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가 집으로 이동중입니다"라고
임현주 아나운서라는 분이 올린 게시물을 좀 전에 기사로 접했습니다.
출산 후 아기를 처음 집에 데려가는 날 같더라구요.
해당 차량 뒤에 붙인 종이에 내용은 이랬습니다.
근데 보이는 댓글들 다 반응이 이렇던데
(시비거는 댓글이 있어 추가하는데 내가 저부분만 썰어온게 아니고
기사 누르자마자 보이는 댓글들임)
전 20대 중반에 매일 운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이 붙어있는 차를 본다면
아 처음 집에 가는 구나~싶고
요즘 같은 시국에 축하할 일이기도하고
신생아들은 머리 흔들리면 안된다로 알고있어서
매일이 아니니 이해될 거 같은데
저런 쪽지는 오바하는 건가? 생각도 들기도하고
(물론 상습적으로 신생아 타고있다고
배려와 양보를 당연시 여겨 항상 저 쪽지를
붙여놓으면 무.조.건 유난이 맞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여긴 기혼에 양육 중인 분들도
아닌 분들도 다 같이 많으니 여러 사람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게 그냥 유난떨고 유별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이해가 되시나요?
https://theqoo.net/hot/2960963535
임현주 아나운서 "신생아 이동중"…누리꾼 '갑론을박'
"느리게 가는 이유 설명하는건데 왜 화가 나냐"
"배려를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다"
https://v.daum.net/v/20231011161956654
저거 보고 유난이라는 애들이 유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