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GA FTA 시대 원산지 해법, 2015 국제 원산지 콘퍼런스
- 관세청, 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2015 국제 원산지 콘퍼런스 개최 -
□ 관세청은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이하 TPP*),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이하 RCEP**) 등 3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하 MEGA FTA) 시대를 맞아 11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세계관세기구(이하 WCO)와 공동으로 2015 국제 원산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TPP(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태평양 주변국으로 총 12개국이 참여하는 광역 자유무역협정(FTA)
**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한?중?일, ASEAN 등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16개국이 참여하는 광역 자유무역협정
ㅇ 이번 콘퍼런스에는 WCO 사무총장, RCEP?TPP 등 해외 원산지전문가, 국내 대학 FTA 관련 교수, 관세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메가 FTA 시대 원산지 절차의 일치(Commonizing Origin Procedures in the era of MEGA FTA)’ 라는 주제 아래,
ㅇ 원산지 누적규정, 직접운송과 제3국 비가공증명제도, 세관당국 간 원산지 절차의 조화와 이행 등 FTA 협상 및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핵심적이고 시사적인 토의주제를 선정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WCO 사무총장(Mr. Mikuriya)이 참석하여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과 세관당국 간의 원산지분야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 주제강연을 통해 FTA 원산지분야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 콘퍼런스 참여 희망자는 관세청 FTA 포털 사이트(yesfta.customs.go.kr)의 알림창(pop-up창)을 통해 사전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자리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등록하므로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ㅇ 참가비는 없고 오찬도 제공되며, 특히 참가자 편의와 토론 활성화를 위해 동시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 관세청 관계자는 “MEGA FTA가 국제통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고, 무역 및 통상 학부 대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국제무대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또, ‘앞으로도 콘퍼런스?전문가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원산지 쟁점의 흐름을 주도하고, FTA 이행 중심기관으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