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전력저장장치(ESS) | 美, ESS 국가안보·전력망 핵심 장비로 격상 및 SK온, 美 ESS용 배터리 셀 공급계약 체결 등에 상승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시장에서는 반도체가 쉬어가는 사이 2차전지가 강하게 반등한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많이 오른반도체에서 소외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순환매 성격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힘. 다만, 이번에는 수급을 붙잡아 둘 새로운 이야기도 생겼다고 밝힘. 미국이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증가를 국가 전력망의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ESS를 핵심 전력장비로 직접 분류했으며, 더나아가 어떤 국가와 기업의 ESS를 미국 전력망에 연결할 것인지까지 국가안보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과거 배터리 정책이 전기차 판매를 늘려 배터리 수요를 만드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전력망 자체가 새로운 배터리 수요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힘. 따라서 이번 반등에서 중요한 것은 전기차 업황이 갑자기 좋아졌느냐가 아니 라,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시장이 동시에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힘.
▷SK온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파워(NeoVolta Power)’와 ESS용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힘.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 셀을 공급할 예정.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계약 규모는 최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평가 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중국 주요 리튬 광산의 재가동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시장에서는 중국 CATL의 장시성 이춘 젠샤워(Jianxiawo) 광산 재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중국 이춘시 생태환경국이 지난 26일 젠샤워 광산 프로젝트의환경 영향평가 보고서 수리 예정 공고를 철회하면서 당초 9월 말께로 예상됐던 재가동 시점의 불확실성이 커졌음. 해당 광산은 완전 가동 시전 세계 리튬 공급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 엠, 에코프로비엠, 에코앤드림, 이노메트리, 지에프아이, 피노, 엘앤에프 등 2차전지/ESS 테마가 상승. |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삼성전기, MLCC 가격 인상 범위 완성품 업체로 확대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유통업체에 이어 올해 4분기부터 실제 완성품을 생산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자개발생산) 고객을 대상으로 MLCC 가격 인상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전해짐. 범용 소비자용 'X5R' 제품은 평균 25~30%, AI 서버에 탑재되는 고사 양 'X6S' 제품은 고객사협상에 따라 평균 10~20% 인상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사양 MLCC 수요가 급증하며 주요 제품의 재고수준이 30일 미만으로 떨어진 가운데, 삼성전기가 범용 제품의 가격을 올려 주문을 조절하고 확보한 CAPA를 AI 서버용 고사양 라인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대만 및 중국 경쟁사들의 가동률이 90%에 근접하며 4분기 판가를 10~20% 동반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격 상승 압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기, 코칩, 원준, 삼 화콘덴서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
| 탈모 치료 | 탈모 치료제 시장, 비만 치료제(GLP-1)에 이어 새로운 투자처로 부각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GLP-1)에 이어 탈모 치료제가 월가의 새 투자 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남성 약 5,000만 명, 여성 약 3,000만명이 유전성 탈모를 겪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 이후 새로운 치료제가 승인되지 않았다며, 신약 개발 기업들에 투자자들 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보도. 이러한 가운데, 일라이릴리의 시가총액을 1조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린 GLP-1 비만약 열풍이 탈모 치료제 시장 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음.
▷현재 탈모 치료는 바르는 미녹시딜과 처방약 피나스테리드가 주류지만, 미녹시딜은 심계항진, 피나스테리드는 성욕 저하 등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월가는 더 나은 치료제가 나온다면 보험 없이도 소비자가 기꺼이 비용을 부담하는 ‘캐시페이(cash-pay)’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에 금일 JW신약, 삼익제약, 현대약품 등 탈 모 치료 테마가 상승. |
| 제약/바이오 | 워시 Fed 의장 '매파' 발언 속 9월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 등에 하락 |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에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에 美 국채금리도 상승세를 기록. 美 동부시간 28일 오후 3시 기준 뉴욕 채권시장 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5.00bp 상승한 4.722%에 거래됐으며, 특히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4.352%로 12.00bp 급등.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5.208%로 1.80bp 상승했음.
▷워시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 연설 에서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명확하게, 그리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언급했음. 그러면서 올해 여름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개선되지 않았고 금융 여건도 제약적이지 않 다고 평가. 이에 오는 9월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베팅이 확대되면서 대표적인 성장주인 제약/바이오 관련주의 할인율 부담과 자금 조달 비용 확대 우려 등이 불거지는 모습.
▷이에 금일 한올바이오파마, 알테오젠,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지투지바이오, 펩트론, 올릭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 워시 Fed 의장 '매파' 발언 속 비트코인 가격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Fed) 의장 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에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음. 워시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 연설에서 "기조적 인플레이 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명확하게, 그리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해야 할 일이 있 다"고 언급했음. 그러면서 올해 여름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개선되지 않았고 금융 여건도 제약적이지 않다고 평가.
▷이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다시 부상하면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세를 보임. 특히, 한때 8만 달러를 웃돌았던 비트코인은 가격은낙폭을 급격히 키우 면서 7만8천달러 선을 하회했음. 한편, 이날 오후 3시40분 경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7만8,000달러 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78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
▷이에 금일 우리기술투자, 다날, 파 라택시스이더리움, 위지트, 티사이언티픽, SGA솔루션즈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