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우연히 동네를 지나다가 폭스바겐 전시장이 새로 생겼기에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가격: 3990만원..그랜져 웬만한 트림과 비슷합니다
크기: 트렁크가 굉장히 깊습니다. 골프백이 6개 들어가 있더군요.
앞뒷자리 모두 그랜져만큼 됩니다.
실내: 약간 소박하지만 봐줄만합니다.
요즘 현대의 정신없게 만드는 인테리어(?)보다는 심플합니다.
우드그레인은 실제 나무는 아니지만 대중적인 차이니까 봐줄만하고....
네비있습니다.(포스바겐의 네비는 쓸만한 편입니다)
성능: 디젤 2리터 기준
140마력 토그 32.6 제로백 9.1초
연비 구연비로 15km/L 이상은 나올 것 같습니다.
타이어: 브리지스톤 투란자(고성능타이어는 아니죠)가 끼워져있는데 다 쓰면 국산으로 바꾸어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결론: 지나치게 달리지 않는 4인가족의 가장(30대 중반-40대?)에게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중립주차가 안된다는 점 정도....
현대기아차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1600대가 계약되었다네요....
저도 집사람이 탈 차로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첫댓글 저역시 그랜져 살바엔 파사트 삽니다....
북미형이 들어오면서 옵션은 좀 빠졌지만 넉넉한 크기인지라.......
그렌져 가격에 그렌져사이즈...... 훌륭한 연비와 내구성........ 단점이라곤 옵션이 조금 부족한건
애프터마켓에서 해결하면 되겠죠...... 3년이후의 수리비만 걱정이지만 당장 3년후의 걱정은 할 필요없으니
훌륭한차라고 생각됩니다 ^^
현기차는 좀 긴장해야 합니다~
옵션 좋아하는 어르신 분들이 많으니 호불호가 있을듯하지만 몇몇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면 더 좋을텐데 ㅎㅎ
현재 오너 입니다 인수 받은비3 개월 되갑니다
트렁크 및 뒷좌석이 거진 제네시스 버금갈정도로 넓습니다. 제차는 스포츠팩이(카본인테리어+18"휠+패들 쉬프트) 있는 개솔린 2.5 모델입니다. 솔직히 2.0t 엔진이 아닌 노멀 2.5엔진 170 마력이라 현기차에 비해 힘이 많이 딸립니다만, 익스/인테리어 중후하게 나와 개인적으로 만족하며너 타고 있습니다
디젤은 개인적으로 소리에 민감하여, 개솔린으로 왔습니다만, 연비가 보통 10km/l 정도로 좋은편은 아니네요
아참 ~ 제차는 북미 캐나다형 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타이어가 한국타이어 입니다만 국내에는 수입타이어가 들어가는군요
한국타이어의 어떤 모델이 장착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궁금해서요.
한국타이어 옵티모 H426 (all season) 235-45-R18 입니다
현기차임원진 이상분들...바짝긴장해서 정신차려라..조만간 내수점유율 한방에훅....내려간다
ㅋ 파사트가 그렇게 넓었군요?? 아우디도 뒷좌석하고 트렁크 조금만 더 넓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수입차들이 중립주차가 안돼는대 콘솔박스에서 제거만 하시면 되요 다른 메이커는 모르겠네요
눈에 보이는 내-외관만 신경쓰는...기아 현대차 내수용 차와는 수준이 다른 파사트죠~ Good~^^//.... 탄탄한 기본기와 안전성, 성능까지 겸비한 파사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