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 |06.29| | ㅎㅎ 우린 아직도 속은거 같아요. 실물을 보고 다들 갸우뚱. 하얀보라님 본인이시라고라 따님아니고? 장난고마치고 가서 어머님 모셔오그라했다는거 아녀요.^^
아 정신차리고 아래글들 읽어봐야 하는디 몹니까 이거 댓글 백이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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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 |06.29| | 앗 히건보라 님 ... 라자님 말쌈에 공감이 갑니다.내는 앞으로 이렇게 부를랍니다. 허연, 히건 말고 '미니보라'.... 이렇게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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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사람 |06.30| | 히건보라님 이야기 디게 재미있게 하시네요. 읽으면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습니다.
오래전에 강진/해남에서 6개월을 지낸적이 있는데, 그 때 만났던 동네사람들이 생각나고, 그들이 베퍼준 정을 그리워 했습니다.
장면이 눈에 선하게 잘 이야기 하시네요. 계속 이야기 해 주세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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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06.30| | 보라야!!!!!!! 잘 있어? 어쩜 이렇게 재밌게 쓰니? 하하하!! 글 무지 재밌게 읽었어.
건강히 잘 지내고 돌아와~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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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 |06.30| | 보라야, 근데 시댁에서 너를 무지하게 이뻐하나부다. 뭐 하는 짓이 이쁜 사람은 어디서나 귀염받겠지.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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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06.30| | 보라를 처음 봤을때 저는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 눈에 향기가 어려~~"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가 떠올랐어요.
라자님, 그날 정말 고마웠어요. 하마터면 노숙자 될 뻔했는데. 라자님 남방 며칠내로 보내드릴께요. 그 날 그 남방 걸치고 학교도 가고, 제 언니랑 동대문 시장도 가고...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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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 |06.30| | 우하하하......보라!!!!! 기둘려다오! 내가 간다!!!!
대추 마님! 한국 가면 용한 곳에 가서 이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리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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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laza |06.30| | 그러지 말고 그냥 입고 가셔여.^^ 구래야 나중에라도 그 동네갈 명분이 생기죠. 남방 찾으러 퀼른 꼭 가야한다고라 ㅋㅋㅋ
안그래도 맨바닥서 불편하게 주무시고 낼아침 삭신이 쑤실텐데 어쩌냐고 한산님이랑 걱정했답니다. 노숙자가 따로 없구만하고 말로만 걱정하다 기냥 냅구고 울끼리 수다떨었슴당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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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건보라 |07.01| | 히힛. (한산님 글만 봐도 괜히 웃음이 나서리^^;)
한산님. 암거나 편한디로 불르셈. 근디 미니보담은 떡때 내지는 배불뚝이 머 그런거에 머지않아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슴다^^;
디씨아자씨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임다. 예전에 한겨례에 글 쓰신거 자주 읽고는 했었는디 요새는 많이 바쁘신검까?
우짜든동 여기에서 뵙게 되서리 더 마니 마니 반갑슴다. 글 자주 올려주셈~~
신주언니 저 잘 지내고 있슴다. 매일 매일 메뉴 바꿔감서 먹는것에 대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슴다. (하긴 미국에 있을때도 그랬지만-.-)
가져온 청바지가 하나도 안 들어가서리 어제는 청바지도 하나 새로 샀슴다. 머 그래도 입이 즐거워서리.. (사라야.. 내가 와서 먹은 메뉴 좌악 쓰랴? 우히힛)
하나언니 대추씨.. 저는 이 아이디 맘에 듬다. 하나마님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서도,,,
아.글고, 지 시이모님 말씀에서 중간생략된 부분에 이 말이 생략되었드랬슴다.
머.내가 니 이뻐서 이러는 줄 알어? 다 니 배속 애기 귀해서 이러는거니께 조심 조심 댕겨!! -.- 귀염받는다기 보담은 구박댕이라고나 할까.
해녀언니
그래서리.. 아이뒤가 중요함다. 지 아이디가 보라여서 그노래가 생각났겄지만약 지 아뒤가 노랑이 뭐 그런거였으믄 태진아의 노오란 손수건~~ 머 이런거이 생각났지 않았겠슴까-.- 히힛
오마님 얼렁 오셔요~~
라자님. 가끔 준영이 사진도 회원방에 올려주셈.ㅇ 울 꽃미남의 변천사가 궁금할거 같아서리..
