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03191451702
日,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또 '99엔'..관계개선 시도에 '찬물'
[앵커] 최근 한.일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와중에 일본이 고령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고령의 피해자들이 강제징용 사실을 입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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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일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와중에 일본이 고령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고령의 피해자들이 강제징용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가입했던 후생연금 탈퇴 수당을 신청했더니, 일본이 단돈 천 원도 되지 않는 돈을 보내 온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도쿄 지종익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44년, 15살 어린 나이에 일본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끌려가 18개월 동안 고초를 겪었던 정신영 할머니.
미쓰비시 측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자 광복 75년 만에 소송에 나섰습니다.
[정신영/강제동원 피해자/지난해 12월 : "일본 사람들은 아무 걱정도 없이 정신대 할머니들 죽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일본인들)도 인간이니까 다시 생각해서 사죄하시고..."]
강제징용 사실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정 할머니는 당시 가입했던 일본 후생연금 가입 기록의 조회와 탈퇴 수당을 신청했고, 1년 반이 지나서야 수당이 입금됐습니다.
정신영 할머니의 통장에 찍힌 거래 내역을 살펴보니, 지난 달 6일 931원이 해외에서 입금됐고, 돈을 보낸 이는 일본의 공적연금을 관리하는 후생노동성 산하 일본연금기구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환율을 고려하면 99엔을 보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가인상분 등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77년 전 계산 방식대로 1천 원도 되지 않는 돈을 입금한 겁니다.
[정신영 할머니 : "아 언제지... 그걸 자기들이 잘해야 용서를 하지 안 그러면 용서가 되겠어요."]
일본이 90대 고령의 피해자에게 또 다시 99엔을 송금한 건, 지난달 박진 외교부 장관이 강제징용 해결책을 찾겠다며 일본을 방문하기 불과 10여 일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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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과 민족주의에 물들어 반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해당 결정이 모욕으로 여겨지고 이해가 안 되는 거겠죠?
첫댓글 잘살고는 있지만 결코 존경받기는 어려운 국가.
당연히 모욕으로 여기고 이해가 안되는거 입니다.
이쪽에 지네 꼬붕이 되었는데 지들이 굽힐리가 ㅋㅋㅋ 우리보고 더 굽신거려라 이거지 ㅎㄷㄷ
대놓고 모욕과 조롱이죠.
이런 짓거리보면 괜히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경멸과 적개심을 사는게 아니죠..
저러니 과거사 관련해서 일본 측 편의를 봐주는 것이 호구죠.전 정권에서 위안부 합의 파기시킨 것이 왜였겠습니까?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본 측이 합의하자마자 정부 차원에서 합의 내용 쌩까고 위안부 부정하는 발언을 주구장창 하니까 대응조치로서 파기시킨 것이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입장이 없는 애들 편의를 왜 봐줍니까?
중국만 아니면 제일 먼저 두둘겨야 할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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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살고는 있지만 결코 존경받기는 어려운 국가.
당연히 모욕으로 여기고 이해가 안되는거 입니다.
이쪽에 지네 꼬붕이 되었는데 지들이 굽힐리가 ㅋㅋㅋ 우리보고 더 굽신거려라 이거지 ㅎㄷㄷ
대놓고 모욕과 조롱이죠.
이런 짓거리보면 괜히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경멸과 적개심을 사는게 아니죠..
저러니 과거사 관련해서 일본 측 편의를 봐주는 것이 호구죠.
전 정권에서 위안부 합의 파기시킨 것이 왜였겠습니까?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본 측이 합의하자마자 정부 차원에서 합의 내용 쌩까고 위안부 부정하는 발언을 주구장창 하니까 대응조치로서 파기시킨 것이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입장이 없는 애들 편의를 왜 봐줍니까?
중국만 아니면 제일 먼저 두둘겨야 할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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