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걸 어떡해』(이장희 작사/작곡)는 1973년 「김세환」이
부른 곡입니다.
「김세환」(1948년 서울 출생)은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송창식', '윤형주', '이장희' 등과 교류하며, 〈세시봉〉과 같은
'음악 감상실'에서 통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문화의 흐름에
편승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의
홍수 속에서 유독 달콤한 '포크 송'을 뽐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이었던 그는 가수로 데뷔한 1972년에 제8회 TBC
방송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1974년에는 영화
《맹물로 가는 자동차》의 조연(助演)으로 영화 배우도 하였고,
1974~1975년 연속 TBC 방송가요 대상에서 최우수 남자
가수상, MBC 10대 가수상 및 TBC 7대 가수상, 또 연예 대상도
수상했습니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사랑하는 마음", "화가 났을까" "비",
"옛 친구", "잊지 못할 추억", "목장길 따라" "길 잃은 철새" 등이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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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 어떡해 그녀가 좋은 걸
누가 뭐라 해도 좋은 걸 어떡해
말로는 곤란해 설명할 수 없어
그냥 네가 좋아 이게 사랑일 거야
눈감으면 떠오르고 꿈을 꾸면 나타나고
안보면 보고 싶고 헤어지기 싫어지네
좋은 걸 어떡해 그녀가 좋은 걸
누가 뭐라 해도 좋은 걸 어떡해
좋은 걸 어떡해 그녀가 좋은 걸
누가 뭐라 해도 좋은 걸 어떡해
눈감으면 떠오르고 꿈을 꾸면 나타나고
안보면 보고 싶고 헤어지기 싫어지네
말로는 곤란해 설명할 수 없어
그냥 네가 좋아
아마 이게 사랑일 거야
아마 이게 사랑일 거야
아마 이게 사랑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