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해라 했습니다.
살아 오시면서 얼마나 많은 고초를 만나 견디셨고
그 때마다 하늘에 외치지 않았습니까?
" 왜, 나에게만?" 하고요.
아래 글은 '카톡'에서 받은 글입니다.
공감이 가서 옮깁니다.
瑞峰 배상
Why me? Why no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책상에는
'만화 액자' 하나가 놓여 잇습니다.
조 바이든 은
29세(1972년)의 젊은 나이에
미국 상원 의원에 당선되었는데
그 해 크리스마스 때
교통사고로 아내 닐리아 와 장녀 나오미 를 잃고
두 아들 마저 크게 다쳐
'신' 을 원망하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 때 그의 아버지 '조셉 바이든 시니어(1945~2002)' 가
그를 위로하며 건넨 것이 그 액자 입니다.
액자 속의 만화 제목은 '공포의 해이가르' 로써
미국의 유명 작가 '딕 브라운(1917~1989)' 의 작품입니다.
거칠지만 가정적인 성격의 바이킹 해이가르는
어느 날
자신이 탄 배가 폭풍우 속에서 벼락에 맞아 좌초되자,
'신' 을 원망하면서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그러자 신이 그에게 되묻습니다.
"왜, 넌 안 되지?(Why not?")
조 바이든 은
"이 만화를 통해 불행은
누구에게 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면서
"이 만화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의 "아버지는 보일러 청소 일을 하셨는데
나에게 항상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가 얼마나 자주 쓰러졌는 지를 볼 게 아니라
그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 지를 봐야 한다" 말씀 하셨다고 회고 합니다.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나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든
우리에겐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하고 괴로워 하면
나를 더욱 힘들게 할 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언제 까지나 계속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쁜 일에 너무 낙담할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이치를 알면
나에게 불행이 닥쳤을 때 마음으로부터 극복하고
더 좋은 날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노력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끝>
첫댓글 Why me? Why not?
난 이말을 자주 쓰지요
그래요. 헬렌 켈러가 "세상에는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 고통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고 말했지요.
그러기에 고통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우리 모두 이 말을 되 뇌이고 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