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시장의 불황, 해외에서 답을 찾다, 창영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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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20 | 작성자 | 심지원 |
국가 | 인도 | ||
기업명 | 창영기업 | ||
- 국내 시장의 불황, 해외에서 답을 찾다 - 창영기업
□ 기업소개
1994년 8월 창영기업을 설립한 최광수 대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주로 선진국으로부터 수입해오던 콘크리트 건축·구조물의 크랙 및 누수에 대한 보수·보강·방수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해 국내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그 결과 매년 매출의 하락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14년에는 매출 17억 원을 달성했다. 창영기업의 주요 생산 제품은 초고속 응고제인 에폭시 수지, 발포우레탄 수지, 자동주입기, 건축용주사기, 인젝션팩카 등으로 콘크리트 건축물 A/S시 꼭 필요한 제품들이다. 주요 고객 역시 콘크리트 건축물 A/S 업체와 건축 자재상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건축시장이 활기를 잃으면서 최 대표는 해외로 공략 시장을 넓혔다. 코트라의 지사화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회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내수에서 수출로 전환하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 것이다. 창영기업의 해외수출 의지는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장기적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인도 시장 개발을 시작으로 캐나다, 일본,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CIS 지역 등 다양한 해외 판로가 예상되고 있는 것. 아직 수출 첫 단계이지만 창영기업이 그려나갈 수출 로드맵이 더욱 기대가 된다.
□ 수출 성공 포인트
□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을 위해 해외 업체 리스트와 검색 사이트 확보 후 Circular Letter 발송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참관으로 회사 홍보 및 시장 정보 입수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관련 업계 진성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 코트라 지사화사업,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BC),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진성 바이어를 찾기 위한 상담 추진 •잦은 해외 방문으로 인한 비용 부담 ≫ 20여 년간 쌓아온 내수 기반이 뒷받침되어줌
□ 수출 주력 제품
“콘크리트 건축물 A/S를 위한 필수 제품” 창영기업은 회사 설립 이래 건설현장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을 꾸준히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수출 주력 제품으로는 발포우레탄폼이나 에폭시 수지를 콘크리트 균열 내부 깊숙이 고압으로 주입시켜주는 자동주입기(Injection pump), 균열 부위의 누수되고 있는 부분에서 방수 효과가 탁월한 발포우레탄폼(Polyurethane Foam), 건축·토목 구조물의 균열 부위에 에폭시 수지를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건축용주사기(Syringe Injector) 등이 있다. 자료원: 창영기업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수출 100만 달러를 향한 새로운 출발” 창영기업은 그 동안 베트남 시장에 현지 교포 중개상을 경유한 수출을 주로 하다가 2014년부터 코트라 및 경기중소기업청과 긴밀한 협력을 맺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장 큰 성과로는 장기적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인도 시장 개발을 꼽을 수 있다. 2014년부터 코트라 첸나이 무역관과 지사화사업을 수행하였고, 2015년 5월 드디어 A사를 발굴, 현지 출장 상담으로 샘플오더 6천6백20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일궈낸 것이다.
2015년부터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도 참여하여 그 동안 부족했던 수출 인력과 수출 절차, P/O, 계약서 등 제반 문서 업무를 본 수출전문위원이 지원 및 자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사전 위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A사가 수출종합대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초청할 것을 창영기업에 권유해, 9월 16일 A사는 창영기업의 초청으로 수출종합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두 회사는 향후 거래 증대에 대한 더 긴밀한 추가협의를 하였다. 또한 창영기업 공장과 국내 주요 시공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창영기업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켰고, A사는 귀국 후 바로 2만3천10달러 상당의 물량을 추가 오더 했다. 또한 현재 추가 수출 증대를 위하여 인도 첸나이 지역 대리점 계약 체결을 본 전문위원과 긴밀히 협의 진행 중이며, 계약 체결 시 연간 약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창영기업은 현재 코트라와 함께 수출 100만 달러를 향한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그 첫 계획이 바로 2016년에 인도 시장과 CIS지역 시장을 전략시장으로 집중 개발하여 시장 다변화 및 수출 마진율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2016년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CIS지역 국가 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등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다. 아직은 작은 회사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최광수 대표를 비롯하여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3개년 계획 달성은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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