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액정 타블렛 후기겸 올립니다.
한본의 센팁 12인치입니다.
쓰고 있자니 웬지 프로가 된듯한 기분이예요 ㅎㅎㅎ
현실은 그게 아니라 우울하기도 함 ㅠㅠ
제가 일반 타블렛도 몇달 안 써봤기에 뭐라고 비교드릴 말씀은 없심다 =-=
그냥 손그림이랑 많이 비슷해요.
일반 타블렛을 손그림 난이도랑 비교했을때 손그림 100/ 타블렛 20 이라고 치면 (전 그렇게 느낌 ㅠㅠ)
액정 타블렛은 한 80까지는 점수 매겨줄만 한거 같아요.
12인치인데 액정은 거의 a4 사이즈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심 돼요. 약간 작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a3-b4 중간정도 돼는거 같아요.
암튼 손그림보다 그림 그리기가 많이 편해진 건 사실입니다.
직접 쓰다보니 작은 건 못 느끼겠고요.
그래도 21인치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신티크가 140만원 정도 하는거 보면 사이트들에서 110만원 정도에 파니까 좀 싼편이죠.
전 직접 찾아가서 100만원정도에 샀는데 아마 더 싸게 구할수도 있을 듯 싶네요.
듀얼 쓰다가 그래픽 카드가 지원이 안되서인지 모니터 한개는 안되더라구요 ㅠㅠ
라데온 HD5750인데 옛날에 분명히 디스플레이포트까지 쓰면 트리플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무리 해봐도 3개가 안돼요 ㅠㅠ
아시는 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흠... 편하긴 해요.
요놈이 센팁으로 그린 첫번째 그림입니다.
좀 그림이 지저분한게 이 상태에서 바로 팬선을 땄기 때문입니다. =0=
네 맞아요 ㅠㅠ 변명차 올린거임... ㅠㅜ
색감은 따로 타블렛상에서 조정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귀찮아서 손을 안 댔는데
일반 모니터보다 채도가 좀 낮은거 같네요.
요새 그림을 쉬어서 들어와도 댓글 남기기 좀 그랬었는데
역시 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항상 자극받고 갑니다.
암튼 다시 힘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리는 느낌은 어떤가요?? 타블렛은 종이 같지않아 처음에 적응하기 힘든데...일반 타블렛이랑 비슷한가요???
저도 예전에 타블렛 썼을때 미끌미끌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좋이처럼 사각거리지는 않지만 막 미끌어지지도 않아요.
타블렛의 이질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훗! 타블렛에서 한발 앞서가는군욧! 훗훗훗
외계공간님 칭찬은 너무 찔리네요....
차라리 욕을 하세욧 ㅠㅠ
장시간 사용하면 상당히 뜨겁다고 하여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데 그런 면은 어떤가요? 신티크에 비해서 성능이 어떤지도 좀 말씀해주시면..^^;
LCD인 신티크와는 달리 LED이기 때문에 뜨겁지 않습니다..... 는 아니고요. 좀 따듯한 정도인데 흠... 신티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신티크보다 낫다는 센팁이 이정도면 신티크는 정말 뜨거울거 같네요 ㅠㅠ
한마디로 뜨겁지는 않고 따듯하다 =-=
성능은 일단 압력감지 반응속도 정밀도 등 모든 면에서 신티크보다 낫습니다. 듣기론....
사용자 편의쪽에서는 좀 약한듯 하네요. 핫키 버튼이나 드라이버나 뭐 디자인등 개선할 점이 많다고는 하네요. 듣기론 =-=
제가 신티크를 안 써봐서;;
어차피 핫키같은걸 싫어해서 타블렛도 꿋꿋이 인튜오스 2를 쓰는 저는 괜찮겠군요 ㅋㅋ / 말씀 감사합니다.
뜨거우면 사용하기 그러네요 =ㅅ= 하루 10시간 넘게 작업하는데 무리인듯..겨울엔 따뜻하겟다~신기하다. =ㅂ= 내 타블렛은 완전~완전 옛날꺼 인튜어스~~~담종품~
따듯해요 ㅋㅋㅋㅋㅋ;;
근데 눈이 좀 피곤한거 같아요... 종이에 그릴때는 하루종일 그려도 괜찮았는데.. 이거는 한 3시간 그리고 나면 좀 눈이 침침해요 ㅠㅠ
타블렛 익숙하신 분들께는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해요.
ㅇㅁㅇ;;;;; 안구 운동 하세요~ 타블렛 아가들이신 건 축카~축카~ㅎ ㅇㅎ 기념으로 작명도 해들임 ~"타미~" 타씨에 아름다운 미~~ 이뿐그림 많이 그리세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러나 타미는 이쁘지만 제게 느무 느끼하군요. 전 마초스러운 걸로다가.........>.<
부..부럽다!!!
대체적인 평이 스펙하고 발열량 쪽에선 셉틱이 우세하지만 드라이버하고 사용자 편의성에서는 와콤이 우세하다는 평이 많군요.스펙의 우세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편의성 쪽을 상쇄할만하는것도 같습니다.
두 회사가 경쟁해서 가격이 좀 더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완전 부럽다...ㅜ,.ㅜ
저도 액정 타블렛을 쓰고있습니다.ㅈ
단점이라면 강화유리가 좀 어두워서 그런지 컬러작업을 하기에는 색이 다소 우둡습니다. 인쇄를하면 너무 밝게 보이죠...그리고 와콤12인치의 경우
끝영역쯤으로 선을 이어가면 필압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립을 장시간 사용하면 열은 많이 받지만 그립을 때고 놔두면 열은 다시 내려갑니다. ㅎ
12인치라 그런지 좀 작은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작업하기에는 지장없는거 같습니다 ㅎ저도 현제 12인치를 쓴지 반년이 되었는데요 ㅎ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12인치 구매하셔도 작업하시는데는 그렇게 큰무리는 없을꺼같습니다 ㅎ 제 소견으로는 컬러하실때는 색이 좀 어둡다는걸 감안하시거나
판 타블렛을 써서 다른모니터연결해서 컬러작업을 하시면 좋을꺼같다는 저의 허접한 의견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액정 자체 메뉴에서 컬러를 밝게 할수있긴합니다 최대한 비슷하게는 되지만
좀 눈이 아프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지도 모르겠네요..
21인치는 컬러작업하기에도 쓸만합니다.크기도 원체 커서 손으로 원고하는 느낌이 납니다 ㅎ 대신 열을 많이 받기떄문에 여름에 땀이 많이납니다 ㅎ
쿨토시를 착용하는게 좋을거같아요 ㅎ
지금 와콤에서 2010년형 21인치를 선보였습니다 좀더 높은 컬러구현과 필압이 2048레벨로 올라가서 더욱더 좋아졌지만 이놈의 가격이 정말 무서운거같습니다 ㅎ
5750이면..보통 더블dvi 포트 말고도 hdmi 나 디스플레이 포트가 있을텐데요..?
예.... dvi/dp/hdmi 가 있는데요
dp를 어뎁터로 dvi로 변환했는데 그쪽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포트를 다 쓸려면 카달리스트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바꿔(추가해)줘야 하는데..해보셨겠죠?! ^^*
우선 감사합니다.
해봤는데 건드릴수 있는건 다 해봤어요 ㅠㅠ
그런데 이상한게 모니터가 3대가 있는 걸로 나오는데
설정을 두개밖에 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이거 혹시 쓰다가 불시에 꺼지는 현상 같은거 없나요? 어떤분 사용후기에 그런 얘기가 있던데..
그리고 코믹스튜디오에 부적합 하다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