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남은 율리아다..ㅠ.ㅠ
오늘은 영화소모임이 있는지라..
잡담이 또 길어지겠군...
배가 너무 고팠다
아침은 씨리얼
점심은 냉커피 한잔
그걸로 끝이었다...ㅠ.ㅠ
배고픔에 허덕이던 율리아...먹을것을 찾아 여기저기 뒤져보았지만..
텅~빈 냉장고...오늘따라 간식도 없더군...ㅠ.ㅠ
(참고로 우리집엔 365일 밥이 없다..먹는 사람이 없기땜시롱..)
배고파서 죽을뻔했다..
그런데!
구세주처럼 나타난 울 엄마!!
과일을 잔뜩 사들고 오셨당~홍홍
수박 포도 복숭아 사과...많이도 사오셨더군..ㅋㅋ
지금은 포도 먹는다..^^v
간만에 먹어보니 맛나넹...
손톱이 보라빛으로 물들었다..--;
내일은 간만에 외출을 할 수 있나 했더니만..
울 엄마가 나의 발목을 잡아놓으셨다..ㅠ.ㅠ
낼부터 엄마가 휴가를 가시는데...나더러 가게를 봐달란다
잉....금,토 내내 한발작도 못나가게 생겼다....ㅠ.ㅠ
결국 일주일을 이렇게 날리는군--;
힝.....금욜날은 나가야 하는데....그래야......
......ㅠ.ㅠ
요즘은 치과엘 다니고있다
아빠가 좋은 치과를 안다며 꼭 거길 가야한다는 바람에..
맨날 버스를 타고 오금동까지 다니고있다--;
무서운 치과.....ㅠ.ㅠ
그동안엔 시간이 없어서리 다니질 못했었다
몇번 다니다가도 중간에 그만둬버리고..뭐..수험생이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치료할게 많단다..
사랑니를 뽑아야 할지도 모른다네..
고생할텐데...
아플텐데...
잉......
역시 치과가 세상에서 젤루 싫다
나 디게 심심한가 부다...
혼자 잘도 떠드네...
이것 역시 혼잣말이라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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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또 잡담....
*발레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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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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