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병원서 퇴원하여 21일 강구가서 대게 묵고
이름만 대게지 속은 여엉 아니올시다였슴다
그래도 강구가서 대게묵었다고 소문좀 내고
내가 살몬 울매나 살것노 싶어 흔들리는 머리 참아가며
제주도 여기저기 돌고 ( 모놀 발자취 따라 )
정우성일맘 님 농장가서
한라봉도 사고....
.6시 30분에 예약된 비행기탈거라 5시에 공항에도착을 했더랬어요
갈때 예약한 동생 말로는 갈때는 대한항공
올때는아시아나라며
언니 공항에 가서 표사면 된대요!
그래???
제주 가는표만 사갖고 자알 놀았는데
아시아나항공에 가서 11 명 예약된 표 살려니 6시 30분 비행기없는데요!!
두말 않고 건너편 대한항공으로 가니 예약없다는데
그만 기가 찼읍니다
일요일 인지라 공항은 붐비고 뜨는 비행기는 몇대없다하고
예약 취소된 자리는 몇개 없다는데......
회복 덜된 몸은 차악 가라 앉는거였읍니다
여차여차 부산항공이던가 ( 저가항공)
저가고 고가고 아무거나 타고 갈수만 있다면야 ㅉㅉ
11명에서 5명 먼저 가기로 하고 우선 티켓팅 하고서는 들어갔죠
좀있으니 우리팀들 이름 마이크로 부르더니
늦게들어온 사람들중 두명을 잡아내는겁니다
그중 제일 젊은 동생 둘이가 솎여나갔읍니다
원망어린 눈초리!! 아려오는 가슴 저 어린것들을 ㅋㅋㅋ
나중 이야기 로는 제주의 야경이 넘 좋아 분이 풀렸다는 뒤 이야기가 들렸읍니다
고얀것들 젊은 저그가 좀 알아서 하지ㅉㅉ
모놀에서 제주 간다니 그날의 황당함이 다시 생각나
빗소리 들어가며 몇자 두들겨 봅니다 뭔소린지?? 하시겠죠
한마디로 예약한 사람의 딸이 저그 친구한테 부탁해서 표 예매했는데 (서울 모여행사)
그다음 날 새벽 6시 30분 비행기를 예약한겁니다
가는 김해 공항에서 직접 전활 주고 받으니 믿을수 밖에..
옆친구들 왈 딸레미 너무 나무라지 마라!! 는데
난 아니야 !그 여행사직원은 그만두라 하고
딸레미 보고도 되게 혼내라 했읍니다
우리기에 다행이지 만약 신혼여행 외국가서 이런일 생기면 우짤뻔했노?
그날밤 11명 다아 오긴했어도 비행기표없다는데 왓다! 그거 장난아입디다
제주도 간다길래 생각이 나서 주절 주절~~~~
지금은 돌아와 웃는 여인이 되어 ㅎㅎㅎㅎㅎ
첫댓글 요새 제주도 항공권 구하기가 난리가 아닙니다. 수학여행단까지 합세해서 평일 오전에도 표를 못구합니다. 그러니 금토일은 상상도 하기 싫죠.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런 자리라도 얻었으니~~ 지난 겨울에 한성항공 예약했다가 비행기가 정비공장에 들어갔다가 아주 애를 먹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제주항공으로 대체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요. 이번에도 표를 못구해 날짜가 하루 밀렸답니다.흑흑
이런 고충은 해 본 사람만이 아는 법~~ 저도 모임마다 총무라서 통감합니다..ㅠ ㅎㅎ 대장님 수고하셨어요~~ ^*^
대장님의 공인의식!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세상을 위하는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살아가시는 이종원, 화이팅!
그날 일찍 공항가서 다행이지 일요일 오후는 취소가 거의 없잖아요 5시 40분 비행기로 왔다니까요 남은 두사람은 8 시 30분 비행기로 오고요 ㅎㅎ
비와이씨님~~~ 건강은 괴안아요? 그저~~~ 잘 먹고~~~ 마음 비우고~~~ 웃으며 사시길~~ ^*^
아낙님, 김포공항 일찍 가야하는데, 그 노우하우 좀 가르쳐 주세요?
자다 일어나 새벽에 컴앞에 앉을 정도됩니다 가만보이 정우성일만님을 머러~~~ ㅎㅎ 헷갈려서리 바쁘게움직이다 보니 많이 좋아졌읍니다 건강하세요 그게 최곱니다
범초님~ 오리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있어요. 보라색 버스~ 미금역으로 지나 가니까..거기서 타셔도 됩니다. 전번 알려드릴께요.716-7111 또는 716-7212 문의 해 보세요. 첫 차가 새벽 5시 로 기억하는데요...
우와~ 구하기 힘든 항공권이네요. 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
언제나 상냥한 우리 비와이님이 맘 졸였구먼요. ㅎㅎ 건강해얄낀디...참으로 만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남해에서 다시 함 뭉쳐야 허는디.?? 지난 주는 꽁지님 부친상으로 대전으로.. 남해에서 4명 서울에서 2명 청주에서 2명 그렇게 모였더랬지요. 건강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