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어포구이는 원래! 뱅어포에 고추장 양념을 발라재웠다가 석쇠에 구워야 하는데~
양념이 타는게 거슬려 나름 쉽게 양념을 먼저 끓여 구운 뱅어포에 발랐답니다. 기존 뱅어포구이에 비해 불맛은 덜하지만 탄게 몸에 안 좋다니 요것도 해볼만합니다.
점점 귀찮은게 싫고 점점 편한걸 찾는 걸보니 저도 이젠 늙었나봅니다. ㅎㅎ 나름 꼼수를 피워 조금은 쉽게 만들어본 뱅어포구이랍니다.
뱅어포구이
나름 꼼수부린~ 뱅어포구이
양념맛이 좋은 뱅어포구이
뱅어포구이만드는법
뱅어포, 실파
양념 - 고추장 4T, 설탕1T, 올리고당2T, 청주1T, 식용유2T, 다진마늘t, 통깨,참기름1t,
뱅어포 요즘 아주 비싼 몸값이라 자주 못사는 뱅어포
칼슘의 보고 잔멸치,새우보다 칼슘이 더 많답니다.
뱅어포는 양손으로 비벼서 혹시 있을 검불을 띠어내요~ 팬에 기름없이 노릇하게 구워도 좋고 기름 조금 두르고 노릇하니 구워요~!
바삭하니 구워져서 그냥 설탕만 뿌려 먹어도 좋다지요~ㅎ
양념은 팬에 끓여서 살짝 농도가 있게 졸여요~ 주걱으로 긁었을 때 바닥이 보이면 잘 졸여진 상태랍니다.
너무 묽지도 않게 너무 되지도 않게 앙념을 만들어요~
구워진 뱅어포에 양념을 수저로 펴발라요~ 실파 송송 뿌리면 굿~ 전 대파로~!
켜켜 올려놓은거 칼로 꾹 누르면 잘 잘라집니다.
꼼수부린 뱅어포구이
바삭한 뱅어포에 매콤한 양념이 입맛 돋구어주네요~
양념발라 구우면 양념이 타는데 양념이 안타서 좋네요`
점점~ 힘들고 손많이 가는 거 하기 힘드네요`ㅎ
예전에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가던 뱅어포구이 새삼 엄마의 고생함이 느껴지네요~ 참으로 음식은 추억을 함께 먹는거네요~
조금 쉽게 만든 뱅어포구이 밑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http://blog.daum.net/happymimi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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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멸치보다 칼슘이 많다니 좋은데요
따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