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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들을 카페 회원분들께서 대략 알고 계실거라 믿고 현재 상황을 간략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부득이 퍼디의 입양신청을 해레를 통해 완료하신 메리왈왈님에 대한 언급을 해야 합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매우 송구하오나, 퍼디를 위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시는 것이 송구하면 안하시면 됩니다.
메리왈왈님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시는 것처럼, 뮤야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지 못하시죠?
뮤야님과 뮤야님과 친분이 있는 분의 이야기만 듣고 기준도 없이 얘기하는 것 자체가 신빙성이 없습니다.
1. 동물구조협회 측의 입장
아래 댓글에서 짧게 언급한 대로, 어제 금요일 뮤야씨와 구미호님이 동물구조협회에 직접 찾아 가서 상황설명을 하였습니다.
저희와 면담한 분은 동구협에서 입양을 담당하신다는 사무국장님이십니다.
일단, 동구협은 저희에게, 해레 측에서 제기한 입양신청을 반려해 보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어제 저희 측이 방문하기 전 해레 측에서 동구협에 방문하여 설명하신 부분들이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셨습니다.
아마도, 어제 도담님이나 논개엄마님 등 운영진 측은 동구협으로부터 입양반려 연락을 받으셨을 줄로 압니다.
동구협에서 제시하는 입양기준에 뮤야님이 적합하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동구협도 반려동물의 개체수 상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5마리입니다.
현재 뮤야씨네 반려견 숫자는 퍼디까지 정확히 5마리입니다.
해레 측에서 동구협에 전달한 대로 7마리 이거나 10마리가 아닙니다.
지금 현재 그 집에서 지내는 아이가 10마리는 맞습니다. 그렇죠?
다만, 구조한 치와와 믹스견이 새끼를 낳아 어미 한마리, 새끼 네마리가 있을 뿐입니다.
저도 구조를 하거나 임보를 할 때가 있지만 그 아이들은 입양을 보내야 할 아이들입니다.
구조한 아이라고 해서 그 집에서 안지내고 밖에서 지냅니까?
해레가 뮤야님이 구조한 치와와 아가들이 다 성장하고 나면 입양을 주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10마리가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퍼디는 지내고 있습니다.
치와와 아가들이 성장해서 입양갈때까지 퍼디를 다른 곳으로 임보 보내야합니까?
아니면 치와와 아가들과 모견을 호텔링 시켜야합니까? 어쩌라고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2. 입양기준에 대한 문제
-. 부모님 동의를 입양요건으로 하는 것의 문제점.
저도 입양추진을 하면서 대학생이거나 20대인 분들 중 부모님과 동거 중인 분들에게는 반드시 부모님의 동의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30이 넘은 분들에게 부모님의 동의서를 요구하는 것은 무척 도착적입니다.
게다가 독립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는 분들에게 "부모님과의 통화"를 요구하는 경우는 매우 기괴합니다.
20대건 30대건 아직 정식으로 가정을 꾸리지 않은 동거상태입니다.
뮤야님과 쥬뗌므님은 결혼을 앞둔 커플입니다.
이미 경제적으로 독립한 사람들이고, 유기견을 2년 동안 키우고 있고, 개를 학대하거나 유기한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부모님 동의여부를 묻는 것은 무척이나 시대착오적입니다.
동거할때는 다들 결혼을 전제로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결혼하고도 쉽게 이혼을 하는 세상입니다.
지극히 일반인인 저의 생각으로는 결혼이 당사자만의 가정이 꾸려지는 것이 아닌 양가 집안이 가족이 되는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뮤야님과 쥬뗌므와님은 양가에 알리지 않았을뿐더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허락을 받은 뮤야님 본가에서도 아이들 두수에 대해 반대하신다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가족이 아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찌 받아들여야 합니까?
부모님의 동의여부를 묻는 것이 시대착오이며 기괴하다는 것은 강경미씨의 '일방적인 생각'을 강요하시는 것이네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제가 개를 키우는 것을 싫어 하십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는 큰 개들을 포함해서 7마리의 개들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싫어 하시는 게 제가 개를 키우는 데 있어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개인은 몇 살 쯤 부모님의 동의 없이 자의적으로 유기견을 입양하고 동물구조를 해야 하는 걸까요?
