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예수님만 죽은 후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다?
부활: 예수님만 죽은 후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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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즉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다는 개념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
우리 대부분이 기독교 덕분에 이 개념에 익숙하지만,
예수님보다 앞서 부활한 다른 예들도 많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북유럽 신화,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삶과 죽음, 그리고 다시 태어나는 순환의 예들이 여럿 있었다.
사진을 통해 성경에서 발견된 모든 것들을 포함하여,
역사를 통틀어 보고된 많은 부활 사례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부활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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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란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는 개념으로
아나스타시스라고도 한다.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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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이 단연코 가장 유명한 경우이지만,
죽음과 재탄생의 개념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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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예를 들면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북유럽 신화 등 여러 신화적 전통에서
부활하는 신의 종교적 모티브를 찾아볼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자.
탐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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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의 봄과 다산의 신인 탐무즈는
매년 겨울에 죽었고 매년 봄에 다시 살아났다.
바빌로니아 달력에서 탐무즈의 부활은
"탐무즈의 달"로 표시되었다.
탐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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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 달력의 네 번째 달은
그레고리력 6월과 7월 사이에 있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세계가 사용하는 달력).
탐무즈의 부활은 재탄생과 계절들의 순환성을 상징했다.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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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와 페르세포네에 대한 그리스 신화도 이와 비슷하다.
이 경우 하데스에 의해 저승으로 끌려간 페르세포네는
봄과 여름에만 1년의 6개월을 하늘에서 보낼 수 있었다
자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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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초목, 다산, 봄의 신 자릴로도
봄에 세상에 돌아왔다.
자릴로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부활의 또 다른 예이다.
오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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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생명과 비옥함과 농업의 신 셋은
그의 형 오시리스를 죽였다.
그는 오시리스의 유해를 방부 처리했고,
그는 부활하여 지하세계의 신이 되었다.
오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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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에서 방부 처리와 미라 처리는 오시리스의
경험을 본받아 영원한 생명에 도달하려는 시도였다.
사비트리와 사티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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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전통에도 부활의 이야기가 있다.
연인인 사비트리와 사티아반은 결혼했지만,
1년 후 사티아반은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나서
사비트리는 죽음의 신 얌라즈를 속여 사티아반을 다시 살려냈다.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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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또한 불교 전통에도 존재한다.
송윤이라는 중국 외교관이 파미르 산맥을 넘던 중,
그는 신발 한 켤레만 신은 달마 스님과 길을 건너게 되었다.
그것에 대해 물었을 때, 달마 스님은 인도로 집으로 간다고 말했고,
그가 소림에 도착했을 때 잃어버린 신발에 대해 물어보라고 송윤에게 말했다.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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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이 도착하여 승려들에게 이것에 대해 물었을 때,
그는 거짓말을 한 것으로 체포되었다.
달마가 몇 년 전에 죽었다는 것이 명백해졌고,
승려들이 달마의 무덤을 열었을 때, 그들은 안에서
신발 하나를 발견했다. 달마는 죽은 후에 부활한 것이다.
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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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에서도 부활의 예를 찾아볼 수 있다.
게르만족 이교의 모든 아버지인 오딘은
자신의 힘과 지혜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는 룬의 힘과 의미에 접근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그는 나무에 목을 매고 창으로 자신의 몸을 찔렀다.
9일째 되는 날, 그는 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다시 태어났다.
케찰코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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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은 고대 메소아메리카 출신의 깃털이 달린 뱀의 신이다.
이 중요한 신은 아즈텍, 마야인, 톨텍 문화를 포함한
많은 문명에서 숭배되었다.
사실상 모든 문화적 전통에는 케찰코아틀이 죽고
어떻게 죽음에서 돌아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아리스테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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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는 기원전 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그리스 시인 아리스테이아스의 부활 이야기이다.
아리스테아스는 죽고, 그의 몸은 사라지고,
7년 후에 돌아왔다는 이야기이다.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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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의 전설은 고대 그리스, 고대 이집트 및 페르시아 전통을 포함한
많은 문화와 민속 전통에 존재한다.
이것은 새로운 불사조가 오래된 불사조의 잿더미에서
떠오르는, 재탄생과 부활의 교과서적인 예시이다.
죽음에서 돌아오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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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활 사례가 긍정적인 것이지만,
부활을 축복이 아닌 저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유명한 예로는 뱀파이어, 좀비, 구울 등이 있다.
구약성서: 자레밧의 미망인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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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는 부활의 예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는 예언자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한 후 어린 소년이
죽음에서 살아난 열왕기 17장 17절-24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약성경: 수넴 여인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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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 4장 32절-37절에서
또 다른 부활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예언자 엘리사는 죽은 자들 속에서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려낸다.
구약성서: 엘리사의 뼈를 만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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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엘리사는 죽은 후에도 죽음에서 사람을 살려냈다.
열왕기 13장 20절-21절에 따르면 문제의 사람은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졌고 엘리사의 뼈를 만지면서 부활했다.
예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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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 부활한 가장 유명한 예는 예수님의 부활이다.
성경에는 여러 구절이 언급되어 있다.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었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목격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는 성경의 언급이 있다.
예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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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은 "예수님이 그녀에게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더라도 살 것이고, 나를 믿고 사는 자는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 이 말을 믿는가?"라고 말한다.
신약성경: 나인의 미망인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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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약성경에는 부활의 다른 예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예수님께서 나인 성읍에서 과부의 아들을 부활시키신 것이다.
누가복음 7장 11절-17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젊은이여,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 말하기 시작하니
예수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셨다.'
신약성경: 야이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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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회당의 지도자 야이로의 딸을 살렸다.
누가복음 8장 52절-55절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울면서 그녀를 애도하고 있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그녀는 죽지 않고 잠들었으니 울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그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부르신 손을 잡고, '아이야, 일어나거라' 하니
그녀의 영혼이 돌아왔고, 그녀는 즉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먹을 것이 주어져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신약성경: 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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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베다니의 나사로를 죽은 지 나흘 만에
어떻게 살려내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성경에 나오는
인기 있는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나오라고 하시니
죽은 사람이 나와서 손발을 마대로 묶고 얼굴을 천으로 감쌌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그를 묶어서 놓아주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신약성경: 예루살렘의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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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이 부활한 뒤에도 사람들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계속 일으켜 세우셨다.
마태복음 27장 52절-53절은
"무덤도 열렸고 잠이 든 성도들의
시신이 많이 일으켜 세워졌고,
부활 후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읍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라고 말한다.
신약성경: 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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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비다라는 제자를 일으켰다고
사도행전 9장 36절-42절에 나와 있다.
베드로가 다비다에게 일어나라고 명할 때에
"그녀는 눈을 떴고 베드로를 보자 일어나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부르면서 그녀를 산 채로 내려놓았습니다."
신약성경: 유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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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창문에서 떨어진 다음에야 겨우 유두고라는 젊은이를 살려냈다.
사도행전 20장 7절-12절에 따르면 "바울이 내려가서 허리를 굽히고
그를 품에 안으며 말하기를 '그의 생명은 그 안에 있으니 놀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올라가서 빵을 먹고 난 다음에, 새벽까지 한참 동안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습니다"라고 언급한다.
출처: (Learn Religion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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