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빨간 날이 하루 생기니까 기뻐 날뛴 엄마...새벽같이 개를 끌고 투표소에 들른 후 빨간날도 출근하시는 피곤한 남편님을 토닥토닥해서 모셔다 드리고 그대로 아산으로 나름,,,저렇게 놀다 나중에 리트리버떼가 들이닥쳐 같이 달림,,,,
휴게소에서 간식을 같이 먹어버릇 했더니...차 타면 휴게소 들러 간식을 주기 전에는 잠을 안잠!!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나눠먹고는 이제 할일 다했다는 듯 켄넬로 들어가 주무시네요.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가 이제 저를 기억해버리네요 초코빼고 바닐라만 주라고 해서 개 주는 아줌마라고ㅠㅠ
열심히 놀고난 오늘 아침 살아있는 알람인 제제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엄마빠도 늦잠잤어요;;; 이렇게 노느라 분주한 엄마와 형아 밑에서는 폴이가 차분히 살찔 수가 없음;;; 또 널러다녀왔다고 하니 이모님들이 ㅈㄹ도 풍년이라고 ㅋㅋㅋ 근처에 놀이터가 있으면 매일 매일 출근할텐데;;;
폴이가 오면 반드시 하루 2회 켄넬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 할께요 쪼금만 괴롭힐께여 ㅎㅎㅎ
첫댓글 완전 넓고 깨끗하고 좋아보여요~
내가 뚜벅이만 아니면 제제올때
볼트델꼬 놀러갈텐데;;;ㅋ
아참, 나 폴봤어요~완전 엄마 닮았던데요..근데 폴한테 내가 장난치다 애 놀랜다고 켈리이모한테 엄청 욕먹엇어;;;;;
아마 폴이 나 싫어할꺼야 ㅋ미안~^^
글안해도 오늘 폴이 보고왔어요 금방 집에 와서 제제 목욕시킴..오늘 차가 너무 막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제제는 쌩쌩하니 살아서 돌아왔음...
폴이 보고 도그베이에서 30분 놀고 너무 피곤해서 목욕 순서도 기다리지 못하고 걍 돌아옴..본전 생각이 으~~~
우리 폴이 겁나 커부렀어요!!! 말썽꾸러기 개춘기에 접어들고 있음!!! 그러나 예쁜 얼굴은 고대로,, 상냥한 웃는 얼굴도 고대로,,
할머니가 쪄주신 고구마를 묵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어요!!!
댁이 에덴에서 가까우신가 봐요!! 저 저 저 픽업도 가능함!!! 혼자 애새끼들 데리고 놀려니까 정말 빡셈;;; 같이 놀 친구가 필요함 제제도 엄마도;;;
@제제군 픽업?ㅋㅋㅋ대단해~여기서 아산에덴까지 40분이라고 네이버서 알켜주던데요~ㅋ
광주서 아산까지 다닐꺼면, 6월중에 애들 털빼러 신두리해변으로 수영갈라하는데.. 같이가요~
여름이라해도 아직 사람들 없고, 작은텐트 쳐놓고, 캠핑의자 가져가면 사람도 그늘에서 쉴수 있어요..
단, 목욕은 각자 집에가서 해야한다능.ㅋㅋㅋ
@볼트맘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으으 가고 싶지만...우리 제제는 못델고 가요...한시간 거리 함평 돌머리나 영광 백수도 두어번 가보고 요새는 안감...
이 넘은 혼자 멀리 모험을 하는데 광주를 벗어나 잃어버리면 찾도 못함...나주천사들집 유기견보호소 알게 된것도 나주 드들강에서 잃어버릴뻔 해서 알아둔것임...요새는 엄마가 저를 버리고 차타고 움직여버리면 놀래서 돌아오기는 함...엄마가 밉거나 가출하려는건 아니고 어드밴쳐~~
그러나 저번 저수지에서 족발 사건 이후...또 야외에 풀어놨다 암거나 주워먹고 탈나면 우리집 아저씨가 나를 쫒아낼거임...
오죽하면 펜스 쳐진 수영장 찾아 헤맬까요;;; 에덴 가깝구만...언제 놀러갑시다....
아이고~~~부지런한 엄마덕에 호강하는구나.
폴,애기적에 내가 물고빨고 했는데,이젠 못알아보겠어요.
완전 상남자~!(2% 부족(?))~~
폴이 애교는 어려서부터 여러 사람이 안아줘서 생긴 것이구나~~~
우리 폴이는 예쁘고 곱게 생겼다는~~엄마 잎에 다소곳이 앉는 폼이 참 이쁘다구요 상남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냥하고 딸같은 넘임... 그런데 요새 몸집이 좀 커서 변했나?!!!