본인 판단이 그렇다면 본인 뜻대로 사십시오. 왜 묻습니까?
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본인도 20대 이거나 대학생이면 부모의 동의를 물으시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시다면서요?
해피엔딩 레스큐는 해피엔딩 레스큐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헤레의 기준은 20대이든 30대이든 모든 가족의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본인의 기준이 정답인양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군요
-. 동구협에 대한 개별적 입양신청 가능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글을 쓰는 것이 이상할 만큼 당연히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퍼디가 병원비가 많이 든 아이라면 도의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카페에서 치료비 혜택은 다 받고 입양은 독립적으로 받는다고 한다면, 결국 금전적 이익을 도모한 것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퍼디는 그런 경우가 아닙니다.
오히려 뮤야나 쥬뗌므님니 퍼디의 6개월 간의 임보기간 동안 경제적 비용을 감당하셨습니다.
카페가 퍼디의 양육에 기여한 바가 있다면 금전으로 뮤야님께 청구하셔도 괜찮을 겁니다.
뮤야님 본인은 퍼디에 관한 한, 얼마든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시니까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입양비 13만원이 아까워서 개별적으로 동구협에 입양신청한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헤레의 존폐여부가 달려있네요.
보호소없이 임보와 후원금으로 아이들을 구조하고 치료해서 입양보내는 헤레만의 방식자체를 폄하하는 발언입니다.
입양비 13만원의 혜택은 퍼디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양하시면서 내신 후원금으로 퍼디도 혜택을 받았지요.
그런데 퍼디의 경우가 그런 경우가 아니라니요? 그런 경우가 절대 맞습니다.
임보자가 경제적 비용을 감당하신 것은 그것을 수긍하고 임보지원을 하시는 모든 헤레의 임보맘들이 하는 것입니다
뮤야님 또한 이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임보를 하셨던 것으로 압니다.
그렇게 운영되는 카페에 열심히 활동하셨다면 이 부분에 대해 지적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입양비 13만원이 아까워서 돌려받으셨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따로 진행하실꺼면서 포기하겠다고 돌려받은 저의가 무엇입니까?
아까워서라고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 저는 입양을 최우선시 하고 임보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시일이 흐름으로 해서 입양기회를 더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보"를 개시했고, 그 임보자가 6개월 동안이나 문제 없이 돌봐 줬다면 그 임보자에게 입양의 권한을 최우선적으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너무 정이 많이 들어 버려서 보내기 힘든 상태가 되었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헤레의 기준을 무시하고 본인의 기준을 강요하시는 군요.
저의 기준은 입양보다는 임보를 하자라고 생각해 입양을 포기했습니다.
임보하는 아이가 좋은 집으로 입양을 가서 행복하게 살면 더 없이 좋은 일이고, 제게 오는 족족 입양하게 되면
한 목숨 더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나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생각은 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일이 흐름으로 인해 입양기회를 더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다? 적다? 누구의 기준이며 정확한 데이타입니까?
이 또한 다분히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다시 생각 해 보신다면 아이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아이에게 더 좋은 기회를 차단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지는 않으셨는지요?
사람 아이들을 입양보내기 전에 위탁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분들은 왜 입양을 안하고 위탁모만 하실까요?
강경미씨의 이러한 발언은 나름의 사명을 가지고 임보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로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뮤야님이 임시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카페였다면 이부분 또한
충분히 인지하고 있던 사실이 아닙니까? 그것을 강경미씨가 문제 삼을 자격은 없으신것 같군요.
임보자에게 입양의 우선권을 드리는 것은 헤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무조껀 적으로 우선권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임보를 보냈느냐? 라고 하더군요.
