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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³ 요리,레시피,맛집 스크랩 숙대맛집/용산맛집-도심속에서 맛보는 참나무 한방 통닭 그맛이란?-한방통닭구이
초꼬우유 추천 0 조회 67 12.03.27 09: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도심속에서 장작구이를 하기란 쉽지 않은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웬만한곳에서는 전기구이 통닭을 흔하게 볼수 있는데

이런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은 한방 구이집입니다.

사실 우리동네입니다^^;; 우리집에서 100미터도 안되는 곳인데...^^;;

제 단골집이기도 하지요. 아껴놨다가 혼자서 먹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공개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한방 통닭구이 집입니다.

간판 이름조차도 없습니다 그냥 통닭구이로 불려집니다.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이렇게 길을 걸어가고 있으면 장작이 보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그런지 밖에다가 이렇게 쌓아놓으셨네요.

 

 

 

웬만해서는 전기구이를 많이 하지만 이렇게 장작으로 하는곳을 만나기 쉽지는 않죠.

치킨이 마구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 연기... 자욱합니다.

 

 

 

닭의 크기는 우리가 트럭에서 먹는 그런닭보다는 약간더 큽니다.

일반 후라이드에서 만날수 있는그런 닭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기름기를 쫙빼서 담백한 맛을 볼수 있는 통닭구이.

전기구이와 다른맛을 낼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기름기가 적다는것도 맘에 들구요.

 

 

 

이집 참 어둡네요. iso를 3200까지 맞추고 1.4렌즈로 최대한 찍었는데도

가난한 블로그라서 그런지 흔한 스트로보도 없네요. 사실 음식점에서 후레쉬 터트리면서

남에게 민폐끼치고 싶지 않아 사지 않았습니다. 다 같이 먹어야 하는데

찰칵소리도 민폐라고 생각해서 아예 스토로보 생각은 접고 어두운곳에서 찍어봅니다.

메뉴판 가격은 이렇습니다.

 

참나무 한방통닭은 닭안에 한방으로 찹쌀부터해서 여러가지가 들어간것이고

모둠구이는 양념에다가 마카로니 등등 얹어서 나오는것이고

숯불바베큐(사실 숯불은 아니죠)는 밥이 없다고 합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숯불바베큐 반반을 주문합니다 반반 가격은 15,000원

 

 

 

호프집이라서 그런지 강냉이가 나옵니다.(노이즈가 심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약간 눅눅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눅눅한 편은 아닙니다.

 

 

 

새콤달콤한 치킨무 상태는 좋습니다. 상하거나(?)오래 쩔은 맛이 아니기 때문이죠

 

 

 

물김치 시원하게 연탄가스 마시고..^^;;;;

 

 

 

소스는 크게 없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와 양념치킨 소스 그리고 소금입니다.

 

 

 

반반이 나왔습니다. 어라? 왜이리 작아?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먹는 후라이드 한마리에는 튀김옷이 절반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껍니다.

따끈한 철판에 양념반 후라이드 반이 이렇게 나옵니다.

 

 

 

기름기를 너무 빼서 퍽퍽해 보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기름기가 빠져서 더욱더 좋았떤..

 

 

보시면 퍽퍽해 보이지요? 그래도 기름기가 없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해서 짭조름한 맛은 느껴집니다.

따로 양념을 찍어먹지 않아도 될만큼의 양념이 되어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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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껍데기 부분인데요. 껍데기가 살이 가장 많이 찐다고 하지요?

그래도 바삭하니 먹을만 합니다. 전 껍데기가 좋더라고요^^

 

 

 

소스는 양념치킨에.. 뭐 시중에서 파는 양념치킨 맛입니다.

닭의 상태는 겉은 퍽퍽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름기가 빠져서 그렇고 혹은 육즙때문인지 촉촉하게만 느껴집니다

겉에 있는 육즙이 다 빠져나오고 속안에 남아있는 기름이 남이있기 때문이지요

오랫동안 놔두면 당연 기름이 다 빠지겠지만 그럼 오래된 닭이라고 생각이 들고

또한 맛도 없어집니다. 적당히 잘 구워서 맛을 살리고 기름기를 뺐습니다.

전기구이 통닭과는 다른맛입니다. 오븐에 구운 삼겹살하고 놀러가서 장작불에 구워먹는 삼겹살맛

그 차이랄까?

 

 

이렇게 안에는 부드럽게 자리잡고 있는 살점

 

 

 

자 양념이 되어있는 치킨을 맛봅니다.

많이 흔들렸네요. 이해부탁.. 암튼 양념의 맛은 일반 양념치키의 맛과는

사뭇 다릅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양념치킨보다 강하고 단맛은 뺐습니다

약간 매운맛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매운맛은 아닙니다.

양념의 맛이 일반 시중과는 다르게 작용이 되는데요

이 소스 명물입니다. 정말 괜찮다고 느껴질만한 맛. 캡사이신으로 맛을 낸것이 아니므로

더욱더 좋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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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표현이 맞네요

 

 

 

교복입은 학생들이 와서 먹고 가도 되요? 라고 물어보니

술만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애들이 그냥 나가네요-_-;

친절은 그냥 불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겉은 바삭하고 기름기가 빠진 맛이고

속은 촉촉하면서 잘 구워졌다 그리고 나무의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맛을 한껏 돋아줍니다. 전기구이와 맛이 차이가 나면서 은근 괜찮다 라고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우리동네 잘 안올리는데.. 이집 올려봅니다

근거리 배달도 해준다고 하는데 직접가서 먹는것이 더 낫다는..

아 이집 너무 어둡고 호프집 분위기라서 인테리어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이집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약간 지저분한 편에 속하기때문이죠.

 

 

 

위치안내

 

 

 

 

만리동 고개 신호등 앞에 있습니다..?

 

길찾기- 서울시 마포구 공덕 1-54

(울집은 용산인데..?)

전화번호 02.702.5592

주차어려움.

 

 

 

참나무로 구운 닭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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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7 10:37

    첫댓글 치킨이 튀기지 않ㅇ라 느끼하지 않고 담백할거 같아 좋을거 같아요

  • 12.03.27 11:20

    정말 담백하겠는데요

  • 12.03.28 03:22

    우와 맛있겠어요~ 꼭 먹으러 가볼께요~

  • 12.04.15 03:52

    맛있어보여요

  • 12.08.18 13:31

    닭 정말 좋아하는데..신랑 회사 근처니 꼭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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