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1절이다.
아침에 창문을 열고 국기 꽂이에 태극기를 내다 걸었다.
바람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태극기 아래로 중국 국기인 오색 홍기가 국기게양대에 올려져 축 처져 있다.
아랫쪽에는 바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유사 이래로 우리는 중국의 지배를 많이 많아 왔다.
한때는 조공도 받치고 처녀들까지 받쳐야 했다.
6.25 사변때는 인해전술로 북한 인민군을 도와 한반도를 도륙으로 몰아넣었다.
당시 중공군만 아니었으면 한반도가 자유진영으로 통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구보면 중국은 우리의 철천지 원수다. 그런데두 지난 문재인정권은 무슨 목적으로 인조처럼 중국에 머리를 조아렸다.
등소평의 도광양회로 중국이 불쑥 커졌다.
심지어 2030년 이후엔 미국을 올라서겠다고 공언해 왔다.
실크로드를 일대일로로 재포장해 주변국들을 다시 조공국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미국이 가만이 보고만 있을리가 만무하다.따라서 미.중 무역분쟁은 불가피하다.
한미공조를 더욱 돈독히 하여 중국보다 앞서 나가야겠다.
우리가 배를 탈 때인 1970년대와 1980년대
중국은 이제 갓 걸음마를 배운 어린애와 같았다.
우리는 몇 차례에 걸친 경제개발정책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겨루게 되었지만 중국은 공산주의에 젖어 께아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등소평이 흰고양이나 검은 고양이나 쥐만 잘 잡으면 그만이란 자유경제 도입으로 급속히 발전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좌빨들의 활개로 재벌죽이기와 노조공화국을 건설함으로써 중국에 역전당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