저희가 보냈습니까? 저희가 운영진이였다면 그렇게 한 집으로 아이들을 몰아넣지는 않았을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뮤야님댁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때 임보이동 해달라했는데 모른척 했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모른척 하지 않았습니다. 임보처를 알아보는 도중 뮤야님이 그냥 놔두겠다 하셨습니다.
개를 좋아하는 것은 강경미씨나 이곳 헤레의 많은 회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양보내는 기쁨도 있지만 정이 들어 눈물도 흘리고 보고 싶어합니다.
많은 임보자들이 한번쯤 고민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와 정이들어 입양하고 싶지만,
과연 내가 입양하는 것이 최선인가. 아니면 좋은 집으로 보내고 또 다른 한생명을 살리는 것이 최선인가.
무엇이 좋은 것인지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 경제력의 관점.
뮤야님과 쥬뗌므님은 13평 정도의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도담님을 비롯한 운영진이 입양기준으로 제시하는 "경제력"이라는 것을 해레가 어떻게 확인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경제적 측면은 어떻게 측정하는 건가요?
동구협은 소득증빙서류 등을 요구할 수 없으므로, 경제력 측정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해레는 어떻게 측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제 논개엄마님께 말했듯이, 개들에게는 사랑해 주고 잘 돌봐 주는 엄마, 아빠가 있다면 그곳이 바로 궁궐입니다.
개들은 호화로운 집도, 호화로운 가구도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게다가 돈이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개에게 많은 돈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동물병원에 다니다 보면 많은 병원비를 지불하고 끝까지 치료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아니거든요.
여러분은, 우리 강아지들을 더 부유한 다른 집에 보내면 더 행복해 질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업무의 특성 상 매일 많은 숫자의 유기견을 만나는 제가 그 점은 확실히 알고 있는데...
개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퍼디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도 뵌 적 없는 메리왈왈님네로 가서 새로운 두 강아지와 새엄마, 아빠와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미 6개월 동안 정이 든 뮤야님과 쥬뗌므님, 4마리의 강아지 친구들과 사는 게 좋을까요?
13평 원룸에 10마리의 개와 2사람이 살고 있다...
개들은 좁은 공간에 많은 두수가 있으면 서로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쯤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요?
저도 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호화로운 집과 호화로운 가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경제력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묻고자 하시면, 저희도 대놓고 소득증명서를 증빙하라고는 말하진 못합니다.
허나, 상담하는 과정과 그 사람의 환경을 보면서 짐작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판단하지 않습니까?
또, 개인적인 사생활을 들추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시면서 캐물으시니 어쩔수 없이 답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위에서 강경미씨가 메리왈왈님에 대해 잘알지 못하면서 거론하는 것을 송구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저도 뮤야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거론하는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어쩔수 없이 답합니다.
13평원룸에 남자는 무직, 여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캡틴... 소득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지 않습니까?
또한 급박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으셨을때 전화가 끊겨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헤레의 연계병원에서 입양한 아이를 치료했을때 진료비를 어떻게 지불하셨는지를 들으며 가늠했습니다.
수십억대의 부자일 수도 있겠지요.(소득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지만 소득 문제가 자꾸 거론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소득이 엄청나게 많은데, 13평원룸에 사실수도 있겠고,받기 싫은 전화가 있어서 끊었을수도 있겠고, 어쩌다 보니 융통이 되지 않아 병원비를 나누어서 지불 할수도 있을껍니다...말그대로 추측이니까..
저는 다분히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추측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또한 동물병원을 다니다 보면서 봅니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끝까지 치료하는 사람들이 부자가 아니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용때문에 어쩔수 없이 포기하게 되는 경우 또한 부지기수로 봅니다.
동물병원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통증이 있는데 수술비가 없어서 통증완화제만 맞추러 오시는 분도 있다고...
퍼디가 현재집에서 행복할지 메리왈왈님댁에서 행복할지 어떻게 잘 아십니까? 퍼디가 사람말을 하던가요?
메리왈왈님 댁에서 퍼디가 더 행복하다면 어쩌시렵니까? 그것 또한 다분히 주관적인 견해 아닙니까?
