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디스터비아(Disturbia)" ♡
<트랜스포머>의 소년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디스터비아"(뜻 :‘평온하지만 언제든 방해받을 수 있는 곳’)가 박스오피스 1위 인기상영중이다.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문제아가 된 케일(샤이아 라보프 역)은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죄로 90일간의 가택 연금에 처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발자국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상황. 엄마(캐리 앤 모스)에게 비디오게임과 케이블 TV마저 빼앗기자 집은 감옥이 된다. 지루함을 이겨볼 겸, 고성능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엿보기 시작하고, 마침 옆집에 이사온 아름다운 소녀 애슐리(사라 로머)에게 호감을 느낀 케일은 그녀를 관찰하게 된다. 24시간 창 밖 리얼리티 쇼를 즐기던 케일은 이웃집에서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가 최근 발생한 납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러나 그 남자의 알리바이는 누가 봐도 명확하고, 아무도 케일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친구 로니(아론 유), 애슐리와 함께 잠복근무에 돌입하지만 그 수상한 이웃은 친절을 가장한 채 다가와, 급기야 엄마와 가깝게 지내기 시작하는 위기속에 케일은 가족을 지키고 정의를 세운다.
"모든 살인자는 누군가의 이웃이다"는 주제처럼, 선량한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것은 다른 영화에서도 다룬 것이지만, 삶이란 그렇게 얼마든지 다르게 볼 수 있는 면이 있는 것이다. 공포와 로멘스가 함께 존재하는 것이 곧 우리 삶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