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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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紀 4354年 음력 9月 8日
西紀 2021年 10月 13 水曜日
🔵 문재인 大統領은 12日 대장동 사건에 대해
檢察과 警察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文大統領이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文 大統領의 이번 지시는 민주당이 대선 후보
경선 무효표 논란으로 내분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재명 후보 측은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하라는 뜻 이라고 했고 이낙연 前 대표 측은 李 후보로는 정권 재창출이 어렵다는 뜻이라며
상반된 해석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李 후보는 이날 경기지사직을 유지한채 국정감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 '계파·지역 안배' '학벌·인맥' 등 정치권의 고약한 일제 잔재, 허물고 '실력'으로 오른 이재명 대통령후보
'학벌' '인맥' '파벌' 등이 여전히 중시되는 한국 사회에서, 한국 정치에서는 여전히 '누구와 친하다' '어느 요직을 거쳤다' '학벌이 어떻다' '출신 지역이 어디다' 등이 여전히 중시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한국 정치도 일본처럼 '계파
정치'라는 틀에서 오랜 세월 좌지우지됐다.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에 대한 중국, 일본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중국CCTV가 충남 행복주택을 심층보도했고, 중국 최대 포털 웨이보 게재 기사는 조회수 2억 50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부럽다’, ‘중국 내 도입 시 아이 둘 낳기 정책에 동참할 수 있을 것’, ‘(이웃 한국에서 시행하는 만큼) 중국에서도 집을 줄 날이 멀지 않았다’ 등 댓글들도 호감 일색입니다.
일본 대표 방송 중 하나인 TBS도 충남행복주택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세계 최저 출산률, 높은 사교육비, 주택가격 급등, 취업난 심화 등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를 거론하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획기적인 대안으로 소개했습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주거 선도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 술래가 뒤돌아서서 하나에서 열까지 세어야 하는데, 이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대체했다.
1초 내에 잽싸게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해도 열까지 센 것이고 1분 동안 해도 열까지 센 것이다.
게임을 할 때에 그렇게 하자고 정했으니 그런 것이다.
규정대로 게임을 하다가 술래에 걸려서 죽은 자가, 술래 멋대로 열까지 세면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원래 술래가 하나에서 열까지 세는 것이었는데 이는 10초를 의미하며 적어도 5초에서 15초 이내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게임을 다시 하자고 버티고 있는 꼴은 게임을 계속해야 하니 자기가 죽었다고 규정에 딴지를 거는 아이는 집으로 보낼 수밖에 없다.
🔵 스페인 라팔마 섬에서 밤새 용암이 붕괴된 후 새로운 용암 강이 흐르기 시작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섬에 있는 1,000개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50년 만에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하 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흘러나온 용암으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마치 재난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이 모습은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섬의 서해안 쪽으로 흘러흘러 바다에 가 닿은 상황을 담고있다.
뜨거운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면서 해안에는 여러 곳에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확인되며
그 주위는 완전히 검게 물들어있다.
🔵 중국발 '에너지 대란
"올겨울 전 세계가 혹독한 추위 경험할 것"
천정부지로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연료 소비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둔 세계 각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발 에너지 대란의 나비효과가 전 세계를 덮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8일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에너지 위기가 아이폰에서부터 우유에 이르는 모든 것을 강타하고 있다"며 "중국의 에너지 경색 사태로 인한 충격은 도요타 자동차, 호주의 양 사육 농가, 포장용 골판지 상자 제조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에너지 위원회의 CEO 겸 사무총장은
CNBC에 "중국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더 많은 에너지를 성장시키고
생산해야 하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해야 할 필요가 결합된 것입니다.”
🔵 '아파트 당첨돼도 중도금 대출 막혀 무더기 포기'
12일 조선일보 1면 톱기사
제목이다.
정부의 가계 대출 조이기로 인하여 서민들의 이사철 패닉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기사다.
내 눈에는 빚내서 집 사라는 말로 들린다.
박근혜 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이런 기사를 1면 톱으로 내걸었다는 건, 대출규제를 완화하여 서민들이 빚을 내서라도 전세금이든 진세금이든 마련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멈추지 않는 가계 부채, 2분기 1800조 넘었다.
증가액 사상 최대'라거나 '글로벌 투기꾼, 가계 빚 급증한 한국 노린다'라거나 '가계빚, 버블 폭탄 껴안은 한국 금융, 2008년 위기 이후 가장 불안'이라거나 '나라부채 4900조, 감당이 안 될 만큼 늘어나면 곧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등의 기사는 싣지 않는 게 좋겠다.
🔵 국민대가 김건희 yuji 박사논문과 학술지논문 2편 재조사 실시한다.
결국 동문과 여론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다.
국민대는 윤석열 눈치보지 말고 '公明正大'하게 심사해야 한다.
아무리 김건희 남편이 역술에
빠졌기로서니 '아바타 이용한 사주팔자, 운세'가 21세기
박사논문이라는 건 가당치도 않다.
🔵 검찰이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은 기회의 땅' 등 발언을 한 신은미 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한 것은 잘못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또 “탈북자의 명예훼손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오피스텔 안줘서"…
父 가슴 밟아 숨지게 한 아들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이 오피스텔 소유권 넘겨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와 함께 살던 집에 불지르고 신발신은 채 잠든 부모를 짓밟아 70대 아버지 살해한 40대에 징역8년 선고했다.
아무리 어머니가 선처요청했다고 하지만 짐승보다 못한 인간에 대한 판결이 너무 가볍다.
信賞必罰이 사라진 사회는 미래가 없다.
🔵 정부가 이번주 내로 일상회복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첫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는 접종률 등을 감안해 점진적인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이달 말 쯤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성은
"윤석열 2020 총선 개입 사건 전모 밝히는 게 소명이라면.. 다 밝힐 수밖에 없다"
"역사 앞에 압도적인 공익을 위해 '윤석열 대검찰청의 2020 총선 개입 사건'의 전모 밝히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공개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이 많다"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 구속 '윤창호법 적용됐다'
이번엔 검찰이 제대로 했다.
경찰이 봐주려고 윤창호법을 빼고 송치했는데 검찰이 제대로
적용했다!
윤창호법 위반만으로도 최소 징역 2년, 집행유예 기간 재범으로 지난번 징역 1년 6개월 추가, 여기에 경찰 폭행, 공무집행방해, 무면허 운전…최소 4년은 구형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