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IC 3월초 개통 합의
시-사업자 이견 조정 개방 준비 작업 착수
【원주】속보=광주~원주 고속도로 서원주나들목이 개통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전만경)은 그동안 나들목 운영비 부담 문제로 개통되지 못한 서원주나들목 문제와 관련해 원주시와 제이영동고속도로(주) 간의 이견을 조정해 합의하고 개방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서원주나들목은 원주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건설비 및 운영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광주~원주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제이영동고속도로(주)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나 운영비 부담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개통이 지연돼 왔다.
서원주나들목 운영비 부담은 2018년까지 2년간 시에서 나들목 운영비 8억원을 부담하고 2019년 이후부터는 실제 교통량 등을 기초로 해 상호 합의한 제3의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하고 원주시가 부담하게 됐다.
서원주나들목 조기 개방을 위해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의 도로 연결 허가 준공 확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민자법인인 제이영동고속도로(주)는 요금 수납원 등 운영 인력 채용과 통행료 수납 공고 등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기로 했다. 원주청은 서원주나들목 미개통으로 인한 주민 및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개방되도록 할 방침으로 다음 달 초 개통이 유력하다.
원주시의회(의장:박호빈)는 8일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서원주IC 운영 및 유지관리 협약서 동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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