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라는 은어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제 산업화와 민주화 세대를 거쳐 정보화세대로 넘어오면서 직업지위와 계층의 고착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관리전문직 아버지를 둔 자녀가 관리전문직에 종사하는 비율은 민주화와 정보와 시대에서 모두 평균2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단순노무직 아버지를 둔 자녀가 역시 단순노무직인 비율은 정보화 세대에서 평균보다5배나 높았다. 세계가 고민 하는 것도 교육을 통한 계층 대물림이다. 다만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사교육의 비중이 월등히 높아 계층 대물림의 가능성이 훨씬 크다. 여기에 지난정부시절 청년실업률이 9.5% 이를 만큼 일자리부족현상이 심각해지자 일부 권력층부모가 교육을 마친 자녀의 취업에까지 개입하고 있어 불공정 사회의 우려를 가져왔다. 권력자의 잇따른 부정한 취업이나 인사 청탁은 취업전선에서 수십 번씩 고배를 마시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지난 몇년 금수저. 흙수저 라는 신조어가 유행했던 것도 가진 자와 못가진자 사이의 위화감이 커졋기 때문이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경쟁은 공정한 신뢰사회여야 한다. 최근 유행하는 수저론 은 한국 사회의 계층차이를 상징해. 집안배경이나 경제력 등에 따라 금수저. 은수저. 흙수 저 로 나누어불려 졌으며 이러한 수저론 은 취업시장에도 적용되고 인턴에도 서열과 계급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들 사이에서‘인턴계급 론 이 유행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인턴채용 과정이 페쇄적 이기 때문에 갈수록’금턴‘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흙턴 자리만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청년인턴을 보호‘하고’인턴계급론을 해결하는 방법은 있을까?
먼저 기업스스로의 의식변화가 있어야하며. 인턴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인 노력이필요하다.
“기업은 정규사원뿐만 아니라 인턴채용에도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인턴 역시 정식근로자와 다름없다는 인식하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경우 최초3개월은 최저임금의90%를 지급하여 수습근로자로 분류해 노동법으로 보호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일자리다. 그럼 일자리창출은 무엇인가. 당연히 기업 활동에 필요한 규제완화. 노사화합 및 상호 파트너 십. 임금피크 제. 부자증세. 서민감세. 비정규직 차별금지 등이 필요 하다고 생각 든다. 고도로 기계화된 사회에서 과학에 대한 맹신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고. 사회계층은 엄격하고 직업에 따라 생활이 구분되고 인간은 사회계층에 적합하도록 화학적으로 조성된다.
인간계급이 과학적으로 통제 되는 사회와 ‘금수저. 흙수저 로 대변되는 현 사회를 비교하면서 이글을 올려본다.
첫댓글 세상을 비판적으로만 보는 신세대의 특징조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생각엔.ㅉ
진인사 대천명....
해보기나 하고 흙수저를 논해야지요.ㅉ
흙수저가 금수저로 변할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되까요 ~~~~~
매번 쌓여가는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관심을 갖고 열중할줄 알아야 진정한부자의 자세겠지요 ~~! 위와 같은 대물림이 인간의 본성을 망각하게 합니다 ~~~~~ !! 어짜피 죽고나면 한푼도 가져갈수 없을것을 ~~~~ !!!
그래도 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비하면 본인이 부단한 노력을 하면 허번 살기 좋은 나라인데 언제부터인가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이런게 왜 생겻을까?
참으로 암담한 현실입니다 하루속이 혈연 지연 학연이 없는 사회가 왔으면 좋겟읍니다