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3 (월) 추미애, '김건희 셀카' 페북에… "이런 후보 배우자 없었다"
연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저격수’를 자처해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엔 김씨의 ‘셀카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커튼 뒤에 숨을 때가 아니다. 소통하고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압박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12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씨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이런 대선후보 배우자는 없었다”며 이렇게 적었다.
추미애 전 장관은 “1. 논문표절이 아니라면 언론을 불러놓고 직접 논문 내용을 당당하게 설명할 수는 없나? 2. 안해욱 회장님이 틀렸다면 직접 그분을 대면해서 ‘사람 잘 못 봤다’고 할 수 없나?”라고 김씨에게 두 가지를 요청하며 물었다. 이어 그는 “1946년생인 어머니 최은순의 나이(76세)보다 (2살 아래인) 안해욱 회장님은 1948년생으로 74세인데 나이 탓하며 기억을 불신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일침을 놓았다.
추미애 전 장관은 “초점은 안해욱 회장의 나이가 아니”라며 “1940년생이라는 인터넷 나이 정보는 틀린 것이라는 안 회장의 확인이 있었다는 취재진 전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일 (안해욱 전 회장이) 1940년생이라면 20대 후반 늦은 나이에 태권도를 시작해 큰 실력자가 됐다는 건데, 이해가 안 된다”고도 주장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과거 김건희 씨가 직접 스스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셀카 사진 한 장도 올렸다. 해당 사진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과거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김건희씨를 만났다고 주장하는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고, 추미애 전 장관이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국민의힘은 해당 유튜브 채널과 이를 인용해 보도한 매체 기자, 그리고 안해욱 전 회장과 추 전 장관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이날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정책본부장은 조국·추미애 두 전 법무부 장관들을 향해 “두 분 모두 남의 고통에 공감하시는 뇌 기능도 아예 없거나 크게 손상된 상태인 듯하다”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로부터 받은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불복해 냈던 행정소송 1심에서 각하 판결을 받았다. 이에 원희룡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가 이미 총장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소송 이익이 없다는 이유지, ‘추미애 장관이 잘했다’는 이유가 아니”라고 ‘각하’ 결정에 관해 해석하며, “그런데 조국 전 장관은 ‘추미애가 옳았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명 후보가 조국사태 사과한 게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었다고 썼다. 저는 ‘아, 이게 바로 저분들의 뇌 구조구나’ 했다”고 일갈했다.
김건희 일가, 양평 땅 매입… '부동산 실명법' 위반 정황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일가가 가족과 동업자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는 등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현안대응TF가 공개한 경기도 양평군 병산리 5개 필지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외삼촌이 소유하고 있던 2개 필지는 지난 2008년 4월 외삼촌이 사망하면서 아들인 최모 씨(김건희 씨의 사촌)가 상속받았다.
두 달 뒤, 김건희 씨는 사촌이 상속받은 토지를 본인이 사들이기로 계약(매매예약)했다며, 2년 6개월간 가등기를 설정했고, 윤석열 후보의 장모인 최은순 씨는 김건희 씨의 가등기권이 말소된 지 불과 1주일만인 2010년 12월 22일, 동업자로 알려진 김모 씨가 소유한 5개 필지 등을 담보로 12억8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그 후 2015년, 최은순 씨는 다시 최종규와 김충식 소유 3개 필지 등에 근저당을 설정해 12억8050만원을 대출받았는데, 근저당은 현재까지 말소되지 않았다.
사실상 최은순 씨와 김건희 씨 모녀가 해당 토지에 대한 실질적인 권리를 소유한 상황으로, 토지 소유자도 아닌 최은순 씨가 토지를 담보로 25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점 역시 최은순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오신환 의원(윤석열 캠프 상황1실장)의 배우자나 직계 존속이 ‘타인 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한 경력이 있습니까?’라는 서면질의에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 ‘아는 바 없습니다’라고 공직 후보자 배우자와 직계존속의 인사 검증을 ‘사생활 침해’나 ‘아는 바 없다’라는 이유로 회피하기도 했다.
현안대응TF 단장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친인척과 동업자의 명의로 부동산을 숨겨 관리하는 것은 최은순 일가의 ‘패밀리비지니스’의 한 수법”이라며 “배우자가 타인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한 사실은 사생활이나 확인하기 어려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는 바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보아 윤석열 후보가 부동산 실명법 위반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최순실의 차명재산 228억원을 찾아내고 도곡동 땅과 다스 실소유주가 MB임을 밝혀낸 차명재산 찾기의 달인이고, 윤석열 후보를 돕는 수많은 검찰 출신 인사들도 수사에 잔뼈가 굵은 만큼 이 5개 필지의 성격을 누구보다 분명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는 장모와 부인을 설득해 양평군 5개 필지를 비롯한 다른 차명재산도 정리하고 수사기관에 자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백신 안 맞으면 식당·카페 이용 불가… 어기면 과태료
12월 13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12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 16종에 적용되는 방역패스 계도기간은 이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끝난다. 이에 따라 12월 13일 0시부터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 PCR 검사 음성확인서가 없는 사람은 다중이용시설 16곳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필수 이용시설인 식당·카페는 백신 미접종자 1명만 출입이 가능하다. 식당·카페 내 사적모임에서도 백신 미접종자 1명만 동석할 수 있다. 수도권은 미접종자 1명과 접종 완료자 5명, 비수도권에서는 미접종자 1명과 접종 완료자 7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이를 어길 경우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용자에게는 방역수칙을 위반할 때마다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사업주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때부터는 300만원을 내야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1차 10일, 2차 20일 동안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3차 위반 때는 3개월 간 운영 중단이 명령되고, 4차 위반 시설은 폐쇄 명령까지 받는다. 다만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경우, 시설 특성상 방역 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 시설 특수성으로 인해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시설 개방성으로 출입 관리 어려운 경우 등은 방역 패스 적용에서 제외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오락실을 제외한 멀티방, PC방, 스포츠 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헌팅포차·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등 유흥시설이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방역 패스를 12~18세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가급적 개인 간 접촉을 줄여달라”며 “사적모임을 하더라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만 해 달라”고 했다.
원주 단구동 옥녀봉 12월 풍경 속으로......!!!!!!!!!
영하 6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추워진 날씨로 미세먼지가 사라져 치악산이 잘 보인다
당겨 본...... 치악산 비로봉(1288m)
원주의료원 사거리......
09:50 농협은행 서원주지점에.......
롯데시네마...... 원주시 단구동 구곡택지
10:10 옥녀봉 들머리에.......
12월의 옥녀봉 오름길 풍경......
등로 정비 공사를 마친...... 옥녀봉 데크 계단길
10:20 옥녀봉 정상(231m)에......
10:30 명봉산 - 배부른산 조망터에.....
당겨 본....... 명봉산(620m)
배부른산(419m)
치악재(450m)쪽........
남원주중학교
하양공원.......
19번 국도 남원로를 건너.......
정상주유소...... 휘발유 1629원, 경유 1477원
원주 명륜2동행정복지센터
11:05 삼성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