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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오늘의 KCC!!!
불꽃내쉬 추천 0 조회 2,143 22.10.18 23: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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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18 23:32

    첫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22.10.19 00:19

    케시시가 엘지에게 작년부터 압도적인 모습이없고 약한모습을보이는이유는 라건아가 마레이를 공격적으로 뭔가압도하는모습이 없는거같아요 거의 천적이라고 불러도될만큼 마레이가 라건아수비를 철저히 하더군요 케시시큰 라건아가 막히면 공격에서 풀어줄카드가 많지가않은듯해요 라건아가 자기공격이 안풀리면 금방 플레이가 의기소침해지는 경향도잇구요

  • 22.10.19 00:51

    허웅-이승현-라건아로 이어지는 주전 선수들로만 보면 네임밸류로는 PO에 갈 라인업인데 벤치 뎁스도 얇고 주전-벤치간 기량 차이도 큰게 문제죠.. 터져줘야 할 이근휘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나마 쓸만한 벤치 자원이 김상규,김지완 외에는 전무합니다.. 서정현도 연습경기때 평이 좋았는데 안쓰더라고요.. 특히 KCC의 약점인 확실한 1번과 높이있는 5번 자리의 부재가 아쉬웠습니다.. 확실한 1번이 없으니 허웅이나 정창영이 리딩을 보던데 전창진 감독이 바라는 모션오펜스에서는 저 2명은 리딩보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줘야죠.. 5번 자리도 타데가 있었다면 큰 문제는 안되었을텐데 라건아-제퍼슨으로는 타팀 대비해서 높이가 낮고요.. 올시즌은 있는 멤버들로 성적을 내보고 송교창이 돌아오는 다음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라도 해서 확실한 리딩가드를 데려오는게 당면과제인듯 싶네요..
    어제 경기를 보고 KCC의 모션오펜스를 LG가 잘 대처했고 3점슛이 10개나 들어가며 LG가 수월한 경기를 했다고 봅니다..

  • 22.10.19 09:11

    1번문제 심각하더군요
    지켜보다가 정 힘들면 피딩되는 용병을 데리고 오는게 빨를것도 같습니다
    게임 조립이 전혀 안되요

  • 22.10.19 09:39

    어제 경기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어제 LG가 작정하고 연패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비했고 스위치디펜스해서 미스매치 찬스도 몇 번 있었는데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고 이지샷을 놓친 것도 몇 개 있어서 따라갈 의지가 꺾여버리더군요. 특히 2쿼터에 라건아가 대놓고 1대1하는데 커닝햄에 연속해서 막힌게 충격이 가장 컸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막힐 때는 용병 1대1 공격 득점원이 있어야 하는데.... 제퍼슨도 이제 겨우 2경기 봤지만 그런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할 것 같네요. 제퍼슨은 수비, 공격 모두 에너지는 있어보이는데 우당탕탕하는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54경기중 1경기라 생각하고 다음 홈 개막전 모비스 전 잘 준비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손발이 안 맞는 팀이니깐 1라운드 5승4패 또는 4승5패만 해줘도.....

  • 22.10.19 10:02

    1번요인 1번부재가 가장 큰거 같습니다
    어제 경기보면서 유현준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선수였다는걸 알았네요
    가공하고 경기도 탑에서 스틸을 너무 당했었죠
    그날 승리도 kcc가 잘했다기 보단 가공 외곽이 안들어간 덕분이라고 봅니다
    시즌내내 이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생각보다 순위가 처참할 수도 있겠어요

  • 22.10.19 12:51

    그죠 그날 가공 야투율이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3점 스무개 던져서 두개 성공한 팀이 승리하면 이상한거죠

  • 22.10.19 12:40

    일단 심각한게 1번이 조립은 고사하고 볼키핑 자체가 불안합니다. 상대가 압박하면 넘어오는 것부터 힘겨우니 경기 조율이 될리가 없죠.

  • 22.10.19 13:11

    수비 안된다고 한계가 있는 선수라고 했던 유현준이 새삼 좋은 선수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현장에서 왜 유현준을 좋은 1번이라 기대하는지도 알겠고요. 이진욱, 박경상, 심지어 김지완도 불안불안 하더라고요. 라건아는 확실히 이제 잘해봐야 1.5옵션인거 같고 KCC는 이럴 바엔 포워드고 뭐고 타데같은 5번 데려와야 할 듯 합니다.
    제퍼슨이 설린저 처럼 다재다능한것도 아니고, 과거 KT의 제스퍼존슨이나 헤인즈 처럼 탑에서 상대를 박살낼 슛팅/패싱 능력이 있지도 않아요. 제퍼슨이 코트에서 뛸 때 보호해줄 국내 포워드들도 없고요. (이승현+송교창이 같이 있었다면 몰랐을까)
    이대로라면 9개구단 어느팀을 만나도 일단 용병 대결에서 밀리고 시작합니다. 팀의 1옵션 대결에서 밀리는데 허웅, 이승현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해결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뭔가 전창진 체제에 대한 회의감도 슬슬 들기 시작하네요.

  • 22.10.19 13:44

    필리핀 아쿼 가드 데려오는건 어떨지?

  • 22.10.19 14:02

    이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문제는 KCC의 샐러리가 이미 초과한 팀이라는거겠죠. 기존 선수들을 시즌중에 강제로 은퇴시켜야 한다는거니까요. 필리핀 선수들 연봉이 결코 그렇게 낮은 수준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진욱, 박재현, 김진용 이런 한계가 분명한 선수들 내보내고 필리핀 1번 선수 한명만 데려와도 당장 4강 안에 들꺼 같습니다.

  • 22.10.19 15:52

    우선 1번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렸고, 라건아 이승현도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했죠.
    정창영 젊은 버전의 이승우는 이제 리그 대표 선수 중 한명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 성급하지만 이우석을 뛰어넘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재도는 여전히 위력적인데 윤원상까지 터졌죠.
    KCC는 트레이드를 해서라도 게임조립이 가능한 가드를 데려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필리피노라도 물색해보던가...

    한편으로 엘지는 이승우의 스텝업도 그렇지만, 김준일에 존재가 크네요.
    김준일이 어느빅맨과도 비벼지니까 서민수도 가드들도 다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 22.10.19 18:05

    글 잘 봤습니다 그냥 답답하네요.스폰도 좋고 대승적 차원에서 라건아 3년간 계약해준것도 한국농구발전에 노력투자하는것도 좋은데 먼저 팀부터 살리고 좀 했으면 좋겠네요 감독을 바꾸던지 아니면 전력을 더 보강하던지.. 용병이나 필가드는 알아보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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