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스 한지 일 년 됐는데 나는 자궁 안쪽이 많이 휘어있는 편이라 아플 거란 얘기 듣긴 했는데 개 아프고(나 원래 아픈 거 되게 잘 참아서 손 다한증 보톡스라든지 아픈 시술들 되게 잘 참는 편임. 병원에서도 항상 신기하다 소리 들을 정도) 1~2개월은 시도때도없이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그랬음. 지금도 생리기간되면 꼬챙이로 자궁 찌르는 느낌으로 되게 아픔. 근데 후기 찾아봐도 나만큼 많이 아픈 사람은 드물긴 한 거 같더라.참고로 난 자궁근종땜에 피임약 안좋다고해서 루프시술한 거
다양한 피임 방법을 다같이 논의 해보고 더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음. (물론 부작용도 생각해봐야하고) 임신중단문제를 들여다 보면 피임부터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맞닿아 있음. 피임을 안해서 혹은 실패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경우가 있잖아.왜 우리나라는 낮은 피임률일까? 생각해보면 창녀/성녀 프레임임 ㅋㅋ 내가 친구한테 미레나 시술을 설명하니까 그거랑 임플라논 이런건 창녀들이 하는거 아냐? 이러더라. '있잖아 나 낙태했어'라는 실제 사례집 봐도 나를 밝히는 여자로 볼까봐 콘돔을 쓰자고 말 못했다고 그러고. 이 프레임 깨부수고 더 논의 해봐야함 ㅠㅠ그래서 이런글 좋다
첫댓글 우리엄마이거 하셨어!!
ㄱㅆ) 나 아는 분 이거하고 임신되셨음ㅠㅠ 자연유산 되긴 했지만.. 따흑.. 정말로 노콘노섹은 진리인거같아
미레나하러가야겠다~~~^
제이디스 한지 일 년 됐는데 나는 자궁 안쪽이 많이 휘어있는 편이라 아플 거란 얘기 듣긴 했는데 개 아프고(나 원래 아픈 거 되게 잘 참아서 손 다한증 보톡스라든지 아픈 시술들 되게 잘 참는 편임. 병원에서도 항상 신기하다 소리 들을 정도) 1~2개월은 시도때도없이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그랬음. 지금도 생리기간되면 꼬챙이로 자궁 찌르는 느낌으로 되게 아픔. 근데 후기 찾아봐도 나만큼 많이 아픈 사람은 드물긴 한 거 같더라.참고로 난 자궁근종땜에 피임약 안좋다고해서 루프시술한 거
그리고 제이디스보다 미레나는 첨에 더 아프다고 들었어 병원에서
다양한 피임 방법을 다같이 논의 해보고 더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음. (물론 부작용도 생각해봐야하고) 임신중단문제를 들여다 보면 피임부터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맞닿아 있음. 피임을 안해서 혹은 실패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경우가 있잖아.왜 우리나라는 낮은 피임률일까? 생각해보면 창녀/성녀 프레임임 ㅋㅋ 내가 친구한테 미레나 시술을 설명하니까 그거랑 임플라논 이런건 창녀들이 하는거 아냐? 이러더라. '있잖아 나 낙태했어'라는 실제 사례집 봐도 나를 밝히는 여자로 볼까봐 콘돔을 쓰자고 말 못했다고 그러고. 이 프레임 깨부수고 더 논의 해봐야함 ㅠㅠ그래서 이런글 좋다
222222222 진짜로..ㅠㅜ
피임 남자가 정관수술해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