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오너라~ <춘향가>로 놀아보자
춘향과 몽룡의 가슴 설레이는 이야기속으로
화요공감 <정선희의 판소리 - 연가연창 戀歌聯唱>
7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정선희의 판소리 - 연가연창 戀歌聯唱>를 개최한다.
□ 이번 화요공감 주인공 정선희 명창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정정렬제 춘향가 이수자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성악 부수석과 정선희 정정렬제 판소리연구소 원장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리꾼이다. 부산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장원,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종합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동서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이번 무대는 한국의 대표적인 러브스토리, 판소리 <춘향가>로 춘향과 몽룡의 만남, 사랑, 이별, 재회 네가지 테마 ‘만남(천생가연) 하늘이 마련하여 준 가연’, ‘사랑(백년가약) 평생을 부부로 살겠다는 약속’, ‘이별(오매불망) 자나깨나 임을 잊지 못하는 마음’, ‘재회(거자필반) 떠나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로 구성된다. 이 무대는 정정렬제 <춘향가>로 ‘명랑국악단’ 제자들이 함께한다.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첫댓글 부산에서의 판소리 연창이 유난히 반갑고 돋보입니다, 얼씨구!
얼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