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루엘라>는 에스텔라가 진정한 자기의 모습을 깨닫고 성장한다는 점에서 페미니즘 영화라는 평가도 있지만, 무엇보다 동물들이 이야기의 전개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엔딩 크레딧에도 동물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출연진의 이름이 모두 올라가고 난 뒤, 영화는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영화 <크루엘라>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사지 말고 입양하라."는 메시지
“모든 개는 사랑하는 가족을 얻을 자격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준비가 됐다면, 부디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서 당신의 가족을 찾으세요.” 국제동물권단체 페타(PETA)는 이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페타(PETA)는 “우리는 영화 <크루엘라>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부디 엔딩에 유기동물에 대한 메시지를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25년 전 <101마리 달마시안>을 영화화 했을 때 보호소에 달마시안이 넘쳐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저런 품종들 유행인건 저기도 똑같네 .. 근데 저긴 지금은 빡시게 잡아서 다행이기도하고 우리는 언제쯤 ㅜ
좋은취지네
오...
아 ,, 입양했으면 책임 지시라고요,, 무슨 유행하듯이,, 에효 쿠키 있다해서 그거만 보고 나왔는데 엔딩 크레딧에 저런 메세지가 있을 줄 몰랐네 좋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