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룰 가치조차 적어진 조선일보가 전의를 선동하는 칼럼을 오늘 또 실었다.
수구 대표적 궤변론자 양상훈은 `한국 무시하는 나라들엔 있는데 우리에겐 없는 것`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미국의 대북 대화 모드, 한중 화해 모드에대해 개인과 조선일보의 조급해진 조바심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그는 첫 문장에서 최근 `한중 갈등해소 합의를 중국의 한국 무시가 깔려있다`는 아무말을 통해 한중 화해 분위기에 본인 스스로 배알이 뒤틀리고 있슴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어 2차대전 전범국 독일의 진솔한 과거사 반성을 어쩔 수 없는 피치못한 행위로 폄하하고 일본의 작태에 대해서는 당연스레 여기는 듯한 자신과 조선일보의 정체성에 맞는 천박한 인식을 피력한다.
늘 그러했듯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에대한 비하는 글 내내 이어지고 문재인을 까야한다는 맹목적인 양상훈의 `결의`는 급기야 북의 결의(決意)를 칭송하는데 까지 이른다.
글은 `김정은에게 돈을 주고 목숨을 연명하자`는 얘기다는 양상훈식 상상속의 논리 비약과 궤변으로 마무리 짓는다.
제 아무리 문재인이 무조건 미운 초딩인들 빵점짜리 이런 젖비린내 나는 글은 쓰지 않을 것이다.
`싸울 결의`를 노골적으로 밝히는 건 하수중의 하수책일 뿐이다.
양상훈은 `싸울 결의`를 선동하고 정작 전쟁나면 도망 갈 최하수일진 모르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당신같은 사람이 감히 범접하지 못할 고수중의 고수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손자병법에도 나오 듯 가장 최상의 좋은 전법은 최우선적으로 적의 전략을 분쇄하는 일이고, 그 다음이 외교관계를 통해 적의 의도를 방해하는 일이며, 그 다음은 군대를 정벌하는 일이요, 마지막은 적의 성을 공격하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수답게 현재 한편으론 자주국방의 노력을 다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북의 전략을 무력화시키는 최상의 수를 두고 있다.
손자병법도 숙독하지 못한 듯한 초딩 양상훈 선생에게 마지막으로 이하 일독을 권한다.
百戰百勝 - 백전백승
非善之善者也- 비선지선자야
不戰而屈人之兵 - 부전이굴인지병
善之善者也 - 선지선자야
(많은 피해를 입고)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최선이라할 수 없다.
싸우지 않고 피해없이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다면
최고의 승리,최선이라 할 것이다!
손자병법 謀攻편에 나오는 글귀다.
上兵伐謀- 상병벌모
其次伐交 - 기차벌교
其次伐兵 - 기차벌병
其下攻城 - 기하공성
최상의 군대는 상대방의 싸우려는 의도를 차단해 싸우지 않고 이긴다.
그 다음의 군대는 상대방의 주변을 차단하여 싸우지 않고 이긴다.
그 하수의 군대는 상대방과 직접적인 싸움을 벌인다.
최하의 군대는 병사들을 성을 무리하게 공격하는 군대다.
不戰而勝!...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이것이야말로 애들처럼 무조건적으로 싸우겠다는 젖비린내나는 유치한 양상훈식 `결의`보다 월등히 우월한 가치임을 조선일보를 제외한 모든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아울러 양상훈은 `문재인 대통령에겐 결의가 없다`라는 식의 착각 혹은 오해 혹은 선동은 삼가하길 바란다.
`내 조국 한반도를 적이 침탈하면 나부터 총을 멜 것`이라 당당한 말했던 이는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는 당신이 억지부리는 최하수책을 테이블 맨 아래 놓고 있을 뿐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8BC3359B9301B3A)
첫댓글 저것들은 ㅠㅠㅠ
조선일보 ㅠㅠ 김어준이 조선일보를 10여년간 읽으면서 그방향계획이 보이구 거기
의도하는데로 안되게 반박하고
예상했다는 말을 뉴스공장서 들은적 있는데
이제는 읽을 필요를 안느낀다했는데
아직도 조선일보 지들이 뜻을 내비추면 국민들이 그리 갈 줄 아나봐요
조선일보 누가 보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