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신남초등 학모님 14분과 최영권선생님, 신남초등학교 이형우교장선생님이 자리하셨습니다.
대구에서는 신득렬교수님과 대구 파이데이아 회원 3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부산진초등 파이데이아에서 백점단선생님, 최은아회원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글나라독서교육연구소 이기숙소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1년차 지도자 과정에서 주정이님과 제가 참석하였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새로 출발하는 신남초등학교의 파이데이아를 격려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격려차 대구에서 격려금, 부산진파이데이아에서 격려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대구 분들과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저녁식사는 1년차파이데이아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자갈치에서의 회식장면을 주정이님에 [앨범]란에 올려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부곡동에 있는 해뜸어린이집 원장님도 합류하였습니다.
오후 3시에 신남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나고, 대략 3:20분에 신남초등도서관에서 새 회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신득렬교수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저서 읽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러한 책을 읽음으로써 얻게 되는 인생의 유익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대구분들의 체험담을 간단히 들었는데, 어느새 4:30분이 되었습니다.
신남초등 학모님들은 귀가하고, 대구, 부산진, 1년차과정, 최영권선생님은 자갈치로 가던 중 글나라연구소를 잠시 방문하였습니다. 간단히 연구소의 활동을 소개 받았습니다.
자갈치에서 8시경까지 있다가 대구파이데이아 일행은 부산역으로, 부산분들 중 일정이 잡혀 있던 분들은 귀가하고 일부는 더 '놀다'갔습니다.
대구에 도착하신 교수님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대구) 회원들이 부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신득렬)
부산역에 배웅하면서 차안에서 대구분들이 부산의 활발함과 열의에 무척 감명 받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참가하신 분 중 두 분은 감동을 대구 파이데이아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대구에 부산의 열의를 전달하면서 대구가 좀 더 분발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말씀하셨습니다. 대구 파이데이아가 부산으로 인하여 자극받았음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또 어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부산에서 위대한 저서 읽기가 지속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모든 회원님들의 열의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원거리에, 또 사람들 실어나르느라 애써주신 주정이님과 이기숙 소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산진파이데이아의 마음씀도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