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2 화요일
읽을 말씀: 요한복음14-16장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14장)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6-18)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두려워하며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며, 아무도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올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홀로 버려두지
아니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임마누엘로
항상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고아가 아니라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동행해주시는 성령님을 누리며 함께 사는 자들입니다.
2.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15장)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5-8)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요 믿는 자들은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들입니다.
가지들이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는데, 만약 가지가 꺾어지면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우리도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많은 열매보다
우리가 가지로서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한
신앙의 본질임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날마다 예수 안에 있어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3. 근심에서 충만한 기쁨으로 (16장)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2-2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지 못 할 때는
근심으로 가득하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날 때는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또 기도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이 주신
응답을 누릴 때는 기쁨으로도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믿는 우리들과 함께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십니다. 항상 기도로
교제 하며, 응답을 누리며 살아가는 참된 기쁨이
충만한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