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인것 같은데.. 하하..<
음, 사실은 제가 이 카페에 가입한지는 꽤 되었답니다.
그런데 여기에 있는 정석프로그램 이나 그런것들을 한번도 따라한적이 없어요..<
그냥 식이요법이나 스트레칭? 그런 지식들만 모아가곤 했었죠..ㅎㅎ
실은 제가 설마 내가 걸리겠어.. 했던 정체기를 꽤나 오랫동안 겪고 있어서...<
용기를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던건... 제 뚱뚱했던 친구가 살을 뺐기 때문이었죠..-0-...<
일단, 저렇게 뺐던 몸무게가 정말로 제대로 다 뺀건 아니에요..
그중에 한 3키로? 그정도는 그냥 일주일에 일키로씩 가만히있어도 빠져나가더라구요.. 다요트 쉬고 있었을때.
그게, 운동도 안하고 그렇게 몸무게가 빠져나가는게 위험한거래요..-0-...
근데 아마도 내장지방이 많이 빠져나간거라고.. 전 생각하고 있지요...(..)
뭐 어쨌든. 저는 여기계신 많은 분들 처럼 다이어트를 어렵게 힘들게 한적이 없는 거 같아요..;ㅁ;
그냥 밥은 칼로리 재는.. 그런 짓은 못하구요..;; 그냥 밥은 먹었어요.
대신 국물 안먹고,꼭꼭 씹어먹고, 공복에 물 많이 먹고, 군것질 일체 안하고.
그리고 티비 볼때가 뭐 그럴 때.. 그냥 폐인처럼 몸 많이 움직이고..
런닝머신 있는데 그것도 하루에 한 30분? 그게 한계였던듯.. 그나마 걷기 뛰기 반복해서..
그래서 어영부영.. 어쩌다보니 살이 그렇게 빠지긴 했는데...
모르겠네요.. 아직도 많이 뚱뚱해서 그런가, 별로 살빠진 것같지 않아요..-0-...<
그래서 더 지금 다요트에 다시금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거겠죠.;ㅅ;
정말 다이어트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열심히 움직이려구요..ㅎㅎㅎ
제가 뭐 열심히 해봤자 며칠이나 가겠나... 그런 생각으로 하던대로 하려구요.
생각해보면 그 때는 되게 살 빨리 쉽게 빠졌던 거 같은데... 지금은 왜이리 마음대로 안되는지..;ㅅ;
흙흙... 제가 지금 좀 어려요. 중3 이제 올라간답니다..
그래서 살을 쫙 빼고 가려구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는 건데..;ㅅ;
게다가 요즘에 좋아하는 남자애도 생겨서..<미도시모시ㅑㅁ돗먀ㅗㄷ시ㅑ묏ㄷㅁ쇠먀ㅗ심ㅈ댯/....
음음. 어쨌든.!!! 저처럼 되지 마시구 ;ㅁ; 열심히 살 이쁘게 빼시길 바랄께요
꾸벅..
이상한 얘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훗 예쁘게 빠질꺼애요 . 옆에 그렇게 염장지르는데 더욱 잘빼서 예뻐지면 충분한거죠 ^ㅡ^/;;
살빼고 이뻐지셔서 고백하세요!!!! 화이팅 예압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