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페이스북을 보다가 형곡동 동사 사건이라길래
기사를 읽다가 온몸에 힘이 풀려버렸다...
밤에 가끔 가서 컵라면을 사먹으면 늘 김치를 꺼내서 주시던 세손가락 세븐일레븐 아저씨... 야간근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로 외롭게 생활하던 그의 말벗이 되어드린지 3년이 되었는데... 위암 수술 후 절개하고 많이 좋아지셨다고 식도암이던 나에게도 용기를 주신 아저씨.
몇일전 아침에도 태영수퍼에서 반갑게 인사했는데. 타지에서 이렇게 가시는군요... 홀로 사셔서 반찬도 건네드리고 친구처럼 잘 지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나 아프네요....
장애에도 불구하고 늘 밝게,
사람들한테 너무 친절하셨는데......
[르포25시] 꼭두새벽에 형곡동 골목에 출동한 구미경찰서 과학수사대, 원룸사회가 낳은 비극<한국유통신문.com>(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월 6일 새벽 구미시 형곡동 S원룸 앞 입구에서 S원룸에 거주하던 K씨가 동사한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구미경찰서에 신고했다. 고향이 cafe.naver.com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셔서 이젠 편안히 쉬실겁니다. 너무 상심 마세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