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베레베레벨, 친구홈피
1. 프랑스파리
최악
분명 우리에게 파리는 낭만의도시 사랑해파리 유럽여행의 필수코스 아니여씀?
그런데 여행을갔다온사람들이 많이들 워스트로 뽑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곳
진짜 최악..
모든 지하철에서 오줌냄새 진동
분위기 잡고 센강 걷고싶었는데 거기도 오줌냄새
표정없고 차가운 사람들
누가 프랑스남자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유럽에서 프랑스남자들 별로 인기도 없구만
그래도 에펠탑 야경하나는 이뻤고 빵이 맛있어서
참는거임
2. 독일 베를린
차가울거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사람들도 친절했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본결과
정직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의식있는 젊은이들이 많았음
베를린은 개성있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살고 복합적으로 즐길것도 많은 곳
독일을 포함해 북유럽쪽으로 갈수록 열차의 천장이 다른곳보다 높았는데
그 이유는 세계에서 평균키가 젤 커서 그렇대 ㅋㅋㅋ
3. 헝가리 부다페스트
눈물나게 아름다움 ㅠㅠㅠ
야경보고 눈물 흘리긴 첨이었어
우크라이나만큼 이쁜여자가 많았다는거에 한번더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부다 야경 보고나면 파리나 프라하 야경은 아무것도 아님
진짜 최고 ㅠㅠㅠ
여기서 보낸 한순간 한순간이 영화같아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이랑 꼭 같이 와야지
4. 아일랜드 더블린
내친구가 뽑은 베스트 나라
친절친절 열매먹은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화려하고 웅장한것들을 볼수있는 곳은 아니야
세계적인 문학가와 뮤지션들을 수없이 탄생시키며 예술가들의 천국이라는 명성을 얻은 곳답게
거리는 온통 실력있는 음악가들의 아지트, 스타벅스는 잘 없지만
대신 몇백년의 전통을가진 펍과 카페들이 가득하고 갤러리가 차고넘치는곳이었어
자연도 아름답고 예술가들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람들 ㅎㅎㅎㅎ
물가는 존나 비싼데 ㅡㅡ 문화적으로 즐길게 많고 여행지에서 사람들과의 따듯한
정을 만들고싶다면 이만한곳 없을거야
근데 물가는 진짜 시망
5.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꼭 한번 살아보고싶은곳
태양이 화창한 지중해의 날씨때문인지
유쾌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사람들
길을 가는 사람들의 밝은 표정이 너무 보기좋았어
유럽의 다른 도시와는 확실히 차별되는 매력이 있는곳이야
정말 가우디의 세계안에 내가 들어가있는 느낌
첫댓글 와 스페인 진짜 예쁘당
더블린에 1년 살았는데..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싼거 같아요 인건비가 비싸서 사먹는건 비싸지만 장보면 삼만원이면 푸짐하게 삼. 부다페스트도 치과간다고 기대 안하고 갔다가 개감동
우리나라가 진짜 비싸긴한다보네요....
@미술생선님 물가는 비싼데 임금은 절반수준 ㅜㅜ 미친거 같아요
스페인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 원래는 시끄러운 데 싫어하지만 이비자 섬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한 보름 정도 스페인 유명도시 돌아보는게 꿈이네요.
더블린 홈스테이 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ㅠㅠㅠㅠㅠ 뭔가 다이나믹하진 않지만 드넓은 공원과 낭만적인 길거리가 있는 곳 ㅠㅠㅠㅠㅠ
스페인 진짜 좋습니다!!!!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해요
걱정하며 갔던 파리였는데 친절한 사람들도 만나고 전 좋았어요 근데 싸인단은 싫어요 ㅠㅠ
우와 유럽여행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인것 같네요~ 아일랜드 가고싶어요 ㅠㅠ
파리사람들 엄청 친절하던데요? 까칠하게 보여서 점 망설이다가 그래도 모르니까 물으면 막 거기까지 데려다 줌ㅋㅋㅋㅋㅋㅋ 하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정말 최고에요 살고싶은 도시 1위에요ㅠㅠㅠㅠ
파리인정..그리고 이탈리아도 별루.. 소매치기도 많다만 치안도 무섭고 ㅠㅠ
독일은 아시안, 특히나 여자 아시안 개무시함..마치 울 나라에서 은근히 동남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랄까?
절대 이후로는 내돈쓰면서 그따위 나라는 안가겠다능..
프랑스랑 이탈리아밖에 안가봤지마는....... 프랑스 지하철...음.. 좀 휑하긴 했는데 냄새가 나는진 잘 모르겠던데.....ㅇㅁㅇ..............
비염이라 냄새가 잘 못 맡아서 그런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든 가고싶다
전 살고 싶은 곳은 부다페스트였어요 ㅋㅋ 정말 물가싸고 친절하고 건물도 사람도 도시도 예뻤어요!! 정말 프라하보다 훨씬 이쁘고 낭만적이었어요 ㅋㅋㅋ개인적으로 파리는 좋아하진 않았지만 길을 잃었거나 기계에서 표를 못사서 버벅거릴 때 주변에 계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저한텐 최악은 아니였어요 ㅋㅋ 이탈리아는 정말 케바케 같아요!! 전 이탈리아를 너무 좋아해서 2번 이상 갔었는데 어떤 분은 목적지까지 동행해서 데려다주신 분도 있었고 어떤 놈은 정말 미친듯이 성희롱하고 그랬었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치안이 좋다고 느낀 곳은 오스트리아하구 스위스였구요 저한테 최악은 스페인하고 영국이었어요ㅠㅠ
스페인에서는 사기도 몇번 당했고(심지어 한인민박주인이 사기쳤어요ㅠㅠ) 이탈리아보더 더 수위가 높은 수준의 성희롱도 당해봣어요ㅠㅠ 영국은 정말 물가도 비싸고 사람들은 하나도 안 친절하고 밤에 무섭고ㅠㅠ
아일랜드너무이쁘다ㅜㅜ
와 다가보고싶다ㅜㅜㅜ
전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 당해서 ㅠ 식당도 좀 ㅠ 유럽은 공산품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ㅠ
전 파리 좋았는데...몽마르트 언덕 아래쪽에 빈티지샵들도 좋았고 물론 지린내는 감수해야합니다 그 외에 다른나라들은 동감!
우와 잘봤어용~~~ 유럽 여행 하는데 도움 되는 자료네요 감사해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