3. 새 입양처의 부적합성
신이난메리왈왈님은 이전에 부군님의 공황장애, 알레르기를 이유로 루쏘의 임보를 중단하신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과 열흘 전인 3월 18일 홍역에 걸린 하람이의 죽음을 경험하셨습니다.
홍역은 백신접종을 통해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아이들은 전염이 안되기도 하지만,
이전 주인에게 버려져서(퍼디는 그렇게 느낍니다) 새 주인에게 가면 그 스트레스로 저항력이 낮아지므로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운영진은 퍼디의 현재 건강상태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운영진이 서둘러 결정하고 입양을 완료한 입양처가 신이난메리왈왈님 댁입니다.
강경미씨가 언급하신 송구스러움을 많이 느끼셔야겠네요.
뮤야님께만 들은 이야기를 사실인양 믿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에 쓰셨네요.
메리왈왈님 부군이 알러지를 앓고 있어서 루소의 임보를 중단했다.. 이건 어디서 들으신 거짓말입니까?
메리왈왈님 댁에 항체가 남아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이것도 짐작이지요?
입양자인 메리왈왈님이 홍역에 걸리라고 무작정 데려갈꺼라고 보시는 겁니까? 본인 편한대로 생각하시네요.
운영진들이 퍼디의 건강상태를 모른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소식전해달라니 사진 몇장 덜렁 올리셨더군요.
운영진이 왜 퍼디의 입양을 서둘러 결정했는지는 이번 사태의 장본인인 강경미씨가 가장 잘 알고있으시잖아요?
하여, 묻습니다.
-. 메리왈왈님 경제력 정도
-. 메리왈왈님의 부모님과의 통화내역(운영진이 녹음하셔서 공개해 주십시오)
메리왈왈님의 경제력 정도를 묻기전에 뮤야님의 경제력부터 물으십시오
메리왈왈님의 부모님고의 통화내역을 요구하시기 전에 뮤야님의 부모님과 통화하게 하십시오(이건 누가 녹음할까요?)
동구협에 메리왈왈님이 홍격에 걸린 하람이가 죽은 지 한 달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인간에게 진실성은 매우 본질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국말이 참 어렵지요? 한달정도 되었다와 딱 31일 지났다의 차인가요?
뭐 그리 어렵게 말씀하십니까? 거짓말 하지말라고 하시면 될것을요?
그럼 뮤야님이 하시는 거짓말도 한번 잘 알아내보시기 바랍니다.
강경미씨 또한 논개엄마님과의 통화부분에서 거짓말을 하셨네요?
그래서 강경미씨의 글에는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딱 뭐 묻은개가 뭐묻은 나무란다는 격입니다.
4. 유기견보호활동에 관한 단상
저는 고양시에서 매일 150마리 안팎의 유기견들을 봅니다.
그 중 강아지들은 70-100마리 정도인데, 만약 이 녀석들이 입양처를 못 구하면 안락사 되는 것을 현장에서 겪어야 합니다.
그마만큼 "입양"이 저에게는 절실합니다.
다행히 많은 수의사님들이 깔끔한 아이들 대부분의 입양처를 구해 주십니다.
그리하여, 제가 신경 써야 할 아이들은 대형견, 사고견, 질병견, 믹스견들 뿐입니다.
입양추진은 신중해야 하고 저도 위약금 50만원 등을 규정한 엄격한 입양서류를 받고는 있습니다만,
뮤야님과 같은 가정이 제게 입양신청을 하면 얼른 보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인지 많이 알리고 싶으신가봅니다.
나 이런 사람이니 너희들 모두 나보다 몰라! 그러니 내말을 따라!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좋은 일도 조용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동물을 구조하기도 하는 분이니까요.
도담님이 퍼디 같은 어린 아이는 얼마든 입양처를 구할 거라고 하시던데...
제가 말씀 드렸듯이, 그 얼마든 구할 수 있는 입양처에 꼭 가야지만 살 수 있는 유기견들을 보내시려고 열심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동구협의 입양률이 현저히 낮다니 우울한 일이군요.
apms를 열심히 홍보해서 동구협을 통해 직접 입양하는 입양자들이 많이 늘어 날 수 있도록 해레가 노력해 주셔요.
