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ePkq%26fldid%3D3Q1B%26dataid%3D10646%26fileid%3D1%26regdt%3D20060607091055%26disk%3D26%26grpcode%3D58dogmarathonclub%26dncnt%3DN%26.JPG)
현충일 이른 아침.
분당 이매촌 안골을 출발 영장산, 갈마치재, 이배재를 거쳐
예정대로 5시간만에 남한산성까지 모두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비록 날씨는 여름날씨를 보였지만 능선에 올라 섰을 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능선을 오를때까지의 고생과 후회스러움을
한번에 날리고도 남음이 있었다.
중간 휴식시 가져온 과일과 음식으로 정을 나누고 산행내내 컨트리와 오파리의 걸쭉한 입담으로
시종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은 즐거운 산행이었다.
산행후 산성내의 음식점에서 영양백숙과 도토리묵, 감자전등으로
영양보충하고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봉고차로 8호선 복정역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 코스 : 이매역- 종지봉- 영장산(412m)- 모리아산 기도원 능선-
갈마치재- 이배재- 망덕산 왕기봉(500m)- 사기막골 능선 -
검단산 약수터 - 검단산 통신탑 - 남한산성
* 참가자 : 올리브외 11명
어제의 코스는 성남 시계종주의 일부분이다.
희망자가 있으면 조만간에 성남시계 당일종주를 해보려고 한다.
(도상거리 약64키로, 예상소요시간 약14-15시간)
코스 :
원터골~청계산~매봉~이수봉~하오고개~바리봉~백운산~광교산~수지~구미동~불곡산
~태재~맹산~이배재~왕기봉~남한산성~지하철 남한산성역~복정사거리~양재동
~원터골 (도상거리 약64키로)
확정 되는대로 다시 올리마.
첫댓글 언제 그동네 일당과 우리동네 일당 합쳐 산행하세. 그럼 환상적인 일당이 되려나?
좋은 계획 있음 함 올려봐요.
어? 오파라~!! 문장대에서의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은 어떻게 된겨?? 송어회는?? 난 니가 오늘 수양딸에 송어회 남겨서 싸 가지고 오리라 무자게 기대하고 있었건만... ㅠ.ㅠ
기대는 되는데..
리치야, 늦게 배운 도둑질 날새는줄 모른다고 하더구나.ㅋㅋ
오팔아, 손놓고 산행좀해라.
ㅎㅎ사진상 그렇게 보일뿐, 손잡은거 아녀. 클날라고....
잡았다가 현장을 들키니까 슬그머니 놓는거구만 .....
ㅋㅋㅋ...멍氏 !! 너 같으면 그랬겠냐 ?
너무 늦게 도착해서 기다리게한친구들 미안해서 쥐구멍찾고십어고는데 반가이맞아주어서 넘 고마웠고 산행네네 정말 좋았었네 배풀리 먹어주어서 또 통통하게 살찌워진것말고는 넘 좋았어~
좋은시간 보냈구나 난 북한산에서 놀았단다...^^~~
즐거운시간 보내네. 나도 남한산성에 있었는데... 코스가 틀려서인지 못찾았네. 시계종주가 기다려진다.
어제 품앗이 단단이 하고 왔다. 리치는 수고 마니했고 64K 올리면 적극 참여한다.
이틀에 나눠서 하겠지..ㅋㅋ
두령아, 당일 종주라니까....재작년 11월말경 함 해봤는데 그땐 겨울이라 해가 짧아서 후반에는 야간 산행이 되더라.
64km 산행이면 당일로는 짱짱 하겠다. 보이성 다리는 괜찬겠지만 나처럼 연약한 다리들은 무리 일텐데 ...언제 할건데?
칸추리가 한 말이 무슨뜻인지 알겄냐 멍들아?ㅎㅎ 넘 고마웠다.네가 아니였으면 난 아마 낙오자 명단에 남아 있을뻔 했는데 담엔 내가 업어줄수 있었으면 좋으련만....ㅎㅎ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군아...좋아 보인다. 부럽다.
5시간도 종주라고 하니 종주 라고 하자 근데 먹는건 10시간 종주 만큼이나 먹었네.... ㅋㅋㅋ
리치야 넘 고생했다.그리고 고마웠고...그날 분당번개 참석해준 많은 멍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멀리서 와준 양주댁과 무지개야 도착은 늦었지만 좋았지? 다음에 또 오려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