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만찬 기자들이 처음 전해들은 내용: 역시 국내최초보도들과 유사하게 취재됨 (탁구장에서 사건이 있었고 주먹다짐 폭력사건있었다고 들음)
- 이후에 더 취재해본 내용: 물리적으로 엉켜서 격한 다툼이 있던건 맞는듯.
현장 관계자들사이에서도 그 디테일한 세부사항은 달랐음. 일부 계자는 주먹까지 썼다고 말하고 일부계자는 주먹까지는 아니었다고 함 ( 물리적으로 뿌리치거나 하는 과정에서 주먹처럼보였을수도 있고...거기 있었다고 해도 보는사람에 따라서...등등) 싸움이 있던건 맞아도 취재대상마다 물리력묘사에 차이는 있음
-세부디테일은 말이 달라도 이강인-손흥민 관련되어 격한 다툼은 있었던듯 (더선기사는 정확한 사실로 잘 썼다고 평가함)
-선수들이 경기 전에 명단제외하라고 찾아갔던 것도 팩트 (선수가 누구누구인진 언급x)
-몇몇 선수들이 이후 다음대표팀에 이강인 선수가 오면 보이콧하겠다고 한 것 = 조사결과 팩트
첫댓글 더선 취재력 새삼 놀랍네
벤버지가 안 뽑은 이유가 이거였을수도 있겠다 싶네요…ㄷㄷ
사실 갈등은 많습니다. 이걸 지도자들과 리더십들이 잘 풀게 해야죠. 이게 새어나간게 문제입니다.
축협의 문제는 문제고 이건 따로 문제가 되죠. 단순 갈등이 아니니...
몇몇 선수라고 나왔던 선수들이 네임드 이름으로 나왔던 썰이 있던데 음..
1티어라고 하는데 팩트체크하는 분들이 진실은 모르겠다라고 하는 부분에서 신뢰도 떨어졌습니다 협회, 이강인측, 당사자들 얘기 듣고 욕을 하건 판단하렵니다 어제 오늘 너무 서터레서네여
에휴...잘하는 짓이다 잘하는 짓이야
근데 이걸 지들 이슈 덮으려고 터트리고 곧장 인정하는 축협 클래스는....ㅋㅋ....
이강인은 이번일로 이미지 나락가네요..
한국 정서상 까마득한 후배가 개겨???
그것도 흥민이한테???
허허....
충돌의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이강인문제는 찐인거 같아요. 누가 감독으로 오든 해결해야 하는 문제.
근데 이걸 우리가 이렇게까지 알아야할 필요가 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무슨 국대내부팀웤문제가 연애계가십마냥 터지네 진짜..알고싶지도않았음애초에.
어떤 분야든 내부 진통이 있을 수도 있겠죠.
내부적으로 바뀌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외부에 알려져서 바뀌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선수들도 조심하고 성숙해지는 쪽으로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생각하지만, 네티즌들이나 언론이 나라 우두머리 및 정치인들 이야기나 이렇게 물고 늘어졌으면 나라 겅제도 살고 그럴텐데 참.
강인맘들 울고불고 난리났던데 머 팩트체크 된것만 해도 역대급이네요 mz가 벼슬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