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09:30 제주시 도라지식당 -- 갈치조림, 소라물회
17:30 성산일출봉 주차장앞 우리봉식당 -- 해물전골 (별로 맛이 없음) + 오비라거
둘째날
05:00 콘도 -- 컵라면 + 햇반 + 통조림깻잎 + 김 (그런대로 먹을만함)
11:40 한라산 진달래휴게소 -- 컵라면(유일하게 이거만 팜)(약간 느끼...)
17:30 서귀포 갯바위횟집 --다금바리회 + 하이트맥주
셋째날
08:00 콘도 -- 컵라면+햇반+통조림깻잎+김 (조금 지겹기 시작함)
13:00 콘도내 실내수영장 바 -- 김밥 + 햄버거 + 양송이스프 + 션한 생맥주
19:30 콘도내 야외가든 - 흑돼지바베큐 + 생선튀김 + 돔배고기 + 제주쐬주
넷째날
08:00 콘도 -- 컵라면 + 햇반 + 통조림깻잎 + 김 (거의 기절 직전)
12:20 콘도 -- 해물뚝배기 + 고등어구이
18:30 대전 -- 남은 컵라면 + 남은 햇반 + 남은 통조림깻잎 + 남은 김+참이슬 (결국 꽈당~~)
다금바리회의 쫄깃한 맛은 아직도 안 잊혀지고
항상 먹고나서 후회하는게 호텔가든바베큐.....
그나마 괜찮은게 돔배고기인데...돔배가 도마라는 말...즉 도마위에 올려놓은 돼지고기수육입니다.
소라 물회도 참 좋았음.
평소 안 먹던 컵라면을 5년치 먹고나니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속이 메슥함
술은 뭐니뭐니해도 수영장에서 마신 시원한 생맥주가 가장 인상적임.
다음 갈때는 꿩요리와 몸국, 갈치국, 해녀의 집에서 조개초국 먹어보는게 숙제...
끝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휴가때 먹은 음식 대공개
아도니스
추천 0
조회 104
04.08.05 15:24
댓글 18
다음검색
첫댓글 부럽당.. 이슬이도 7일날 떠나요~~
차라리 그때가 덜 덥겠네요. 잘 놀다오세요. ^^
넵!!^^*
부럽다...난 왜? 그 맛있다는 회두 못먹는걸까?? 힝~~
회를 못먹어??? 푸하하~ 난 까만 인천오믄 회 한사발 사줄라 그랬두만.(갑자기 회를 먹진 않겠지...ㅋ)
그럼 까마나이님과 같이 인천에 가야겠구나..
구럼 먹어야쥐~! 기둘려! 찬바람 불면 달려갈께~ 글구 빨랑 와...와퍼 한다발루 사줄테니깐!
어딘지 정확히 말해야 가쥐 이 밥팅아!!!!!!!!!!!!!! (글구 아부지... 밀린 용던주세염.ㅋ )
잉? 식사의 반은 햇반과 컵라면....ㅋㅋㅋㅋ..왠지 사진속에 아도님!! 헬쑥???해보이시더랑 ^^*
아침에 어디가서 밥 먹기도 그렇고해서 잔뜩 준비해갔더만 지겹게 먹었네..ㅋㅋ
거배기는 언어 순화 좀 해야 겠당...ㅡㅡ;
와퍼먹음 언어순화 되는디...ㅋㅋ
염장 지르기 엄끼~~~~~~~~~~~~~~~~~~~~~~~~~~~~~~ㅋ.ㅋ
끄응~ ㅡㅡ; 명보 와서 전화 하셩...참고루 여기는 버거킹이 없다네...종로루 나가야징~
전번 메일루 쏴아아~~~~~~~~~~~~~~~~~~~~~~~~~
꿈에 나타날까 무서버서 내가 산다! 사~~~~~!!
으히히~ 잘생각 한기여.ㅋㅋㅋ
컵라면에 햇반 말아 먹고 싶네여. 거기다가 깻잎김치.....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