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꿈꾸는 날갯짓 스완스 발레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만든 유명한 왈츠곡으로서 매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이다. 선율이 아름다워, 음악을 듣고 있으면 새파랗고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이 상상된다. 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스완스 발레단원들이 화려한 왈츠의 춤을 추면서 도나우강을 상상해본다.
2018 정기공연 레퍼토리
Les Sylphides
안무: 미하일 포킨
재안무: 곽윤아 (스완스 발레단 예술감독)
Les Sylphides(레 실피드)는 공기의 정령이란 뜻으로, 특별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않다. 달빛이 내리는 고즈넉한 숲에서 젊은 시인 청년과 공기의 정령들이 함께 몽환적인 춤의 향연을 펼친다.
마주르카&스페니쉬 댄스
안무: DORJBAT ODMAA
폴란드의 마주르카와 스페인의 플라멩코를 바탕으로 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작품이다. 민속무용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분위기와 정형화된 발레의 조합으로 클래식 발레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In the mood
안무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
스윙 재즈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In the mood 를 바탕으로 경쾌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움직임을 넣은 작품이다. 스완스발레단의 통통 튀는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Baroque goes to present 중에서
안무 홍성욱 (와이즈발레단 예술감독)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신작으로 뽑힌 작품으로 바로크 음악으로 창작자의 고뇌를 내용으로 한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기획된 작품으로 이번 스완스발레단 정기공연에 맞춰 전막작품에서 발췌했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공동안무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
홍성욱 (와이즈발레단 예술감독)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만든 왈츠곡으로서 매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 이다. 선율이 아름다워 음악을 듣고 있으면, 새파랗고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이 상상된다. 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스완스 발레단원들이 화려한 왈츠의 춤을 추면서 도나우강을 상상해본다.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스완스 발레단 단원들의 섬세함을 끌어올리다.
최진수(현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예술감독의 뒤를 이어 2018년 새롭게 스완스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맡은 곽윤아는 와이즈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스완스발레단 지도위원을 거친 준비된 인재이다. | 2016년 와이즈발레단의 클래식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당시, 참여한 성인취미발레 출연자들의 지도를 맡으며 시작된 인연이 예술감독으로 까지 이어졌다.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스완스발레단원들에게 한층 더 섬세하고 감성적인 발레동작을 지도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곽윤아 예술감독은 전공자들 못지않게 뜨거운 열정을 가진 스완스 발레단원들이 프로발레리나와는 또 다른 감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