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삼양의 너트라면은 크게 대대적으로 기사화 하며 문제 삼았으면서 오늘 벌어진 농심 신라면 바퀴벌레 사건은 아예 기사한줄 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삼양은 조선일보에 광고를 실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회사이다.
아울러 농심은 지금 이시간에도 조선일보에 줄기차게 광고를 실고 있는 회사이다.
그러나 단순이 이둘의 관계는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최근 자사에 대한 광고 불매운동의 진원지가 아고라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이 아고라가 진원지라는걸 모를리가 절대 없는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언론사가 여러 네티즌들에 대한 제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소비자 운동의 형태인 광고주 불매운동을 그들로써는 제재할 마땅한 수가 없는것이다.
82쿡 사건은 지금 그들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있고 우리 아고라를 제재할 수단이나 방법이 얼마나 없는지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아고라에서 적극 지지하는 삼양을 때리기 시작한것이다.
이것은 삼양을 때림으로써 다른기업들에게 그들에게 광고를 안내보내는 기업이 어떻게 어려움을 격는지 그것을 보여주려 함이고, 그 힘을 다시한번 과시해 보고자 하는 치밀한 계산에서 나온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는 명확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분명히 겉으로는 삼양 vs 농심의 싸움이지만 안으로는 아고라 vs 조선일보의 싸움인것이며 결국은 국민 vs 조중동의 싸움인것이다.
삼양이 만약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어려워 진다면 많은 기업들은 삼양의 예를 들어 조중동에 다시 광고를 보내고, 조중동을 살찌우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삼양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여태컷 우리 아고라인들이 노력해 왔던 조중동박멸의 길은 요원해 지고 만다.
삼양은 조중동에 대한 광고불매 운동을 시작할때 제일 먼저 은쾌히 사장이 나서서 조중동에 광고 실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업이다.
또한 삼양의 기업윤리와 소비자들에 대한 가치관은 이미 많은 아고라인들에 의해 검증되고 밝혀졌다.
따라서 삼양은 반드시 우리 아고라가 지켜내야 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조선일보가 우리 아고라에 대해 첫번째 도전을 감행한 이 서전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만 조중동 박멸의 최후의 우리 목표에 포석을 놓는일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나는 오늘 삼양라면5개 1봉지 셋트와 짜짜로니5개 1봉지 셋트를 샀다.
내 지갑에 돈이 더 없는 것이 한이다.
큰일은 작은것부터 출발하고 말보다는 실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이때다.
나는 내일도 삼양 짱구를 사먹을것이다.
그것이 조중동 박멸로 가는 길임을 굳게 믿어 의심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선따위에 우리 아고라 지는것은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첫댓글 아고라 화이팅!! 조중동 몰락까지 ...
내일 당장.. 삼양라면 사러 고고고 하겟슴돠...
아자!! 한박스 콜~!!
아고라! 삼양식품! 화이팅!! 끝까지~~~~~~~~~~쭉~~~~~~
21일 삼양라면 한박스사기운동 !!
한 박스에 얼마인가요? 울 동네 슈퍼에서 한 박스 사도 티가 날까요? 한 곳에 같이 사면...
박스로 사면 안되고 진열된걸 가져가야만 한다네요.. 그래야 물건이 잘팔린다고 생각해서 삼양물건을 젤좋은 몫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꼭 묶음으로 사주세요
저도 동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