다 들어가서 뒤로 돌아섯을 이번 시즌 내내 반복할거면 지금이라도 되는 부대로 빨리 보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 22.10.17 00:04

    @우재준 참 효율이 높진 않았지만 그래도 외곽으로 패스가 오면 던지던 선수였는데 안타깝네요...

    가드진보면서 난사끼가 많았지만 그래도 난 이거 던질거야! 하던 김윤태마저 그리워졌던 지난 경기..

  • 작성자 22.10.17 00:08

    @킹콩마스터 햐... 허훈일병이 얼차려라도 주면 슛 좀 던질까요? 누가보면 20픽으로 들어온 선수같아요

  • 22.10.17 09:45

    @우재준 격하게 공감합니다. 드래픽 전체 2위가 맞나요? 새깅 대상이 되다니.. 아직 나이가 있는데 벌써 새깅 대상이라니.. 특별한 전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 22.10.17 00:16

    기능적인면도 중요하지만 허훈이라는 존재감이 없다는 점이 비등 혹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부담감을 보이는거 같네요. 작년엔 에이스 존재로 뒤를 맡아줄 선수가 있었다면 올해는 ‘우리들로 해내야한다’라는게 부정적의미로 작용하는듯 합니다. 흐름을 타면 장점들이 나와 무섭지만 플랜이 안되면 스스로를 의심하는 움직임을 보이더군요.

  • 작성자 22.10.17 00:29

    홀리... 고등학교도 아니고 프로가 그러면 진짜 심각한거에요 ㅠㅜ

  • 22.10.17 00:32

    @우재준 너무나도 자제하는 슈팅횟수가 자연스레 이쪽으로 생각들게 만들었네요. 작년엔 그래도 박지원이 이정도로 머뭇거리진 읺았는데 가드진이 책임감이 많은건지 없는건지 헷갈리게 합니다ㅠ

  • 22.10.17 00:30

    하ㅜㅜ
    진짜 딴얘기지만 조성민선수 있는동안 딴 데는 부족해도 2번걱정은 해본적이 없는데,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한시즌만이라도 KT에서 마무리하고 은퇴했어야 하는데ㅜㅜ

  • 22.10.17 00:46

    리그트렌드가 점점 극단적으로 보일정도로 슛없는 선수들의 마크맨이 헬프 디펜스를 가는것같아요.
    박지원 최창진 이진욱 이준희 박찬희 요런류에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세깅하는 가드들은 효용성이 점점 더 떨어진다고봅니다.
    그냥 사이즈만가드고 그런선수들은 단신 포워드일뿐이죠.

  • 22.10.17 01:02

    한호빈 같은 선수만 있었어도. 이팀은 우승한다고 봅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 작성자 22.10.17 09:30

    필리핀선수를 꼭데려와야죠

  • 22.10.17 01:36

    프로가 가드인데 외곽이없으면 요새농구에선 공격상황에서 4대5로 농구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생각이듭니다
    진짜 신명호처럼 미친수비력이아닌이상 박지원 최창진 이현석은 그만큼수비력이안되나 3점자신업으몬 원드리블 미들이라도 쏴야하는데 그것도못하고 뭔가 오픈상태가되면 벌벌떠는거같아요 에어볼이나던 골대뒤로 홈런을쏘건 뭘던져야 결과가 날건디 주구장창 패스할생각만하니 수비입장에선 완전땡큐죠 한명버리고 트랩가거나 더블팀가버리면 그만이니깐

  • 22.10.17 06:44

    박지원에 대한 평가는 극공감합니다. 스스로 가능성을 왜 제한하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각자의 장단이 있긴 하지만 차라리 이대성 이관희처럼 근자감 넘치고 그 대신 훈련도 열심히 하는 편이 훨씬 프로처럼 보입니다. 요즘 농구에서 슛 없이 플레이 하겠다는 건 농구 안 하겠다는 얘기 밖에 안 됩니다. 박지원보다 높은 클래스로 평가받던 박찬희나 김태술도 슛이 망가진 후에는 계륵이었는데 본인 선수커리어를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길래 벌써부터 본인공격에 대한 기대를 크게 접고 그냥 형들 뒷바라지나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2.10.17 08:20

