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볼카노프스키 VS 토푸리아 간단 예상

[Jason-Kidd]

*토푸리아가 이길 수 있는 상황

이렇게 정면으로 맞서는 상황에서 서로 훅 교환하는 상황

과거 채드 멘데스와의 경기에서 정면에서 멘데스와 훅교환을 하다가 그로기가 오고 넉다운을 당했다.

토푸리아는 채드 멘데스보다 복싱 기본기가
훨씬 좋고 조금 더 길다.

또한 저런 훅교환을 즐기며 상대를 보낸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볼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본다.

넉다운 당한 후 조금 회복해서 멘데스에게 왼손 훅을 적중시켰지만 토푸리아는 이런 정면 상황에서 콤비네이션이 더 다양하다.

*볼카가 이길 수 있는 상황


훅교환 외의 모든 전장

이런 식으로 볼카가 상대를 케이지에 가뒀을 때

토푸리아가 이겨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슬람과의 1차전이후 볼카는 야이르 전에서 정말 압도적인 컨트롤 능력을 보여줬다.

만약 토푸리아가 이런 볼카의 케이지 컨트롤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볼카의 압승을 예상한다.



*생각해봐야 할 부분

볼카의 나이와 직전경기 실신 KO패

UFC 역사상 경량급 (플라이부터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만35세 이상의 선수가 승리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한다.

웰터급까지 포함해도 타이론 우들리의 2승을 제외하면

만 35세 이상의 선수의 타이틀 전 전적은

31전 31패이다.

볼카도 이 부분을 의식하고
기자회견 장과 개인 유튜브에서 할아버지 밈을 보여줬다.

또한 직전경기 이슬람과의 2차전에서

정말 크게 실신 KO패를 당하고 파운딩까지 얻어맞은 경기가 불과 4개월전이다.

개인적으로는 볼카가 조금 더 쉬고 올해 중순에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볼카는 빼지 않고 연초인 2월에 바로 시합을 잡아버렸다.




결론 : 초반 라운드 양 선수의 발이 살아있을 때
토푸리아가 볼카를 상대로 좋은 펀치들을 먹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쩌면 볼카에게 큰 시련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UFC의 모든 징크스가 볼카에게 걸려있지만
나는 그래도 볼카를 의심하지 않는다.

둘이 몸을 몇번 섞고 나면 볼카 쪽으로 경기가 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볼카노프스키의 중•후반 라운드 피니쉬 승을 예상한다.



+추가 우스만,아데산야, 아만다 누네즈, 요안나, 맷 휴즈,티토 오티즈

이 선수들이 전부 6차 방어전에서 피니쉬 패배를 당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 경기는 볼카의 6차 방어전입니다.


이 지옥의 징크스를 넘은 선수들은

GOAT라고 평가받는
존 존스, 앤더슨 실바, GSP, 조제 알도, 드미트리우스 존슨입니다.

이러한 징크스들이 경기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네요..

[Truth Hurts]

저도 결과가 기대되어집니다.^^

[에어본]

풀캠프 치룬 볼카는 믿습니다

[버스회사사장]

우와 토푸리아 승리 방식의 대한 예상이 맞았네요

[아이언코브라]

와 이분 전문가~~ ㄷㄷ 역쉬 이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