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 유안진
이제는 사랑도 추억이 되어라
꽃내음보다는 마른 풀이 향기롭고
함께 걷던 길도 홀로 걷고 싶어라
침묵으로 말하며
눈 감은 채 고즈너기 그려보고 싶어라
어둠이 땅 속까지 적시기를 기다려
비로소 등불 하나 켜놓고 싶어라
서 있는 이들은 앉아야 할 때
앉아서 두 손 안에 얼굴 묻고 싶은 때
두 귀만 동굴처럼 길게 열리거라

가을 편지 ... 유안진
들꽃이 핀다
나 자신의 자유와
나 자신의 절대로서
사랑하다가 죽고 싶다고
풀벌레도 외친다.
내일 아침 된서리에 무너질 꽃처럼
이 밤에 울고 죽을 버러지처럼
거치른 들녘에다
깊은 밤 어둠에다
혈서를 쓰고 싶다
첫댓글 가을은 그렇게
방글 거리며
잘도 웃어 주던 사람의
눈 안에 까지도
눈물로 가득 채워 놓는
그런 ..
계절 이기도 하네요
rain 님
가을이 빠른 걸음 으로
가고 있는듯요
아마도 우리 곁에 올때 이미
급히 가 봐야 할 일을 두고서
왔나봐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가는
가을길 ...
마음 평안 하시어
바쁜 시간들 속에서도
넉넉히 한 박자 쉬어
가실수 있는 ...
여유로운 마음길
되셨음 좋겠읍니다.
건강 하시구요
고운글 감사 드림니다.
미나로즈님 안녕하세요~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이예요
가을은 아마도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계절이기도 하지만
고독을 느끼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계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동입니다.
풍요로운 가을 되시고
비 그치면 추워진다고 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구요~~^^
단풍진 오솔길 ...
걷고 싶어지네요~~~~~
고즈넉한 오솔길을 마냥 걷고 싶은 생각이
저도 듭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한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멋진 이미지와 넘. 존 글 가슴깊이 새깁니다 지기님 덕에~~~
뭐 그리 급한일이 있다고 가을은 갈길을 재촉하는지!!???
천천히 가도 되련만~~~~~~~
이가을이 아주 가버리기 전에 악을 쓰며 이것저것 추억을 만들어야 할 듯 싶네여!
지기님! 환절기 고뿔 조심하시어영~~~
애교부장관님 오랜 만에 인사들려요~~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가죠...
가을은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간 내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이쁘게 물든 단풍나무 넘 좋으네요.
단풍잎 뿌리며 놀구싶은 마음
간신히 참았어요.
이제 곧 온세상이 붉은 색으로 치장을 하겠죠~~
참지 마시고 영화 한편 찍는 기분으로 맘껏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ㅎㅎ
비는 내리지만 마음은 뽀송뽀송한 하루 되세요~~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아름답게 꾸며주시는 군요
늘 건강하시길 원함니다
눈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마음까지 아름답다면 천국이 따로없겠죠~~
행복한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날
정말 오랜만에 봬어요
우딜 계셨다 오셨나요 ㅎ
지기님 모두 궁금해했어요
이제
바람되어~~
구름되어~~
카페에 그림자 남겨주세요
유안진님에
가을을 느껴봅니다
건강챙기시고
날마다 행복만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비님 안녕하세요~~^^
잠깐 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가을은 멋진 계절이지만 때론 고독한 일상이 되기도 하죠..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지기님
반갑습니다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깊어가는 가을
유안진님의
고운글과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
많이 바쁘셔서
가을의 좋은 추억은
만드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좋은 추억 만드시고
행복 가득하시길요.
안녕하세요 행복지킴이님~~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인사를 드립니다.
가을에는 추억여행도 좋고 독서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고 건강하세요~~^^
@rain lee 지기님
바쁘실텐데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비도 내리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오늘 입니다
남은 가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가을이 주는 마음
이제 ᆢ
가을이 점점
깊어갈 것이다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달빛은 차가움속에
별들은 옹기종기 모여
빛날 것이다
이 가을에
고독이면서 의미있는ᆢ
외로움이면서도 그리움인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으리라
이 가을은ᆢ
우리 마음에
무엇인가 주고 있으리라
벌써 밤은 깊어가고 있다
한 잔의
따스한 커피의
향내를 맡는데
잊어버린 고향 열차의
기적 소리가
마음속에서 울리고 있다
가을!
이 가을은
사랑하고픈 계절이다
사랑하고 있는 계절이다ᆢ펌
가을들꽃은
웃음소리가 있습니다.
성숙하지만ᆢ
수줍음 많은 소녀 같기도 하고
명랑하지만ᆢ
철 없는 아이같기도 합니다.
향기는 지녔지만 짙지 않고
요란하지 않지만 멀리가는
향기를 간직했지요
철지난 어느바닷가
잠시 스쳐간 여인의
바람결에 풀린 샴푸향 처럼
여운이 긴 아이들입니다
가을엔
그래서 낙엽만 봐도
연필을 찾게 하나 봅니다.
비가 많이도 오네요
맑은 아침을 만났었는데
아침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네요
예쁘게 또닥거리는
가을비 입니다
들꽃한송이 분에 곱게 심어
창가에 놓아두면
어여쁜 가을향을 만들어
줄것 같은날 입니다.
이삐게 감상만 하는
가을비가 되길ᆢ
비소리가
노래소리처럼 들리네요
손가락 사이로
빨간단풍이
떨어져 내릴것 같은
가을 담긴글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ᆢ지기님
늘 행복하시구요
남은가을ᆢ
소중한 추억의 시간 되세요
@ㅇ 작은뭉치 ㅇ 비내리는 가을에는 상념에 젖고 싶은 마음하나 있습니다
사람도 비를 맞지만
들꽃 하나하나에도 그 여운이 또한 있겠지요
계절이 주는 의미는 만물에 똑같이 적용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차분히 빗소리를 들어보는 날이 언제인가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구여~~^^
안녕하세요
지기님
이제 가을도 머~~~얼리
떠나려는 준비를 하고 있네요
싸늘한 한기가 찾아 올것같지요
가을을 기다리던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떠나가겠지요
너무 가을 앓이들을 심하게
했나 하는생각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더 많은 상념과 또 다른 아픔도
다른 계절로 등장하겠지요
기쁨도 만끽했고 슬픔도
함께 하던 가을~~~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좋은 시간 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