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을 첫번째 일요일 입니다. 참 세월 빠릅니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좀 올라가고 전형적인 가을날씨였습니다. 운동하기 더없이 좋았지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일요일 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조금 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큼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 회원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모는 오래만에 많은 회원인 41명이 참석을 하여 정모을 하였습니다. 스트레칭 장소가 좁았습니다. 박창곤코치의 지도아래 스트레칭을 하였고, 스트레칭을 끝내고 회장님,박코치의 공지사항을 차례로 들었습니다. 먼저 회장님의 말씀은 춘천국제마라톤대회와 서울중앙마라톤 대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인원파악을 하였지요! 다음주에는 우리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잘 지내시고 고향에 잘 다녀오십시오 라는 인사에 말씀을 하였습니다.
박코치의 공지사항은 오늘 훈련은 급수장소에서 중랑교쪽으로 8k 유턴하여 창동교까지 올라가면 26k훈련을 한다고 하고, 춘천국제마라톤대회와 중앙국제마라톤대비를 하여 10월 8일 30k, 10월 15일 34k, 10월 22일 26k 장거리훈련을 하오니 대회에 나가시는 회원께서는 같이 동참하여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로 신입회원께서 가입을 하여 간단하게 본인이 소개를 마치고 강마에 방식대로 환영을 하였습니다. 김호순,김호순,김호순 파이팅! 김호순님 환영합니다. 이상으로 공지사항을 끝내고 훈련을 하였습니다.
오늘 훈련은 가을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중거리훈련을 하였지요, 김영수,윤정헌,김창희,이영태,정행기,안완준,김융희,노을영,김충원,이희종,이만희,김명진,김길중,박창곤,박광률,남상칠,주종열,한우석,박상래,조희웅,마행복,주방유,신희숙,김석환,김종록,이윤선회원등은 대부분 회원이 26k에서 21k훈련을 하였으며, 조진성,윤종란,윤계숙,심상희,장덕환,김정례,이명희,최근호,엄승자.박영자,최해정,김호순회원등은 10km 및 12km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영태 부회장님은 카메라를 갖고나와 훈련하는 회원들의 생생한 모습과 우이천, 중랑천의 아름다운 꽃과 경치를 여러각도로 카메라에 담아 제일먼저 올려주었습니다. 부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를 보냅니다.
자 봉
오늘 자봉은 김영섭,김민중회원이 자봉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추석이 다가와서 운동하기 전에 커피와 송편, 토마토, 바나나를 준비을 하여 주었고, 맥주안주로는 오징어와 여러 가지 마른안주를 준비를 하여 주었으며, 아침식사로는 송편 1팩과 베지밀을 준비를 하여주었습니다, 추석 송편 미리 잘 먹었습니다. 주로 자봉은 김민중회원께서 나갔으며, 본부에서는 김영섭회원이 하였고, 본부에서는 심상희, 최해정회원등이 자봉을 도와주었습니다. 오늘자봉을 한 영섭,민중회원 수고하였습니다.
건 강
배탈설사는 오이를 많이 먹어라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명 언
사람은 살려고 태어나는 것이지 인생을
준비하려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생 그 자체, 인생의 현상, 인생이
가져다주는 선물은 숨이 막히도록 진지하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좋 은 글
허물은 남과 함께 할지언정 공은 함께 하지 말라.
공을 같이 하면 서로 시기하게 된다.
환란은 남과 함께 할지언정 안락은 함게 하지 말라.
안락을 같이 하면 서로 원수가 된다.
유 머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식당에서
의형제 결의를 하고는
하릴없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관우가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적벽대전'을 보러 가자고 했다.
막내인 장비가 예약을 하기로 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을 못해
극장으로 영화표를 예매하러 갔다.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유비가 관우에게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관우도 함흥차사였다.
답답해진 유비가
'천하를 논하는 놈들이
영화표 예매 하나 못하나' 하며
영화관으로 몸소 가봤다.
근데 장비와 관우가 씩씩거리며
극장을 다 때려부수고 있지 않은가?
깜짝 놀란 유비가
영화표 예매하러 와서
왜 극장을 박살 내느냐고
추궁하니
관우와 장비가 핏대를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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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 시키들이
조조만 할인해준답니다~ ㅎㅎㅎ
생활의 지혜
양파 껍질 깔 때 뿌리는 나중에
양파 껍질을 깔 때 뿌리 부분을 가장 나중에 잘라내면 눈이 맵지 않아 좋다. 찬물 속에서 벗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달걀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달걀을 냉장고 문 먼 쪽에 놓아두면 신선도가 유지되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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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 없이 기름온도 재기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 앉았다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도.
일요정모 참석자
김영수,윤정헌,김창희,이영태,조진성,윤종란,윤계숙,심상희,정행기,김정례,안완준,김융희,노을영,
장덕환,김충원,이경오,이희종,이만희,이명희,최근호,김명진,김길중,박창곤,박광률,남상칠,주종열,
한우석,엄승자.박영자,박상래,조희웅,최해정,김영섭,마행복,주방유,신희숙,김석환,김종록,이윤선,
김민중,김호순 41명
첫댓글 고문님에 풍성하고 현장감있는 훈련일지 잘~읽고갑니다,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호순 예쁘게 봐주세요 제 친동생이라 마찬가지입니다 ㅎ 후기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