강경미씨보다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최고이고 본인이 더 잘한다는 교만으로 비춰집니다.
헤레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위해 일할지는 헤레만의 몫입니다. 강경미씨가 참견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은 본인 방식대로 일하시고 헤레는 헤레의 방식대로 일하면 됩니다.
아울러, 퍼디가 6개월 동안 정 들어 살았던 입양처에 입양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해레 여러분이 도와 주세요.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엎드려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 쏟으실 열정이 있으시다면 본인이 하시는 일에 더욱 힘써주시고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모인 사람들입니다. 틀렸다가 아닌 방법이 다르다로 인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아주 많은 일들을 하시는 훌륭한 분이시니 많이 바쁘실터인데 그 시간은 아이들을 위해 써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부탁 좀 드립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카톡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어떤 카톡을 보셨죠?
카톡에서는 다른곳에서 구조하기 어려운 아이들 구조해서 고맙다하셨죠? 근데 본인이 쓰신 글로는 우리가 홍역때문에 파주보호소를 아주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저는 강경미씨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입장에서 면이 안선다고 안보내시나요? 라고 의도질문을 하셔놓고 논개엄마님께 덮어씌우셨지요.... 말하는 뽄새를 보면 압니다!
그것은 파주보호소 봉사활동을 하던 몇 달 전 이야기군요.
제가 파주활동을 해 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 한 것이 제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다니
스스로 생각하셔도 좀 어이없지 않습니까?
제가 카톡에서 거짓말 한 부분을 말씀 해 주셔요.
강경미씨의 말장난에 휘말린것 같아 참 씁쓸하네요.., 에레이~!
카톡에 대해서 말씀 해 주세요.
어떤 카톡을 보셨나요?
답변을 못하시면 제가 진주앓이님의 진실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수 밖에 없는데요.
처음부터 의심하고 있는데 멀 또 아닌척하고 의심할수 밖에 없다합니까?
앞뒤가 맞게 말하세요!
진주앓이님. 답변을 못 하시는군요.
카톡을 본 적도 없으시죠?
왜 보지도 않은 카톡을 봤다고 말씀 하시는 거죠?
왜 그렇게 쉽게 거짓말을 하시는 거죠?
또 추측성 발언 마구 날려주시네요? 카톡 봤는데요? 본인은 왜 그리 쉽게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거짓을 올리십니까?
제가 파주에서 활동하던 해레에게 감사한다고 했던 것이 저의 거짓말입니까?
님이 카톡에서 보았던 제 거짓말이 그건가요?
흠. 이상하군요.
죄송하지만, 최지형씨. 님에게는 나가라고 말 할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요. 님은 해레에서 뭐 하시는 분인가요? 운영자에게도 없는 막강한 권력을 갖고 계시다니.
이거봐 이거봐~ 또 난독증을 입증하시네~ 내참.. 말귀를 못알아들으니 이길 재간이 없다 없다 없다 없다!
그럼 이것으로 제가 카톡에서 거짓말을 한 적은 없는 것이로군요.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달았는데 또 자유로운 착각을 하시니 다시 말씀드립니다. 강경미씨는 파주보호소의 일을 고맙다라고 카톡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강경미씨가 직접 작성하신 글에 따르면 헤레가 홍역때문에 파주를 포기했고 본인이 다 끌어안았다했습니다. 파주보호소 문제를 본인이 해결했다며 자신의 업적인양 거짓을 말했습니다 그것은 강경미씨가 아닌 헤레회원때문에 해결되었다 이겁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거짓말이 들통난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을까요?
파주보호소 활동을 격주로 하신다고 논개엄마님이 그러셨는데 아니더군요.
그래서 원래 하던 대로 저와 친구들이 파주에 갑니다.
지난 주에 봤던 아이들이 파주보호소에 남아 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발을 뚝 끊을 수 있었는지
저와 제 친구들이 이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란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그렇게 매정하지 못해서 다시 갔습니다.
