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가을 천연보약! 단감과 홍시의 놀라운 효능! 🍅
1. 비타민C는 사과의 무려 17배 이상, 비타민A도 풍부
감은 다른 과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들어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가을과 겨울,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도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다.
눈을 혹사하는 직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들의
눈보호에 도움이 된다. 감은 비타민E, 타닌,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도 풍부하다.
2.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억제, 혈관질환 예방
감은 펙틴,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혈액 흐름을 좋게 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떫은 감 성분은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잘 익은 감은 담즙산 생성을 통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3. 떫은 맛 '타닌'은 항상화 작용, 변비는 주의 할것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우리 몸의 산화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이
타닌의 주성분으로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되는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흡연자의 니코틴을 배출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기여한다. 하지만 타닌은 단점이 있다. 타닌 성분은
철분 부족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임신부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감을 과다섭취하면
변비를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단감은
좀 다르다. 단감의 경우 타닌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운동을 활성화해 오히려 변비에 도움이 된다.
4. 기침, 가래에 효과 있는 곶감, 당도는 주의
곶감은 감의 껍질을 벗겨 건조함으로써, 영양소가
농축되어 효능이 늘어난다. 특히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비타민과 함께 농축되어 단맛만 남는다. 곶감 표면의
흰가루는 기관지와 폐에 좋아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감보다 열량과 당도가 높아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단감은 껍질째 먹을 것, 나쁜 활성산소 억제
단감은 보통 껍질을 깎아서 먹는데, 사과처럼 껍질 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단감의 껍질에는 항산화제인 페놀
성분이 많아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집에서 감을 홍시로 만들 수도 있다.
종이 상자에 20개 정도를 넣고, 감 사이에 사과 한 개를
넣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다. 따뜻한 곳에
3~4일 보관하면 홍시로 변한다. 이때 사과를 4등분하여
넣으면 더 빠른 숙성이 가능하다.
6. 해독효과
감의 효능으로는 해독효과도 들 수 있다. 특히 알콜로
손상된 간장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데 단감효능이 좋다.
이는 단감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 때문이라고 하니
연말연시 잦은 음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감을 상시로 복용하시길 권유 드린다.
7. 피부관리
피부에 신경쓰시는 분이라면 꾸준히 단감을 복용
하시는 것도 좋다. 특히 단감에는 여러가지 비타민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므로 여성분들의 피부를
가꾸는데 단감 효능이 탁월하다.
8. 배탈완화
단감은 과다하게 복용할 시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배탈이나 설사가 잦으신 분들께는 천연지사제
식품으로 도움이 된다. 단감 효능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적당하게 사용해 보시길 추천.
* 좋은 단감 고르는 방법 *
좋은 단감은 꼭지가 깨끗하고 색이 고르고, 크기가 고르며
좌우가 대칭이어야 한다. 딱딱하며 무게가 무겁고
표면에 하얀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좋은 단감이라고 한다.
단감을 보관할때는 실온에 보관하면
금방 물러버리기
때문에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