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표팀 내부사정을 협회가 인정하면서 클린스만의 무능과 이를 데려온 정몽규의 무능이 묻히는 감이 있습니다. 그에 가려 본질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파벌이나 갈등이 옳다고는 할순 없지만 대표팀도 사람 사는곳이고 존재할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 스페인 축구 대표팀도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선수들이 갈려있다가 푸욜과 카시야스가 봉합하면서 성적을 냈고, 우리가 좋아하는 시카고 불스의 조던도 팀 연습게임 때 스티브 커를 폭행하기도 했죠, 데니스 로드맨도 샌안 시절 데이비드 로빈슨에게 나약하다고 비난했구요. 선수들이 개개인의 감정을 경기장 안에까지 끌고와 경기력으로 드러난게 아니라면 팀 내부에서 해결하게 두었어야해요. 문제는 팀 내에서 해결할 문제를 밖에까지 끌고나와 공론화시킨 협회죠. 보통 이런 일이 있을때 협회는 잘 모르겠다 알아보겠다 또는 그런일은 없다 일축하거나 상대언론이 찌라시로 유명한 더 썬이였으니 무대응을 했어도 됩니다. 아시안컵 관련해서 기자들이 취재하려고 해도 묵묵부답이던 협회가 이번 사건땐 2시간만에 인정한건 무슨 꿍꿍이 일까요?
당장 10년전만해도 기성용이 최강희 저격하면서 기묵직 별명 얻고 했죠. 그런데 지금에서는 좋았던 국대리더라 평가받고 있구요. 당연히 파벌과 다툼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에 따라서 지나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지만요. 그러나 협회는 그러면 안됩니다. 당장 월드컵 때만해도 2701호의 비밀이랍시고 손흥민 마사지사가 스토리로 뭐가 있냐는 듯 떠벌렸던 거에 협회가 이토록 빠르게 인정하거나 했습니까? 손흥민 김민재 껀은요? 이건 협회가 본인들의 허물을 덮고자 선수들 방패삼아 더러운 꼴 보자는 겁니다. 지금 당장 손흥민은 명예를 잃고, 이강인은 천하의 나쁜X이 되어 버렸잖아요.
첫댓글 선수들이 진짜 싸웠대도 진화를 하고 다녀야 할 축협이 불 싸지르고 불구경이나 하고 있으니...
진짜 악질적인게 기사에 언급된 선수들이 있는 유럽은 밤이었을 시간에 냅다 인정한다고 하고 그 하루 사이에 아주 죽일놈들 됐죠 선수들은...
당장 10년전만해도 기성용이 최강희 저격하면서 기묵직 별명 얻고 했죠. 그런데 지금에서는 좋았던 국대리더라 평가받고 있구요. 당연히 파벌과 다툼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에 따라서 지나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지만요. 그러나 협회는 그러면 안됩니다. 당장 월드컵 때만해도 2701호의 비밀이랍시고 손흥민 마사지사가 스토리로 뭐가 있냐는 듯 떠벌렸던 거에 협회가 이토록 빠르게 인정하거나 했습니까? 손흥민 김민재 껀은요? 이건 협회가 본인들의 허물을 덮고자 선수들 방패삼아 더러운 꼴 보자는 겁니다. 지금 당장 손흥민은 명예를 잃고, 이강인은 천하의 나쁜X이 되어 버렸잖아요.
진짜더러움..
협회직원들 종일 싱글벙글 일까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