홍역 소식을 듣고 저희 수의사님과 고민하다가 백신을 사 가지고 파주시청에 갔습니다.
그날 마침 해레 회원분이 민원을 넣어서 보호소장은 백신조차 못 맞추게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파주시청과 얘기했고, 보호소를 설득했고... 결국 백신접종, 진통소염제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논개엄마한테 알렸어요. 그러나 잠시 쉬겠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아쉬웠지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걱정이 되서 슈나마묘님과 다시 가서 파주 아이들을 꺼내 오고 입양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백신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더 이상의 홍역은 없었구요.
몇 주 전에 논개엄마님이 파주에 격주로 간다고 하더군요.
해레가 지금도 파주에 가는 게 사실인가요?
지금은 시청이 그래도 잘 도와 주시는 편입니다. 물론 갈 길은 많습니다.
그 모든 과정 자체를 해레에 부탁했던 것인데...
파주는 이제 저희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고양시 일이 바빠서 병원비, 입양 등만 도와 드리고
슈나마묘님이란 분께 파주 보호소의 일을 부탁 드렸습니다. 사진봉사자도 생겼구요.
엊그제 데리고 나온 피부병 말티즈와 슬개골 탈구 코카수술을 저와 슈나마묘님이 하기로 했습니다.
애들 입양을 도와 주는 팀은 더 많습니다.
이태원입양팀, 카페 동행, 트위터협력팀, 제 블로그 등등.
저 혼자 하는 일이 아닙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지형씨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수 있는 근거와 비슷하겠죠.
본인이 알지 못하는 일을 안다고 우기는 게 교만이면 퍼디를 입양하겠다는 메리님도 뮤야님에게도
관심없고 단지 입양처 문제만 관심사다라 말씀하시는 저녁하늘님은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적어도 알려고는
해보셨는지요. 그렇담 님도 알지 못하는 부분에 끼어들어 이 곤욕을 치르고 계시는데 이건 뭐라합니까?
사서하는 교만입니까? 이제 좀 그만하시죠. 봉사가신 운영진들이 돌아와 입장표명을 하실꺼라 믿습니다.
진짜로 궁극적인 도움(필요없다는데도 자꾸 도움주시겠다니)을 주시길 원하신다면 댓글에 답글 달며
의미없는 소모전으로 진빼지 마시고 기다려보심은 어떠실까요?
몽이동생님보다는 많이 알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을 게시물로 썼습니다.
몽이동생님도 본인이 알고 확인하신 내용를 한 번 써 보세요.
맞습니다. 운영진이 입장표명을 해야 합니다.
다른 댓글 다시는 분들은 가만 보면 아무것도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좀 지켜 보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알고 계시는게 동구협 함께 다녀오신거랑 거기서 들은 이야기들 뿐이던데요. 해레와 관련된 일들이
아니라 본인 뜻을 쓰셨잖아요. 본인이 알고 확인한 내용은 1번 밖에 없던데요. 2번? 입양기준에 문제있다.
저녁하늘님 견해죠. 3번? 새입양처가 부적합하다. 이 또한 님 견해입니다. 4번은 뭐 님 사견 정도네요.
도대체 뭘보고 저녁하늘님이 저보다 많은 걸 알고 계시다 자신하시는 겁니까?
실컷 우리 회원들에게 비아냥거리고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진리인양 펼치고, 말꼬리잡기 하셔놓고 이제와 기다리자고 하면 강경미씨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일꺼라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몽이동생님도 동구협에 가셨군요. 그런데 왜 하람이가 홍역으로 죽은 이야기는 빼셨지요?
그것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않으셨습니까?
뮤야님에 대해서 몽이동생님 또한 진주앓이님만큼이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왜 뮤야님 경제력에 대해서
동구협에 마치 아는 것처럼 이야기를 전달하셨나요?
그런 행위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까?
제가 공정하고 아니고는 이 글들을 읽는 분들이 판단하실 겁니다.
