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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빛선원 원문보기 글쓴이: 國松
[전남 조은신문에 게재된 글-두 편]/國松-이시명
인력시장 [2008년, 네가티브] | |||
노가다-막노동판, 인력시장...전철역 인근 주변, 인력 사무실 | |||
몸뚱어리 하나 밑천에 하루 품팔이 삶을 힘겹게 이어가는
검누른 손아귀에 일당 쥐고 나서려다 몸뚱어리 깍아 번 돈 쓰지 않고, 모은다 해도 일년가야 고작 천만원돈 어느 세월, 억억(億億)소리 흉내라도 내어보고 죽을거나! 글을 본지에 게재 하였습니다. | |||
2008/03/02 [14:13] ⓒ 전남조은신문 |
출처 :민족반역자처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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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밝은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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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에 가는 소(牛)는 최후의 만찬을 먹지 않고 눈물을 흘리지만 보신탕에 갈 개(犬)는, 저 죽을 날을 모르고서 그저, 눈 앞의 먹거리에만 전념하고 내일을 알지 못한다. 깨춤을 추고, 거짓된 몸짓과 구호에 속아 곧 자신들의 삶과 목줄이 조여올 줄을 모르고서 한바탕 굿거리 장단판에 꼭두각시처럼, 놀아나는 무지한 세상이다. 살아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출처 :민족반역자처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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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밝은세상
우민(愚民)들의 자업자득(自業自得)
▲ © 전남조은신문
근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우선 달콤한 먹이의 유혹에
우매한 민중은 자신들의 어리석음의 댓가로, 교활한 자들에게
항상, 삶을 우롱당하고 멸시를 받는 불쌍한 삶을
평생을 속고 살다 가는 우민(愚民)들의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
[편집주] 이글은 민족반역자처단협회, 필명-국송(國松)-에,
글을 본지에 게재 하였습니다.
2008/02/28 [01:36] ⓒ 전남조은신문
첫댓글 어쩌지요...감성의 글로 오시는 국송님이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오시면 할 말을 잃고 마네요^^ 정치, 이념, 종교...아는 게 없어서 아니, 골치 아프니까 피해가고 싶거든요. 하지만, 강 건너 불만은 아니예요. 국송님 글에 공감은 가거든요^^ 투쟁하세요! 아쟈!!
세상사와 무관하게 살고 싶은 그 심정 이해 합니다..._()_ 위의 글들은 신문사 편집인이 제 글을 보고 올려도 되는지 묻길래 허락 하였을 뿐입니다. 거북하시다면... 필요한 부분만 섭취하는 삶을 사시면 되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