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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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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수필 삼무사
곽흥렬 추천 0 조회 118 23.03.31 05: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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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1 09:29

    첫댓글
    천년 고찰인 송광사에 풍경, 주련, 탑이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찰이면 으레 갖추어진 것으로 아는데
    타 사찰과 차별화를 가짐으로써 품격을 유지한다는 것에
    三無寺의 내력을 알게 됩니다.


    민주화를 통하여 우리의 문화가
    대중문화가 되고,
    자본주의가 되면서 금전이 앞서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각 방송사도 시청률을 앞세우는
    시대적인 것에 편성되는
    우리 사회의 한 면이기도 하지요.

    다양화된 사회에
    가치관의 다양성 그러면서
    개성을 중요시 한답니다.

    곽흥렬님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새겨보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31 18:34

    예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수필의 여러 역할들 가운데 하나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교술적 기능임을 생각하면 이것도 나름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31 18:36

    말씀처럼 역발상이야말로 예술에서, 아니 우리 삶 자체에서 무척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 23.03.31 14:51

    송광사에 그런 비밀이 있었구나.
    있고 없고가 세간의 관심은 되겠으나 출세간의 승인들에겐 그 또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 작성자 23.03.31 18:37

    물론 세간의 관심과 출세간의 관심은 다를 수 있겠지만, 어차피 우리는 세간에 살고 있으니 이런 글도 한번 써 보는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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