역쉬 수영장을 휘젖고 돌아댕기는 견종은 라부라도, 어찌나 물을 좋아라들 하는쥐 ㅎㅎ 쉬원한게 보기 좋습니다.
하늘이형님!! 새크라멘토 같은데에 우리 애들같이 목줄없으면 도망가버리는 애들이 뛸수있는 애견운동장이나 수영장 있을까요? 또 애견운동장이 있더라도 사람한테 앞발들고 텨올랐다가 벌금 이만불 내고 그러는건 아닌지...
@제제군 일단은요, 랩들에 대한 인지도가 넘무좋아서 우려하시는 일은 극히 드물구여, 그래도 제가 자세히 더 알아볼께요, 켈리포니아로 오시는거에요? 아님 텍사스?
@제제군 Univ. of Davis로 가시는거에요?
@하느리짱 애기들 일이 결정되면 맞춰서 집도 구하려고요 바쁘실텐데...요것들 일은 물어볼만한 데가 드무네요 자녀들 문제는 다들 관심이 있으신데..
@하느리짱 차로 20여분? 거리에.. 집은 전에 한번 알려주신대로 아파트나 하우스냐에 따라 위치가 다르지 않을랑가 싶은디..야기들 데려가면 어쨌든 마당있는데로 찾으려고요
@하느리짱 도그파크는 미국 전역에서 흔하게 보실수있고여, 넘 걱정마세요, 가시는곳도 넘 마이뜨네요 ㅎㅎ, 그리고 미국은 멍멍이 전용 수영장 같은거 잘 운영안합니다, 집집마다 풀이있으니까요, 대시 가까운 강이나 호수에서 그냥 수영시킵니다, 물론 관련 법규내에서 예를 들어 어떤 지역은 개수엄금지 그럼 못합니다, 그리고 여기 도그 파크는 물론 다 무료이지만 중성화 수술, 남녀, 안한견종들은 절대 출입금지입니다. 물론 풀어놓고 감독하셔도 되지만, 재수없이 걸리는 날에는 벌금 큽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죠, 그리고 목줄없이 산책 연습좀 하셔야 할거 같네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대부분 이뿌다 하고 넘어가지만, 이상한사람들 만나면, 스크
@하느리짱 스크레치 하나가지고도 고소하니까요,
@하느리짱 집마다 풀이 있다규요?!!! 그럼 엄청 렌트비가 비싸겠네여?!! 걱정이 여기서도 어차피 집에 주로 있지만 거기서 더 부자유스러운 생활을 해야 할까봐...특히 요러고 부잡스러운 넘은 고소같은것이...
@하느리짱 도그파크가 공짜에요?!! 좋타...요 녀석들 강에 풀어놓으면 멀리 가버리는디...하늘이처럼 옆에 붙어있으면 좋은데....미국에서 잃어버리면 영어도 딸리는데 어케 찾겠어요;;
@제제군 집집마다 거의 풀을 갖고있구여, ㅎㅎ 모든집이 있는건 아니지요, 켈리포니아는 동부에 비하면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일반 주택 렌트하실거면 달에 백만원이상은 더 생각하셔야 하구요, 어차피 카운티에 반려견 등록을 하셔야 하니깐 그때 전자칩을 하셔도 상관없지만 훈련시키세요 ^^ 그리고 중성화 수술견들은 등록비가 10불대지만 그렇지 않으면 40불 넘어갑니다, 켈리포니아주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차이는 분명이 있구요.
@하느리짱 그리고 오시기 전에 동물병원에서 영문으로 아이들 종합진료서 하나 만들어 달라하세요, 어차피 애들 동물변원가시면 기록 요청할겁니다, 또 비행기 같이 타고 오실때 검역사무소(인천공항2층)에도 제출하셔야 하니깐 미국 동물,개,입국서류 준비하셔서 검역소에서 한달동안 멍멍이들이 체류하는 불쌍사를 피하시고, 서류만 잘 준비하시면 같은비행기 같은날에 바로 데리고 나가실수있습니다.
@하느리짱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침 접종일이 가까워졌으니 병원과 먼저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지방에서도 필요 서류를 해줄수 있는지
@제제군 그리고 애들 비행기 관련해서인데요 제가 올때 09년도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항공사가 케이지 포함 38kg이상은 접수를 안해줘서 유나이트티드로 끊고 왔어요, 유나이티드는 케이지 포함 68kg으로 알고있습니다. 항공권 예매하실때 확인하시고 아니면 켈리엄마한테 물어보세요
@하느리짱 켄넬읎이 거의 35키론데...절대 불가네여!! 차라리 사람이 먼저가서 준비하고 애기들은 어차피 화물로 받는 편이 더 간편할것 같기도...요새 대형견 유기견 해외입양도 많이 시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