아. 글고 언제 동대문 쪽을 꽉 잡고 계신다 그러신거 같은데..긴가 민가.. 만약 그러시믄. 언제 동대문쪽에 함 안 뜨실람까?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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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07.01| | 헉..한산님, 미니보라 안돼욧! 퍼뜩 스치는 것이 있어 검색 돌려보니 아니나 다를까...피임약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음 예전 여성지에 나오던 피임약 카피들이 꽤 웃겼었거든요. 무슨 보라였는데하고 찾아봤더니만 이론이론...^^;;
그냥보라님^^ 동대문 좋아해요 근데 이사, 오빠 결혼식, 아이방학...쩝쩝 아마 7월 쉼터모임 가는것도 힘들지 싶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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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 |07.01| | 으하하하하하 후기보다 웃다가 댓글에 이르러서는 콧물까지 나옵니다 ㅋㅋ 보라님 넘 부러워요! 그나저나 건강조심~ 임산부가 자정넘어까지 번개라니~~ 아니되옵니다아~~~ 맛난거 많이 드시고 몸조리 잘 하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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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 |07.02| | 히건보라, 그 몸을 해가지고 끝까지 악착같이 후기를 올려줘서 고마우이. 보라 글 참 잘 쓴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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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07.03| | 보라야~~ 잼나는 후기 너무 고마워! 한국있는 동안 맛있는거 내몫까지 먹고와~(보라 배 "빵"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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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건보라 |07.03| | 흐미. 미니보라가 피임약 이름? 라자님은 샤프하시기도 하시지 하긴 부동산법에 대해 쫘악 꿰고 계실띠 이미 다 알아봤슴다만.. 많이 바쁘시다니... 그래두 쉼터방문때는 시간내 주셈-.-
째미님~ 넵. 엄청 조심하고 있슴당 조심한게 그 정도임당. 히히
대추씨언니도 테리언냐도 난중에 유럽벙개 야그 자세히 올려주셈~~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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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쑤 |07.04| | 문제의 피임약 이름은 '미니보라'가 아니러 '마이보라'입니다. 예전에 육아잡지 열심히 볼때 늘 나오던 광고라서. (아!!! 아직도 녹슬지 않은 이 명민한 기억력!!!! 감동의 눈물 질질......)
보라님, 참! 요즙 육아방식이 예전과 다른 부분이 많답니다. 아토피 때문에 특히 이유식이 더 그래요. 이것저것 많이 조사해 보세요. 뭐, 안 그래도 찰떡같이 잘 해내시겠지만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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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laza |07.04| | 어우야...마이보라도 있고 미니보라도 있지롱~헤헤 어느게 유사품인지는 내도 몰라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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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 |07.04| | ' 미니보라가 맞다 아이다..마이보라다......'. 지는 이랄때 우짜면 좋겠십니꺼? 그라몬 할수업시 기냥 '떡대 보라' 이케 부를랍니더. 개얀켔지예? * ^___________^*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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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 |07.05| | 구글 검색해 보니까 같은 제약회사에서 미니보라랑 마이보라 둘 다 팔더라. 성분도 꼭 같고 색갈만 다르던데 왜 헷갈리게 그렇게 팔지?
아, 미니보라는 어쩜 성분을 약하게 한 피임약일지도 몰라. 약성이 약한 대신 매일 같은 시간에 대단히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그런 피임약을 여기서는 미니 필레라고 부르거든.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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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 |07.05| | 키키, 임산부한테 피임약 선전은 웬말이공?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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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보라 |07.05| | -.-
흐미 글게 말임다. 아니 이 시점에 웬 피임약 선전?? 히히힛
그란디. 구글검색까지 해보시는 울 대추씨언냐의 이 왕성한 지적 호기심! 크흐. 부럽심다.
빠수님
안그케도 말임다. 실은 지 하나도 기억 안 남다. 아기 목욕시키는 것도 어케 했었나 가물가물하고 아닌게 아니라 벌써부텀 걱정임다.
지가 울 친구들 시집 늦게 가서리 인자 돌쟁이 있는 친구들한티 느그는 고생이 빡쎄겄당.. 함시롱 놀렸드니.. 지가 그 꼴 되었심다 ( 그러게 심뽀를 곱게 써야함다-.-)
지가 정 몰르겠거들랑 여쭐테니 티모 엄마들 조언 많이 부탁드림다.
오 티 엘.따따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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