운영진과 함께 뮤야님의 입양에 반대하셨던 진주앓이님이 판단하실 일은 아니구요.
우리 회원분들이 바보로 보이십니까? 운영진들이 미성년자라서 보호해줄려고 한다는 발언을 보고 기가막혀 웃음이 납디다...이건 뭐 지만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강경미씨가 올린 글과 댓글에 달린 글로도 충분히 인지가 되지 않습니까? 강경미씨의 공정성에 대해 다들 평가해주고 있는데요?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방법이 없네요!
지금 글을 안 쓰고 계신 대다수의 분들이 이 일을 인지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제가 의도한 것은 이 문제를 회원분들이 바로 알기를 바라는 것이었고, 이제 그렇게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뮤야님의 입양을 반대했던 몇 몇 분들만 글을 쓰고 계시니까요.
회원들의 판단력을 무시하는 것은 제가 아니라 진주님이아 몽이동생님, 지형씨인 것 같아요.
회원들은 다 성인이실텐데 너무 단순하게 보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회원들 중 하나가 저입니다.
저도 해레 회원이니까요.
또 제 동물보호 친구들도 해레 회원들이랍니다.
그들은 글을 안 쓸 뿐이예요.
저 동구협 안갔는데요. 난독증 있으신거 맞네요. 님이 알고 계시는 걸 게시물로 썼다하셔서
다시 읽고 그거 말씀 드린겁니다. 뭐라시는건지 점점 더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지금 뭐하시는지
본인은 알고 계십니까? 나원참.. 이거 말이 통해야 계속하지..
강경미씨 진정 난독증입니까 바보입니까? 입-양-을- 반-대-했-던- 분-들-만 이라니요. 수많은 댓글에 뮤야님의 입양을 찬성하는 입장이였다는 글 안보는겁니까? 무시하는겁니까? 수많은 회원들이 판단해서 댓글을 올리고 있는데 그 댓글을 다신 회원들을 강경미씨가 무시로 일관하시고 계시는게 다 뵈는데요?
지형씨는 "닥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더 어울리는데 갑자기 말투를 바꾸시니 생소하군요.
지형씨는 개를 생각하기 전에 기본적인 예의부터 더 배우셔야 해요.
글쓰기도 좀 배우시구요. 보통은 중고등학교 때 다 합니다만... 그게 안되었다면 나중에라도 다시 해야죠.
글 똑바로 읽고 대답하세요.. 카페 회원분들 다 입양 보냈음 해습니다.눈이 어떻게 되셨나요? 노안이신가... 안보이시믄 그냥 뒤로빠져서 쉬셔요.. 나이 드시고 그 사명감에 눈이 뒤집히셨나ㅉㅉㅉ 똑바로 글 읽으시고 대답하세요..노안이 무섭긴 하네요ㅠㅠ
음. 지영씨랑 지형씨는 말투가 비슷하군요. ^^
강경미씨는 이야기하다가 불리해지면 샛길로 잘 빠지시네요 일가견이 있으셔요^^남을 가르치려 하기전에 본인부터 잘 하셨으면 해요~소 귀에 경읽기 겠지만 제발 다수에 말에 집중 좀 하시구요^^
^^으그 정신차리세요...자기만 잘났다고 생각마시구요....정신 똑띠잡고 인생살아가셔요ㅎㅎㅎ
정신차리세요.라는 말에 논리란 없어요.
무언가 제가 정성을 다해 답글을 쓰고자 해도 님의 댓글에 알맹이가 없답니다.
다음에 제대로 된 글을 쓰시면 제대로 답글을 해 드릴게요.
정말 그 어느쪽에도 도움되지 않는 댓글들이 많네요. 읽다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감정을 쏟아내시는게 중요한지, 카페의 이미지가 더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글을 쓰셨음 좋겠어요. 카페를 위한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이요. 제가 보기엔 카페 위한다고 하시는 분들께서 전혀 카페위한 글을 쓰는것 같아 보이지 않아요. 그저 자기 감정이 우선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