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 수비법의 가장 기초는 잡고, 던진다 입니다.
하지만 사회인야구에서는 이 기초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으면 큰 실수와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1. 스로우 연습
- 제자리 송구 :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선채로 팔을 이용한 던지기 입니다.
멀리 던지기 보단 첫 5미터 부터 시작하여 목표한 지점에 공을 제대로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동체 시력과 스냅이 동시에 이루어져 몸이 익숙해 지는 연습입니다.
- 스냅 송구 : 제자리에 선체로 팔보다는 손목 스냅으로만 던지는 방법입니다.
효과는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2. 캐취 연습
- 머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캐치는 솔직히 주구장창 많이 연습하고 잡으면 는다고 생각합니다.
3. 연계 연습
- 펑고(노크볼)
가. 3루,유격수 캐취후 2루 송구 + 2루수는 베이스 겟온( 추가로 1루 송구 연습)
: 가장 많이 하는 연계 및 병살 연습
나. 올 내야 포지션 캐취이후 1루 송구 연습
다. 2루 캐취 -> 유격수 2루베이스 겟온 연계
라. 1루 캐취 -> 유격수 또는 2루수 2루 베이스 겟온 연계
다. 포수 : 도루 견제를 위한 송구 연습
: 제 개인적인 견해 이지만 포수의 송구는 어깨뿐만아니라
포구 부터 송구까지 연결되는 동작의 중요성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쉽게 가정해서 그냥 던진다라고 했을시 포구->송구동작(1초)->송구(5초) 라고 계산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포수의 동작 단계 트레이닝과 엑티가 제대로 되었을시에
송구 동작은 더 길어진다고 볼수 있으나 송구 시간은 줄어듭니다.
즉 송구동작(2초) -> 송구 (4초) 결과적으로 그냥 던졌을때랑 시간은 비슷하다고 할수 있는데
여기서 관건은 빨리 던지냐가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정확하고 안정되게던질수 있는가 입니다.
실제로 글이 아닌 연습으로 느낄수 있는데, 송구가 더욱 강해지고 정확해지는 느낌이 들고
팔의 움직임이 편해져 더욱 안정되게 할수 있습니다.
포수 뿐만아니라 모든 포지션을 비롯하여 사회인 야구의 실점의 원인이 대부분 실책과 악송구로 이루어진다고 볼수 있을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