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및 외곽지 문화답사
- 일시 : 2020. 9. 18일(금) 09:30~14:30
- 장소 : 무근성-용담동
- 주관 : 제주문화원
- 참석 : 12명(직원 3명)
- 인솔 : 백종진(제주문화원 사무국장)
- 강사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까지 이어진다. 바람도 안 불고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 현장답사 하는데 별 문제는 없겠다. 시간 맞춰서 문화원에 도착하여 코로나19 관련하여 열 체크와 버스도 17명 타는 것을 8명만 타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켰다.
정시에 버스는 출발하고 백국장이 승용차로 2명을 동승시켜 따라왔다. 북초등학교 북쪽 탐라총관부 터-풍운뢰우 터-진서루 터(서문)-용담동 제사유적 터-사대부고 안 궁당-고인돌은 용담동에 흩어져 있는 것들을 차례로 찾아가는데 공항 내에 것만 생략하였다.
- 위치 : 제주북초등학교 북쪽 우체국물류센터 앞 도로변
여기는 원나라 때 탐라총관부를 설치하여 대략 3년 정도 있었는데 주 목적은 말을 효율적으로 기르기 위하여서였다. 이름은 여러 번 바뀌지만 원나라는 제주라는 말대신 고려가 아닌 원나라임을 입증시키기 위하여 '탐라'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