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하이 라이프
관람일시 : 8월 24일 4시
공연장소 : 정보 소극장
어떤장르 : 음..;;
친구 생일이라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ㅋ
영화보다는 좀 기억에 더 남을것 같아서요 ㅋㅋㅋ
저희가 들어갈때 '전용자리로 안내해 드려' 라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요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는데 잘생긴 빌라가 자꾸 말을 걸었어요;;ㅋㅋㅋ
나중에 '아 그래서 이자리에 앉으라 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우릴 일부러 이자리에 앉게한줄 전혀 생각 못했데요
계속 움찔 놀라고 당황하고 ㅋㅋㅋ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는 직접 가셔서 보세요 ^^)
저는 기대를 많이하고 가서 조금 덜 재미있었구요 ㅠ
같이간 친구는 너무 좋다고 또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배우들이 진짜로 마시는 캔맥주가 자기도 너무 먹고싶었고
진짜로 피우는 말보루 연기가 달았다나;;; ㅎㅎ
그래서 연극보고 나와서 담배는 안피웠지만 바로 맥주집으로 고고싱 헸습니다. >ㅁ<
프로그램에 빌리가 '시니컬 하지만..' 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빌리는 별로 시니컬 하지 않았어요;;;;
벅을 자꾸 도발시키면서 깐죽깐죽~ ? 하지만 잘생기셨다는거~
ㅋㅋ 도니의 눈치없고 분위기 깨는 연기도 넘 좋았어요
벅은..너무 좋은데 막 무서운 그런느낌 ㅎㅎ;;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욕이 대부분이어서
기억은 제데로 남긴것 같습니다 ㅋㅋ
물론 열연해 주신 배우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
수고하셨구요 - 앞으로도 좋은공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