    한심한 마인드죠
    1학년때는 허훈, 2학년때부터는 이정현이랑 뛰어서 그런지 참 ㅎㅎ
    못해도 슛갈기는게 요즘 트랜드인데 어떻게 저렇게 안일하게 프로생활 할 생각인지

  • 22.10.17 08:25

    @우재준 전 크블을 너무 좋아하지만, 자기들만의 리그라 그런지 선수들이 적당히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꽤나 팽배한 거 같습니다. 막말로 단점을 크게 보완하지 못해도, 어느 정도 적당히만 하면 꽤 오래 선수생활을 할 수 있고, 선수 경쟁력을 급격하게 위협할 만큼 새로운 인재풀이 많지도 않고 하니까요. 이런 점은 좀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팬들 입장에선 좀 더 치열한 리그를 보고 싶으니까요.

  • 작성자 22.10.17 09:23

    @kobe_hj 100프로공감합니다

  • 22.10.17 10:03

    근데 이게 진짜 고질적인 병폐인게. 일단 우리나라는 아마추어 시절 부터 선수들에게 팀, 가자미, 허슬을 너무 강조합니다. 농구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자기 공격과 슛을 던지고 나서 저런걸 해야 하는데 우린 우선 순위가 바뀐 느낌이죠. 필리핀 선수들이 개인 플레이 많이 한다고 패스, 수비 못하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최준용, 이대성, 이관희 같은 마인드가 좀 필요해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박지원 같은 선수가 그 좋은 피지컬과 운동능력 가지고 수비랑 패스만 하려고 하는거 보면 안타깝네요. 전태풍이 허재 감독 떠나서 다른 감독 밑에서 그저 그런 평범한 선수가 된게 아직도 이어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 작성자 22.10.17 11:07

    더 웃긴게 제가 서동철 감독 안티지만 이 양반 장점중 하나가 슛쏘는거 뭐라고 절대 안 그런는 건데요
    박지원은 마인드는 3500만원 받는 3라운더 같아요

  • 22.10.17 21:07

    @우재준 격하게 공감합니다...

  • 22.10.17 11:43

    벤 시몬스도 슛없다고 까이는게 현대 농구에요... 근데 최창진 박지원급 선수가 동료를 살리고 싶다 이러고 있으니 복창 터지죠 ㅎㅎ

  • 22.10.17 13:09

    공감합니다. 벤시몬스도 나가리되는게 지금 농구아닙니까..ㅋㅋ

  • 22.10.17 13:51

    맞습니다. 현대농구든 과거농구든간에 림을 보지 않는다는건 우리편이 공격하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상대팀은 수비하기가 너무나도 쉬워진다는 점에 기인합니다. 내가 공격을 안하니 상대는 수비를 좁히거나, 다른 잘하는 선수를 막아버릴텐데, 너무 뻑뻑해지고 공간창출이 힘듭니다. 제발 그 좀 '정통포인트가드뽕'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역대최고의 정통포인트가드 계보에 올랐던 강읍읍, 이상민이 과연 패스만 최고였던 선수였을지, 패스뽕이 든 대다수의 선수들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본인의 그 말도 안되는 정신 때문에 팀은 더 위태로워진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그렇다고 패스나 잘하면 몰라, 패스도 구..려..;;;쩝.)

  • 22.10.17 14:56

    특장점이 있어야 하는걸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굳은일 이라는것도 결국 팀을 승리하게 해야 의미가 있는것이지 어느 부분에서 팀에 민폐가 되면서까지 굳은일 타령은 안되죠
    20대 가드가 슛이 없으려면 박찬희처럼 스틸왕 어시왕 정도는 해줘야 하고
    슛 망가진 김태술 처럼 존재 자체만으로 팀의 볼움직임을 달라지게 한다던가
    아니면 허슬만으로도 양희종 신명호처럼 상대팀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던가
    해야합니다
    특히 현대농구 트렌드에서 득점력 없는 가드는 뒤쳐질수 밖에 없는데
    선수 본인이 굳은일 타령하고 있는건 한심한 마인드인거죠
    박지원이 나와서 굳은일 몇개 한다고 상대팀이 위협적으로 생각될까요?
    전혀 아닙니다... 슛 안던지는 가드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상대팀은 완전 땡큐죠

  • 22.10.17 16:02

    서장훈이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노마크에서 슛을 고민하면 선수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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