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이 물타기 하는것도 많고
이 모든 책임은 클린스만이나 정몽규가 져야하는게 맞지만
이와 별개로 이강인은 이강인대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이 MZ 세대이고 외국생활을 오래 해와서 그랬다고 하기엔
너무 멀리 나갔습니다.
외국 클럽에는 서열 문화가 없을까요?
EPL, 라리가도 우리 국대이상으로 서열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팀웍이나 규율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때문에
단순히 우리나라만 빡세다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손흥민은 차범근, 박지성을 넘어서 이미 국내 최고 레전드 반열에 오른 선수이고
국대나 팀에 헌신하는 모습, 그리고 10년이상 최고의 리그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은 선수입니다.
클럽 역사가 오래된 토트넘 내에서도 리스펙트 하는 부분이구요
국대로서 자부심도 강하고 좋지 않은 경기력에 당연히 주장으로서 속이 상했을거고
그런데 그걸 어필하는데 막내가 항의하고 주먹질을 했다구요?
이강인이 외국생활을 오래했다구 하기엔
손흥민도 이미 어렸을적부터 유스 생활을 했던 선수고
이강인은 그냥 성격 자체가 모난거 같아요
벤투가 이강인을 쓰는것을 주저하는 이유를 이제 좀 이해가 갑니다.
제 추측이지만 팀에 잘 융화되는 성격이 아닌거 같아요
축협이나 클린스만 정몽규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하지만
이강인은 선수로서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고 반성해야하며
욕을 먹어야 마땅합니다.
첫댓글 클린스만쪽은 경질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으니, 이제 이강인 문제를 잘 처리해야 겠죠. 당장 다음달에 월드컵예선이라 시간이 많지 않은 듯 합니다.
기사 내용을 기정사실로 해도 안 되겠지만, 대략적으로 사실이라고 해도 그걸 단순히 막내가 항의하고 주먹질 했다로 요약해도 안 되죠.
목덜미 잡았다는게 어떻게 잡은건지, 주먹을 날렸다는게 진짜 가격을 할려고 날린건지 뿌리치는 과정에서 가격이 된 것인지 여러 변수가 존재할 수 있는데, 좀 기다려봐도 될 것을 왜들 이리 급한가요?
2222
확실하지도 않은 기사 하나로 성격이 모난 선수가 되는군요. 이적 첫시즌에 팀에 적응해도 쉽지 않을 판에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다 차출 된 선수가 들을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이강인쪽 법률 대리인이 사실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모가 났네 어쩌니 하는 이야기는 제발 사실 확인 된 후에 하면 좋겠습니다.
이미 국대 경기와 훈련, 각종 인터뷰에서 이강인과 손흥민을 많이 봤을 분들도 멱살잡은거와 주먹질한게 이미 기정사실화가 됐군요..이래서 언론이 무서운겁니다.
이강인이 에고가 강할 수 있습니다. 감독은 수수방관에 경기력은 엉망, 그러니 팀 케미도 문제가 있는거죠..
이걸 축협이 인정해버리니 얼씨구나 좋다고 기레기들은 사실확인도 안하고 살을 붙이니...참;;
좀 기다려보자구요..
어쨌든 클린스만은 전술도 없지만 팀장악도 선수 컨트롤도 안된다는게 확실해 졌고, 아시안컵은 감독때문임이 정확해진 사건중 하나라 봅니다.
팩트만 말해주세요 악플입니다 이런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